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일하고 4살6살 남자아이들 놀인주고
밥해주고 씻기고..
남편은 회의가 요번주따라 많아서 계속 10시넘고..
퇴근하고 저도 너무 쉬고싶은데
지금부터 시작이라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쉬고싶은데 멀리 회의하러 갔다 어제 2시에 녹초돼서
들어온 남편은 자고있고..
힘든거 아니까 깨울수도 없고..
12시엔 바톤터치 하고싶은데 기약이 없고..
애들은 토요일인데 8시부터 일어나서 시끄럽고
밥해달라 놀아달라..
밀린집안일은 또 산더미...
일어나서 저는 라면 하나먹고 감기는 눈으로 겨우 앉았더니
애들이 나가자고 난리네요..
이 날씨도 좋은데 집에있기 얼마나 싫을까 싶으면서도
너무 힘이드네요..
울고싶어요 ㅠㅠ
에휴.....
걍 너무 힘들어 넋두리해봅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너무나 피곤하고 힘드네요
워킹맘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6-05-14 11:52:54
IP : 121.14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6.5.14 11:55 AM (125.185.xxx.178)그쵸.
이넘들은 왜이리 잠도 없는지. . .
저도 커피마시면서 잠깨고 아침주고 영양제삼키고 나갑니다.
오늘 날씨 참 좋네요.
저녁에 9시에 잘 계획으로 하루를 보내보세요.
11시간 잘 수 있어요.^^2. 근처
'16.5.14 11:57 AM (183.104.xxx.144)집 근처 키즈카페 없으세요?
머리 질끈 묶고 가서 애들 풀어 놓으세요3. 근처
'16.5.14 11:57 AM (183.104.xxx.144)나갈 기운도 없으시면
시켜서 대충 먹고
애들 끼리 놀으라 하세요..4. 근처
'16.5.14 11:59 AM (183.104.xxx.144)밀린 집안 일은 눈 질끈 감으세요
완벽 안해도 되요
하기 싫음 때론 다 내려 놓고 좀 쉬세요
그래야 에너지 생겨 또 일하죠5. ㅠ
'16.5.14 12:10 PM (180.230.xxx.161)그맘 알아요ㅠㅠ
오늘은 티비 좀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끼리 만화보는동안 집안일 초스피드로 끝내놓으면 좀 가뿐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햇빛이 넘 강하니 좀 있다가 남편이랑 애들 내보내시구요~~홧팅6. 애들은
'16.5.14 12:20 PM (218.155.xxx.45)나중에 크면 부모 마음 알까몰라요.ㅠㅠ
알아달라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그렇듯
자기 자식 낳아보면 알겠죠?7. 원글
'16.5.14 12:22 PM (121.143.xxx.199)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작은애는 혼자도 잘 노는데 큰애는 어린이도서관 가자고
계속 졸라 선크림까지 발랐는데
제 얼굴이 너무 죽상이에요 ㅠㅠㅠ
큰애가 계속 조르니 큰애한테 계속 저도 짜증내네요
그래봤자 6살인데...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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