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쓰레기 분리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6-05-14 17:12:49
여긴 분리수거함 없어요.
몇가지 여쭐께요

냄비같은 류 안이 보이는 비닐에 넣어 배출했고요
선풍기는 그냥 내놨어요.
아주 작은 밥상. 만원짜리 아기밥상 내놨는데
왜 안가져 갈까요,

동네 돌아보니 다 이런식으로 배출해놓고
수거 해갔더라구요.
여기가 언덕에 위치한 빌라인데..
어떨땐 가져가고 어떨땐 안해가고
어떨땐 며칠 있다가 재활용 수거해가요.

저리 배출하면 안되나요?

몇달 전..
구청 연락했을땐..
소형가전은 그냥. 스티커 안붙여도 수거한다했고
작은 종류들은 그냥 수거해간다 했거든요.

그래서 저리 배출했고
동네 돌아봐도 그렇고..

토요일이라 구청 연락도 안되구.

빌라 한 주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한대요.
그래야 해요?
IP : 61.253.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풍기
    '16.5.14 5:14 PM (119.194.xxx.182)

    2000원 스티커 붙였는데요? 잘 못 아시는것 아니에요?

  • 2.
    '16.5.14 5:20 PM (61.253.xxx.141)

    구청과 몇달 전 연락했을때
    대형 아니면 소형들은 스티커 부착 안해도 된다고해서요~ 선풍기도 소형포함 된다 생각했고..
    구청에서 냄비나 이런것도 한두개 재활용에 넣어 배출된다고 해서 안이 보이는 비닐에 넣어 배출했어요.
    밥상도 큰게 아니고 정말 작은것이고 주변보니 배출해도 가져가길래한건데 큰밥상이면 스티커 부착했을테지만. 머리 아프네요

  • 3. ...
    '16.5.14 5:25 PM (118.176.xxx.31)

    다른 지역은 모르겠구 저 성남살 때 업체가
    올 때마다 자기들이 골라서 가져가던데요
    저 삼단 서랍이랑 선풍기 내놨는데 선풍기 먼저 가지가고 삼단은 일주일 후에 가져갔어요. 스티커 필요없다구 했구요 좀 더 기다려보시고 월욜에 시청에 문의해보세요~

  • 4. 선풍기
    '16.5.14 5:26 PM (119.194.xxx.182)

    스티커 표를 보면 소형가전도 있어요. 법은 붙여야하는것 같습니다. 구청직원이 잘 모르네요.

  • 5. ...
    '16.5.14 5:27 PM (122.46.xxx.160)

    소형가전은 그냥 내놔도 상관없어요
    구청아니라도 업자들도 많이들 가져가요
    근데 상은 작아도 스티커 붙여서 내놔야 해요

  • 6. ,,
    '16.5.14 5:30 PM (211.36.xxx.62)

    저희동네는
    핸디청소기나 믹서기 토스터기 냄비 후라이팬 정도는 투명비닐에 넣어서 배출 하면 가져가구요
    유아용 1인용 밥상, 선풍기 ,밥통 요런건 스티커붙여야가져가요

    선풍기나 밥상은 스티커 부착하셔야될듯해요

  • 7.
    '16.5.14 5:43 PM (210.221.xxx.239)

    저도 빌라 사는데 선풍기랑 밥상은 서울이면 구청에 신고하고 필증 인쇄해서 붙여야 가져가더라구요.
    냄비 같은 건 동네에 폐지줍는 할머니들이 내놓기가 무섭게 가져가시구요.
    동네 누가 가져가서 쓸까 싶어서 일단 내놓고 수거일 지나서 그대로 있으면 신고합니다.

  • 8. 소형 가전은...
    '16.5.14 5:59 PM (218.234.xxx.133)

    서울이시면 소형 가전은 5개 이상이면 방문 수거해주는 걸로 아는데요..

  • 9.
    '16.5.14 6:17 PM (61.253.xxx.141)

    방금 연락해봤어요. 구청.

