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 기관지염, 삶의질이 너무 떨어져요.

기관지염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16-05-14 20:41:44
비염에 만성 기관지염이 있어요.
병원가도 소염주사 맞고 약먹으면 잠시뿐..
또 심한 기침이 도지구요.
밤에도 기침땜에 숙면 못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터지는 기침땜에 남에게 민폐스럽고..
정말 삶의 질이 떨어져요.

IP : 211.36.xxx.2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세달만
    '16.5.14 8:50 PM (115.143.xxx.8)

    국산것으로 깐은행 사다가 매일 열다섯~스무알씩만 밥에 넣어 같이 드시거나 들기름에 볶아드세요.그리고 말린도라지를 사서 보리차나 생수대신 매일 1리터 이상씩 드세요.말린도라지를 보리차나 옥수수차처럼 같이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저도 겨울만 되면 밤에 눕기만하면 잔기침에 가래때문에 잠도 못잤거든요.
    작년겨울부터 이렇게 먹고 효과봤어요

  • 2. 저도
    '16.5.14 9:14 PM (175.223.xxx.132)

    2010년부터 그래요 온갖검사를 받아봐도 폐섬유화 조금 진행됐으나 원인불명이라고.. 초기엔 독한 약으로 지금도 6년째 심비코트써요
    감기오면 몇달을 할아버지 기침하니 사람들 보기도 민망하고 숨차서 밤잠설치니 삶의 질도 떨어지고.. 자꾸만 소심해져가네요
    요즘 세퓨뉴스보니 그무렵 쓴 제균스프레이가 원인이었나도 싶고.. 암튼 괴롭습니다

  • 3. 저도
    '16.5.14 9:18 PM (175.223.xxx.132)

    오미자, 개복숭아, 수세미, 호두기름, 도라지청 전 효과 못봤어요 윗분 말씀하신 마른도라지차 3개월장복 해보렵니다

  • 4. ...
    '16.5.14 9:35 PM (175.118.xxx.215)

    셍후 3개월때 기관지염이 걸려 평생 기관지염으로 고생고생하며 살았는데요. 요 몇년간 그나마 살만합니다.
    고단백을 드세요. 소고기 살코기 삶아서 가능하면 하루에 한조각씩 드세요. 계란, 두부, 돼지고기 살코기 등 단백질을 충분히 드시고요. 과일, 야채 많이 드세요. 살이 좀 찌더라도 잘 먹어야 기관지염이 나아져요.
    비타민C를 저는 하루에 최소 1,000MG은 먹어요. 힘들면 2,000MG도 먹고요. 프로폴리스도 먹습니다. 비타민B도 함께 드세요. 물도 자주 드세요. 기관지염에는 가래를 없애야만 기침이 덜합니다. 따뜻한물 자주자주 드세요. 찬물, 찬음식 안좋아요.
    목도리, 한여름에도 꼭 하시고 에어컨도 쐬지 마세요. 몸을 따뜻하게 하시는 거 중요해요.
    샤워하실때 뜨거운 물로 목 뒤에 톡 튀어나온 뼈를 많이 마사지해주세요. 족욕이나 반신욕, 목욕도 좋아요.
    주무실때. 상체를 약간 올리고 주무세요. 병원침대 머리쪽 약간 올라간 상태처럼 큰 방석같은걸 대서 올려주세요. 훨씬 나아요.
    그리고 찜질용팩을 따뜻하게 해서 기관지가 있는 즈음의 등에 대고 주무세요. 고 자리만 따뜻하고 상체가 조금 올라가 있으면 기침이 훨씬 덜 나와요. 은행, 도라지 다 도움이 됩니다. 뭐든 꾸준히 드세요. 그중에서 약도라지환이라고 오래된 도라지 환이 있어요.
    가격이 비싸지만 확실히 효과는 있어요.

  • 5. ..
    '16.5.14 9:38 PM (175.118.xxx.71)

    이런거 말씀드려봐야 도움 될까 싶지만...
    매년 겨울 감기로 계속 기침 달고 살았어요.
    인후염이라 하다가 코로 염증이 옯겨 갔다 하다가 다시 목으로 염증이 옮겨 갔다..
    이러며 몇개월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그런데 작년엔 선물로 배가 많이 들어와서 매일 배를 먹고 살았거든요.
    그래서인지 감기 기침이 금방 떨어졌어요...^^;;

  • 6. 댓글들이
    '16.5.14 9:48 PM (220.121.xxx.167)

    도움될거예요.
    저도 겨울내내 기침 가래로 고생 많았는데 복식호흡이나 심호흡도 도움되더라구요.

