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못잊겠어요

..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6-05-14 12:39:13
차였어요..
전남친은 툭툭 털고 잘지내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못잊겠죠..
분명 서로 엄청 사랑했는데 한쪽만 변한게 실감이 안나요....
IP : 175.239.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6.5.14 12:41 PM (27.1.xxx.108)

    지나면 별거 아니였다는거 알아요
    저 아래 전남친 글 보이시죠 말리는 이유도 보세요더 극단적으로 애 낳고 산 부부도 이혼도 합니다 내 몸에서 낳은 자식도 점차 멀어지구요 인생이 만나고 헤어지고 연속입니다
    계절은 다시 돌아오고 언젠가는 또 새로운 사람도 만나요

  • 2. ..
    '16.5.14 12:48 PM (175.239.xxx.198)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근데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 못만날 것 같아서...
    제가 운명을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을 자꾸 해요...
    잡아도 보고 저혼자 삼키려고 술도 마시고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 붙잡고 늘어지고 어떻게 해도 다시 원상태네요

  • 3. ..
    '16.5.14 12:56 PM (75.155.xxx.21)

    저도 오늘 헤어졌는데
    생각 안하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헤어져야 좋은사람이였단걸 아네요..
    우리 같이 힘네요... 저는 말할 친구도 없어요.

  • 4. ㅇㅈㅈ
    '16.5.14 12:56 PM (175.209.xxx.110)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저도 그 사람 이상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더 잘 맞는 사람 만났어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 5. 원글님아
    '16.5.14 12:57 PM (223.62.xxx.21)

    혼자 살면 또 어떤가요 결혼해서 산다고 운명이라 하나 그냥 사니 운명인냥 포장하는 것이지
    술 마시지말고 건강관리나 해요

  • 6. ....
    '16.5.14 1:05 PM (39.121.xxx.103)

    술마시지말고 소개팅 열심히 하세요.
    또 다른 사람 만나면 거짓말처럼 잊혀져요.
    차였으니 더 크게 보이는거에요.

  • 7. ㄴㄴㄴ
    '16.5.14 1:32 PM (112.153.xxx.19)

    봄이라서 더 그래요.
    한달만 이 악물고 참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99 40대분들 면세점에서 화장품 살때 11 000 2016/07/04 4,749
572698 강아지 다리다쳐 잠옷바지입고 나왔어요 5 동그라미 2016/07/04 1,537
572697 간장1.물엿2.물3.청주1 비율이면 너무 싱거운것 아닌가요?.. 1 만능비법장 2016/07/04 1,095
572696 어찌 보내줘야 할 지...... 13 강아지 2016/07/04 2,889
572695 38사기동대 완전~~ 재미있어요. 22 .... 2016/07/04 4,896
572694 쓸 데 없는 생각(텔레마케팅 관련) 2 문득 2016/07/04 790
572693 아이가 걸을 때마다 발목에서 뚝뚝 소리가 납니다. 3 걱정.. 2016/07/04 4,818
572692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미국 '흙수저' 대학생들 연체자 2016/07/04 1,211
572691 루꼴라 페스토 원래 이런맛인가요? 12 .. 2016/07/04 2,618
572690 위염에 효과보신 방법 있으신가요? 30 ........ 2016/07/04 5,286
572689 즉흥적으로 여행을 갑니다 3 대구 2016/07/04 1,609
572688 초등아이. 학원다니기싫어하는 완벽주의 성향ㅜㅜ 4 ... 2016/07/04 1,625
572687 남편 만나게 해준 사람의 막말 4 .. 2016/07/04 3,078
572686 과외 중단하려면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6 달땡이 2016/07/04 1,672
572685 아이 면옷들, 속옷 건조기 돌리면 줄어들겠죠?? 1 배숙 2016/07/04 1,297
572684 중학생들 학원에 성적표 제출하나요 5 베아 2016/07/04 1,189
572683 소형 아파트 투자로 창동, 노원, 구로, 철산, 당산, 문래 중.. 3 ,,, 2016/07/04 3,400
572682 샐러드 파스타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1 부탁 2016/07/04 656
572681 부츠컷 25 ........ 2016/07/04 4,430
572680 중후한 50대 후반 남자분 간식 추전부탁드립니다. 14 고민고민.... 2016/07/04 2,994
572679 책상 의자 가장 좋은 제품 찾아요 4 고등학생 2016/07/04 1,783
572678 비비고 왕교자 얼마인가요? 8 코스트코 2016/07/04 3,021
572677 동네 허릉한 초밥집에서 혼술 혼밥 하구 있어요 8 . . . 2016/07/04 2,343
572676 저희 정도 형편이면 반포 이사가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20 궁금해요 2016/07/04 7,882
572675 라텍스베게와 머릿결 2 행복 2016/07/04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