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를 보며 드는 단상

[하하]

음식소개 맛집 소개가 너무 많네요
출연자들 먹고나서 음~ 감탄해대는 것도 넘 식상하구요
예던에 비해 도움이 되는 교양이나 시사프로는 팍 줄고
말초적이고 순간즐거움만 보여주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어요

Ebs역시 뭐가 바뀌었는지 요즘 틀었다하면 다문화관련 하고있어요 다문화며느리와의 고부갈등, 다문화가족 아빠뭐라는것도..더있것같은데 두개만 생각 나지만요
자주 보여줘서 친근감 생기게하려는 의도인지..
좀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 재산공개 부동산공개하는거요..
좁은 내집하나 붙들기도 힘든데 어떤연예인 재테크 여왕이라느니 강남빌딩몇채, 시세차익이 어마어마...이런거보면 솔직히 힘빠져요 저는. 그런프로 안보면 돼잖아! 라고해도 틀다보면 가끔 보여질때가있거든요..
제테크잘한다고 칭송하는데 솔직히 돈이 돈을 버는거지요.
돈있으면 뛰어난 제테크전문가 사서 고급정보? 꿰차고
그렇게 재테크할수있지요..
연예인들 돈 넘사벽으로 번다지만 우리가 그렇게 세세히 그들의 엄청난 재산을 알아야할 무슨 권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뭘그리 알려주며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지..
우리가 그거 알아서 뭐하라는건지..암튼 저는 꼴뵈기가 싫으네요

[연예인들 순위 보여주는거]

저도 채널 틀다보면 가끔 보는데, 대단하기는 하더라구요.
전 공중파 안본지 정말 오래됐어요.
드라마도 케이블 재방송을 보니까요.
음식 방송은 처음에는 몇번보지만, 늘 똑같으니까 잘 안보게 되고..
어려서는 볼거없는 방송이 그렇게 재밌더니 요즘은 방송채널도 더 많고 다양한데 어째 재미는 없네요
내가 늙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ㅇ]

사람들 바보 만드는 우민화죠

[무도보다가]

돌렸네요 요즘 음악예능도 너무 지겨워요
무도는 웨딩싱언가 하는데 당최 김흥도 없고...
판듀 듀엣가요제 신의목소리 불후명곡 등등
하나 인기끈다고 너무 쏠리게 만드는거 진짜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