저는 시집갈때 집에 들어가는 가전가구정도에 집 전세금에 5000만원정도
보태주셨습니다.
남동생은 엄청난 도박빚 모두 갚아주시고, 장가갈때 노후자금으로
가지고 계셨던 현금 일억을 전세금으로 내놓으셨습니다.
한마디로 저랑은 게임이 안되죠~~ㅠㅠ
남동생은 그런 상황인데도, 늘 매사에 당당해서,
물론 지금은 직장다닌지, 몇년 되었습니다.
부모님 노후자금을 본인 아파트 전세금으로 들어가고,
친정아버지는 백수생활 25년째, 엄마는 가사도우미 하시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시면, 저에게 많이
기대실텐데~~ㅠㅠ
다들 이렇게 아들 장가갈때, 노후자금 털어서
해주시나요?
그리고 이렇게 딸이랑 아들이랑 결혼이랑 장가갈때,
금액적으로 차이나게 해주시는지, 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