  • 7. 제가
    '16.5.14 10:06 PM (1.11.xxx.148)

    국선도를 하는데요
    거기 오래하신 분이 그러셨어요
    기관지염 때문에 이 운동(단전호흡 스트레칭)을 했는데.
    2-3년쯤 지나서 자기도 모르게 기침을 안한다고..
    그래서 이 운동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 자전거 등... 을 했는데.. 또 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국선도로 돌아왔다는 이야길 하셨어요
    깊은 호흡이라 아무래도 순환과 폐기능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글 남겨요

  • 8. ...
    '16.5.14 10:23 PM (121.133.xxx.242)

    저도 하나 보태면 알리르기비염이 기관지천식까지 간적있는데 저는 용각산 도라지청 먹고 마스크쓰기 잘때도 마스크 헐렁하게해서 썼어요. 얇은천으로 된거 답답하지않게 헐렁하게하고 그리고 매일 빨아서 깨끗한거요

  • 9. 블랙모어즈
    '16.5.14 10:50 PM (1.127.xxx.159)

    Olive leaf extract 시럽 사 드세요
    효과 좋아요

  • 10. 그래서 저는
    '16.5.14 11:46 PM (122.45.xxx.85)

    이민가려구요

  • 11. ㅡㅡ
    '16.5.15 12:26 AM (211.105.xxx.193)

    도라지청, 운동, 먹거리 인스턴트 멀리..함 좋아져요.

  • 12. ㅇㅇ
    '16.5.15 12:29 AM (211.246.xxx.16)

    기관지 좋아지는법 저장요~^^

  • 13. ㅇㅇㅇ
    '16.5.15 12:38 AM (112.187.xxx.82)

    기침때문에 고생인데요. 저도 감사합니다.

  • 14.
    '16.5.15 12:53 AM (112.155.xxx.204)

    기관지에 좋은방법 저장해요

  • 15. 저도
    '16.5.15 1:59 AM (195.76.xxx.146)

    몇해 전서부터 감기 한 번 걸리면 완전 죽을 것 같이 쿨럭대니까 사무실 전체에 민폐고.. 상사가 따로 불러서 온갖 차 주고 병원 알려주는데 그게 대놓고 뭐라 못하니 빨리 고치라는 소린걸 아니까 더 민망하고 ㅠㅠ 이비인후과 가보니 비염기에 기관지도 안좋대요. 그랬는데 그 증상 시작되고 몇달 뒤 외국나와서 지금은 정착까지 했거든요. 신기하게 여기 오고선 그런거 없어요. 집앞이 온통 초원에 십분만 가도 양떼가;; 아마 미세먼지랑 대기오염도 무시 못할거에요.

  • 16. ..
    '16.5.28 8:35 PM (1.237.xxx.5)

    기관지관리법-- 댓글 감사합니다.

  • 17. 힐러리
    '16.8.3 9:52 PM (125.177.xxx.205)

    기관지 관리법 감사합니다~^^

  • 18. 오양
    '20.12.26 1:47 AM (110.12.xxx.142)

    기관지염...............

  • 19. ㅡㅡㅡ
    '23.10.1 8:04 AM (1.218.xxx.106)

    기관지염. 고단백식이+ 따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49 고들빼기 지짐 어떻게하나요 16:49:49 47
1679848 GDP 14위로 추락 2 청명하늘 16:48:47 211
1679847 90년대 초반 이대 숙대 입결 기억 3 갸우뚱 16:45:53 243
1679846 설날 이틀 전 제사 ... 16:44:16 168
1679845 [추억소환] 하나워드.. 화면 캡처 ㅅㅅ 16:42:49 167
1679844 친정엄마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3 dd 16:42:20 454
1679843 지정 재래시장 67000원사면 상품권 2만원 돌려주네요 2 ㅁㅁ 16:40:40 298
1679842 어제 금융관련 질문에 1 ㅇ니젛 16:36:53 193
1679841 친정엄마가 재혼한 동네 아주머니들을 부러워 해요. 13 재혼 16:33:18 1,291
1679840 냉동된 파절이는 뭐에 쓸까요? 5 파절이 16:30:43 206
1679839 캐시미어 보풀제거 해도 될까요? 4 zzz 16:30:33 271
1679838 ㅋㅋㅋ 안녕하세요? 민주당 요원입니다 6 ㅇㅇ 16:30:02 678
1679837 쓰레기주며 생색내는 사장님 6 수치심 16:27:10 867
1679836 여자 외모, 나이, 능력 5 ... 16:23:19 432
1679835 아버지가 이번 설에 증여해 주신다는데 11 16:22:11 1,271
1679834 국짐은 지들이 가스라이팅하면 먹힐지 아나봄. 7 ******.. 16:21:10 411
1679833 고대합격발표 1 지금 16:20:44 745
1679832 대입 포기한 20살아이 용돈은 언제까지 줘야할까요? 5 .. 16:20:04 662
1679831 다른 사람 인스타 들어가면 제가 들어와서 봤는지 알 수 있나요?.. 1 짧게뜨는것 .. 16:18:34 465
1679830 신천지 여신도들 또 기함할 일이 터졌네요 6 ㅇㅇ 16:16:37 1,561
1679829 최상목 "지난 추석때처럼 응급실을 양보해달라".. 9 .. 16:15:54 950
1679828 스터디까페 노트북 사용 편한가요? 4 새해 16:14:53 143
1679827 매물쇼에서 헌재 김용현 바보짓한게 3 ㅇㅇ 16:14:35 1,355
1679826 지방사시는분들 금 어디에다 파세요? 1 .... 16:13:35 144
1679825 손가락 통증 2 병원은 16:12:16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