    선풍기는 소형가전이라 그냥. 내놓게 맞대요.
    냄비는 한두개는 그냥 내놔도 상관없이 가져갈 때도 있는데 마대에 넣어 배출하는게 맞다하고요~

    아기밥상 작은 것도 재질에 따라 그냥 가져가기도하고, 아닌 것은 스티커 붙여야 한다나.

    기준이 애매모호해요.

    가져가시는 분이 꼼꼼하면 일일히 다 따져
    가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하고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배출하라는건지.

    냄비는 마대 사서 붙이고
    아기밥상은 재활용 안되는 재질이 클듯해
    스티커 부착하려고요.
    어떤분은 내놓으면 수거해가는 분도 있대요~
    허~ 참...

  • 10. 원칙은요
    '16.5.14 7:43 PM (121.130.xxx.155)

    분리수거의 원칙은 그 형태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질을 봐야해요.
    플라스틱이나 비닐, 쇠붙이류만 재활용품이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로 폐기물 야적장으로 가요.
    나무니까 재활용이라고 생각하지만 재활용 안되거든요.나무랑 플라스틱 섞여도 안되고요.
    통원목 가구가 아니면 원목처럼 보여도 다 집성목 재질이라 나무톱밥과 본드를 압축해 만들기 때문에
    이건 태울때 일급 발암물질 엄청 나오기때문에 산업폐기물 허가받은 곳에서 소각해야하는 산업폐기물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11 안락사가 미래에는 합법화되지 않을까요? 16 ... 2016/10/15 2,351
606910 넘어져 손가락다쳤는데 이상없다는데 계속... 1 뼈건강 2016/10/15 493
606909 이혼 가정 혼주석문제요 10 2016/10/15 4,452
606908 기침이너무심한데..어디로가야할까요? 11 .. 2016/10/15 1,630
606907 질리지않는노래 하나씩 추천해봐요 2 zㅈㄴ 2016/10/15 595
606906 아내 앞에서 방귀 전혀 안뀌는 남편 있을까요? 12 궁금 2016/10/15 2,629
606905 오늘 이태원축제해서 일산에서 아이와 같이 갈건데요..주차를 어디.. 5 나야나 2016/10/15 1,197
606904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진짜 재미없네요.... 10 지나다가 2016/10/15 1,391
606903 영단어 ringing의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11 ..... 2016/10/15 2,841
606902 곧 아이 학교 들어가서 집을 샀는데요.. 10 ㅇㅇ 2016/10/15 3,543
606901 일상을 적을 웹용 공간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4 추천 2016/10/15 470
606900 김밥은 정말 제어가 안되네요 4 .. 2016/10/15 2,256
606899 설탕절임후 건진 아로니아..버려야 할까요? 3 아로니아 2016/10/15 1,626
606898 파상풍 주사 엄청 아프네요 원래 이런가요? 2 .. 2016/10/15 1,780
606897 꺼진눈 8 꺼진 눈에 .. 2016/10/15 1,689
606896 급급))코웨*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부천 2016/10/15 1,091
606895 항암치료하는 환자가 갈만한 레지던스호텔 있을까요? 13 깜장콩 2016/10/15 2,434
606894 파리 숙소 둘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파리 숙소 2016/10/15 957
606893 요즘에는 할머니들이 어린 남자애들 꼬추 본다고 안하죠? 4 nm 2016/10/15 2,898
606892 신생아 bcg관련 문의드려요 9 원글이 2016/10/15 1,215
606891 비행기 타고 오며 못볼걸 봐버렸어요 7 ㅡㅡ 2016/10/15 7,229
606890 “상부지시로 심은아남편 선거법수사 제때못해"담당경찰폭로.. 2 심은하좋겠네.. 2016/10/15 1,351
606889 꿈에 나타난다면 서둘러 알아보세요 4 입양보낸 개.. 2016/10/15 2,921
606888 갑질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직업군,보육교사 유치원교사 8 갑질세상 2016/10/15 2,993
606887 약속 잘 지키지 않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9 . .. 2016/10/15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