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말로 칭찬하는 거

..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6-05-14 15:20:52
그만둬야 겠어요.
좋은게 좋은 거라고 아무 의미 없이 입에 발린 말 하는거...
상대방이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잘난척 하니까 칭찬 해줘 놓고도 스트레스 받아요 ㅋ
물릴 수도 없고...
이래서 사람은 정직해야 하는가 봐요.
IP : 175.223.xxx.1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참고로
    '16.5.14 3:22 PM (222.233.xxx.68)

    '예' 를 들어서? ~~ 궁금해요

  • 2. ...
    '16.5.14 3:24 PM (210.2.xxx.247)

    빈말하지 마세요
    그게 눈치있는 사람들이야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데
    눈치 진짜 없는 사람들은 오버해서 받아들이더라고요
    이쁘다 그냥 한말인데 난 정말 되게 이뻐 이렇게..

  • 3. 경계해요.
    '16.5.14 3:27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빈말인지 아닌지 듣는 사람도 구분되지 않나요?
    전 그렇게 빈말로 칭찬하는 사람들 경계해요.
    이것봐요. 사람이 투명하지 못하고 이렇게 뒤에서 딴소리 하니까요.

  • 4. ..
    '16.5.14 3:30 PM (175.223.xxx.162)

    여자들끼리 발린 칭찬하는게 외모죠 뭐.
    어려보이신다 이쁘시다...괜히 말했어요.
    아주 늙어보이진 않고 못생긴 건 아닐때 립서비스 할 때 있잖아요. 자주 하는건 아닌데 상대방이 진심으로 믿고 말 덧붙여서 '척'할 때는 난감해요.
    제가 듣고 싶은 말은 에이, 뭘요. 잘봐줘서 고마워요 정도였을 뿐인데 ㅋ 이제 빈말은 절대 안할래요.

  • 5. ..
    '16.5.14 3:32 PM (1.245.xxx.57)

    빈말 많이 하는 사람 실없어 보여요.
    나중엔 진심으로 칭찬해도 믿어지지 않아요.

  • 6. 음...
    '16.5.14 3:33 PM (59.24.xxx.162)

    그런 칭찬성 멘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해하는것도 문제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이 님을 이상한 사람, 진실되지 못한 사람으로 보게되는게 더 큰 문제에요.

  • 7. 빈말
    '16.5.14 3:54 PM (110.70.xxx.198)

    하는 사람이 더 이해안가요
    음흉해

  • 8. ....
    '16.5.14 4:2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그거 듣는 사람도 싫어요. 리액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고,,,
    빈말 듣고 잘난 척 하다니,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 9. ...
    '16.5.14 4:35 PM (211.36.xxx.251)

    저희 둘째가 초6때쯤 동네아줌마가빈말로 칭찬하는거
    듣고 집에와서 울었어요
    애들도 다아는데

  • 10. ..
    '16.5.14 4:39 PM (115.140.xxx.182)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났네

  • 11.
    '16.5.14 4:48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칭찬하면 하는사람도 기분좋은건데 이상

  • 12. ..
    '16.5.14 4:49 PM (14.32.xxx.52)

    차라리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못생기거나 늙은 사람보고 이쁘다..동안이다..그런 말은 아무 의미도 없고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이 오히려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13. 자기말에 책임을 ㅎㅎㅎ
    '16.5.14 5:45 PM (59.6.xxx.151)

    잘난척도 내 말로 인한 거니까요

  • 14. 맞아요
    '16.5.14 6:07 PM (223.62.xxx.64)

    예전에 부하직원이 일 때문에 아나운서 만나고 온 나한테 예뻐요? 하고 묻길래, 일 얘기 안 묻고 예쁘냐 묻는 게 어이없어서 네가 더 예쁘다고 해줬더니 내가 저를 엄청 예쁘다고 생각하는 거 보고 어이가.

  • 15.
    '16.5.14 9:01 P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

    멋있다고 칭찬 했더니 호호 제가 예전에 엄청났어요
    라고 상대가 말하니 좀 괜히 말한거 같고 사람 달리 보이더군요.

  • 16. 뭐 그래도
    '16.5.14 10:57 PM (1.232.xxx.217)

    절대 칭찬 안하는 사람이 되기보단 그런 부작용이 좀 낫지 않나요? 진짜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칭찬을 아끼는 아주머니 상사를 겪은 후론..

  • 17. ..
    '16.5.15 12:29 PM (182.215.xxx.227)

    그래서 저는 사람 봐가며 칭찬해요
    겸손한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44 (급합니다) 미화 만불 구매 관련 찜찜해요 5 2016/10/12 961
605943 홍합 삶아낸 물도, 찌개나 국에 사용가능할까요? 15 .. 2016/10/12 2,040
605942 섬유유연제중 은은하고 고급스런 향 추천요 ~~ 10 혹시 2016/10/12 3,834
605941 노트7 사태의 진짜 원인.. 11 .... 2016/10/12 5,175
605940 발목 골절 후 핀 제거 수술... 10 승승 2016/10/12 6,330
605939 고야드 생루이백 엄마 사드리려는데, 매장이 없어요 2 2016/10/12 2,299
605938 인도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6/10/12 1,816
605937 성인용 패드 기증할 곳 7 @@ 2016/10/12 744
605936 교사 하려면 9 rk 2016/10/12 2,149
605935 제가 진짜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51 이상? 2016/10/12 15,674
605934 초등생 불안증 치료해보신분 계실까요ㅠㅠ 7 나야나 2016/10/12 1,293
605933 열이 날때 땀나게 하는 방법있나요? 1 ㅇㅇ 2016/10/12 1,160
605932 중국 어선에 함포, 기관총 사용하기로... 5 ..... 2016/10/12 532
605931 요런 체형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4 dma 2016/10/12 1,187
605930 유치원갈때 복장이요 5 아정말 2016/10/12 903
605929 그입양딸 학대사건 의붓엄마도 업소녀출신.. 29 어휴 2016/10/12 17,666
605928 딸의 연애에 어디까지 쿨 8 2016/10/12 2,553
605927 (답답)전세 계약 갱신 관련 잘 아시는 분요 6 끙끙 2016/10/12 698
605926 크리미한 맛 느껴지는 진한 우유 없나요? 20 시판되는 2016/10/12 4,355
605925 횐머리 염색시작하면 머리가 마니 삐지나요? 6 ㅜㅜ 2016/10/12 1,718
605924 안믿었는데 - 세월호 5 ... 2016/10/12 1,877
605923 미국 대사관앞에서 NO THAAD 외친 김천 성주 주민들 1 평화의한반도.. 2016/10/12 466
605922 절 과거에 오래 어장관리했던 남자한테 가끔 문자가 오는데 어떻게.. 9 ddd 2016/10/12 2,337
605921 82에서 추천해주신 회색 가글요 4 가글 2016/10/12 866
605920 40대중반 수영과헬스중 어떤게 좋은가요? 5 유투 2016/10/12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