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성남시민 분께서 직접 만드셨대요. 사이다~!
복지증진 한다는데 중앙정부가 보태주진 못할망정
자기 말 안 듣는 지자체장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불순한 의도로,
멀쩡한 지방재정법에 '시행령'을 덧씌워
다 합쳐 무려 8,000 억원을 가로채 가겠다고 하니 누군들 가만히 있을까요.
수원·성남·용인·고양·화성·과천 수도권 6개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규모 설명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남경필 도지사까지 부정적 의견을 피력,
경기도의회는 개편안의 철회 건의안을 오는 18일 채택해 청와대 등에 전달할 방침이라는군요~.
바야흐로 닭과의 전면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