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저를 아이이름으로 부르세요.

호칭 조회수 : 4,215
작성일 : 2016-05-14 20:50:46
ㅇㅇ엄마 도 아니고 그냥 ㅇㅇ 으로 부르세요.
애 이름이 영희라 치면, 저를 보고 영희야! 이렇게요.
아이 낳기 전에는 야! 하셔서 놀랬었는데,
이젠 아이이름으로 부르시니.. 썩 유쾌하진 않네요.
IP : 49.170.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4 8:51 P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며느리를 야라고 부르는 집이 진짜 있구나...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말씀하시지ㅠㅠ

  • 2. s
    '16.5.14 8:52 PM (211.36.xxx.224)

    어른들은 첫아이이름 따서 많이들 그렇게 부르지않나요~~~~

  • 3. ..
    '16.5.14 8:5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에미야~ 하고 불러주세요." 하고
    말을 하세요 말을.

  • 4. 아이
    '16.5.14 8:53 PM (183.104.xxx.144)

    아이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
    뭐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데 야 라고 불렀을 때 가만 있으셨어요??
    어머니 전 야가 아니라고 했었어야죠
    에공...

  • 5. ...
    '16.5.14 8:54 PM (210.2.xxx.247)

    저희 친할머니도 엄마를 야 라고 불렀죠
    엄마 누워있으면 발로 부르고...발로 몸을 툭툭
    돌아가셨는데 슬프지도 않더라고요

  • 6. ..
    '16.5.14 8:55 PM (222.234.xxx.177)

    시모가 아들 며느리 멀어 지고 싶나보네요

  • 7. ㅇㅇ
    '16.5.14 8:55 PM (223.33.xxx.3)

    참 우리나라 사람들 앞에선 말 못하고
    뒤로만 섭섭함 토로로하는 사람들 넘쳐나요.


    입뒀다뭐해요? 듣기싫으면 이러이렇게 불러달라고 부탁을 하석요

  • 8. ㄹㄹ
    '16.5.14 9:13 PM (183.91.xxx.123)

    아니 제대로된 호칭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거 이전에 며느리를 야!라고 부른다는게 너무 무식한거 아닌가요? ㅜㅜ
    세상에...

  • 9. 그냥
    '16.5.14 9:42 PM (175.126.xxx.29)

    무난한듯 한데요?
    에미야~ 도 이상합니다.

    영희야~ 아니면 원글님은
    어떤 호칭으로 불리우고 싶으신지?

  • 10. ///
    '16.5.14 9:51 PM (61.75.xxx.94)

    우리 외할머니는 친딸도 첫외손주 이름으로 부르셨어요.
    당신 딸인 우리 어머니를 부를때 우리 어머니의 첫자식인 큰오빠 이름을 부르셨어요.
    듣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기 전에 며느리를 부르는 호칭이 "야"였다니 놀랍습니다.

  • 11. ...
    '16.5.14 10:06 PM (58.230.xxx.110)

    저희 시아버지가 아직도 야라고 부릅니다...
    시작은엄마라는 인간도 야 라고 부릅니다...
    결혼한지 20년이에요...
    저도 저들은 어른대접 안하려구요...

  • 12. .......
    '16.5.14 11:03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아이 아름으로 부르는 어른들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야!"입니다.
    그게 더 기분 나쁜 일인데요.

  • 13. 예전에
    '16.5.14 11:13 PM (1.233.xxx.201)

    어떤 아이가 부른 노래가사가 문득 생각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엄마를 부르실때 예솔아 하고 부르신다고
    그건 자신의 이름 예솔이 이름속에 엄마와 아빠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하던...

  • 14. ..
    '16.5.14 11:26 PM (123.215.xxx.26)

    저희 시부모님은 택배 보내주실때도 손자 이름으로 보내주십니다. 얼마나 좋으면 그러실까싶어 한 번 웃고 맙니다

  • 15.
    '16.5.14 11:27 PM (219.240.xxx.39)

    예솔아~노래 못들어보셨어요?
    내가 결혼전엔 이해못했던 노래

  • 16. 이름
    '16.5.15 1:21 AM (70.58.xxx.183)

    우리나라는 어른의 이름을 부르지않는 문화가 있었나봐요. 가족간 부르는 호칭도 많이 있고. 저희 할머니는 어렸을때 사촌언니 이름 붙혀서 ㅇㅇ언니하고 부르면 그것도 큰언니, 작은언니 이렇게 하라고 고쳐주셨어요. 뭐 이해는 안 가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440 면세점에서 레인부츠 사보신분 계세요? ... 2016/07/03 580
572439 인생은 타이밍이네요(복면가왕) 29 타이밍 2016/07/03 17,579
572438 돼지고기와 쇠고기 간 것을 섞어도 괜찮을까요? 6 햄버거 2016/07/03 1,558
572437 중등 체육 등급? 아시는 분 1 dkdkd 2016/07/03 627
572436 인상좀 피고 살고 싶어요 여름 2016/07/03 763
572435 크로커다일 레이디 말고,,여름바지 괜찮은 브랜드 없나요? 3 77size.. 2016/07/03 2,278
572434 어딜가도 조선족 천지에요 13 ㅠㅠ 2016/07/03 5,195
572433 사는집 인테리어로 인한 보관이사 하려는데 이것도 관리실에 1 이사 2016/07/03 1,412
572432 부모없이 자란분들..삶이 어떤가요 11 엄마없는 하.. 2016/07/03 6,676
572431 코다리 요리 할때요.. 15 꼬독꼬독 2016/07/03 3,218
572430 새시어머니이신분 계시나요? 7 지옹 2016/07/03 2,477
572429 중고나라 물건 받은 후 구매자가 할 단계가 있나요? 1 135797.. 2016/07/03 722
572428 성형한 사람들 과거사진.. 8 .. 2016/07/03 4,384
572427 지방 사시다 서울 가신 분.. 15 아줌마 2016/07/03 5,190
572426 못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14 두아이엄마 2016/07/03 4,080
572425 쌍거풀이 덮혀요~~ㅠ 40후반인데.. 2016/07/03 848
572424 유기농지 보전을 위한 한살림 농지살림주식회사 7 조합원 2016/07/03 2,387
572423 생리대가격인하해야-인사동에서 네티즌제안으로 시위 4 집배원 2016/07/03 797
572422 출산후 얼굴에 핏대가 섰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2 나는야 2016/07/03 1,162
572421 크록스 레이 웨지힐 vs 스케쳐스 우븐 웨지힐 4 ... 2016/07/03 3,444
572420 식후 30분내로 과일 먹으면 안좋다는거 맞나요? 5 궁금 2016/07/03 2,472
572419 여성미가 절정에 이르는 나이는 몇 살쯤이라 생각하시나요? 31 2016/07/03 9,436
572418 유부녀 친구들은 왜 미혼친구를 만나지 않으려할까요? 17 2016/07/03 7,227
572417 디마프 주제가만 들으면...ㅠㅠ 1 콩- 2016/07/03 1,731
572416 양육권.. 친구없으면, 가족끼리 왕래가 많지 않으면, 양육권에 .. 7 양육권 2016/07/03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