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잠실 학군이요.

학군 조회수 : 3,257
작성일 : 2016-05-14 11:12:17
초등다니는 남매가 있고, 현재 분당 거주 중입니다.
분당내에서 학군은 괜찮은 지역이구요.
살기 괜찮은 것 같아 여기서 고등까지 보낼 생각이었는데,
서울사는 친구들이 그래도 경기도는 경기도라는 얘기에 귀가 팔랑거리네요 ㅠㅠ
아이들이 일프로 상위권도 아니고, 저희 경제수준도 강남 갈 정도는 아니라 잠실 생각 중이예요.
근데 잠실가면 대치동까지 학원다녀야 한다는데 그것도 힘들것 같은데.
넘 모르는 소리인가 싶지만 분당과 잠실, 대치동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나요?
아이 중간에 전학시키는게 걸리지만, 그래도 길게 보고 서울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남편도 서울 출근이라 편해지긴 할 듯 해요.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110.9.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4 11:21 AM (180.69.xxx.24)

    분당 살고, 정시 현역으로 큰애는 연고,작은애는 서성한 학교 보냈는데 분당 일반고 수준이 높아서 막연한 생각보다 애들이 대학을 잘 가더라고요. 학종,수시,정시로도 많이가고 심지어 의대도 생각보다 많이가서 깜짝 놀랐고 학부모들끼리 분당애들 대학 잘간다고 이야기합니다. 3년전,작년 보냈어요

  • 2.
    '16.5.14 11:24 AM (180.69.xxx.24)

    친구가 잠실 살고 이야기해보면 딱히 잠실보다는 분당수준이 절대 떨어지지 않던데요

  • 3.
    '16.5.14 11:37 AM (39.7.xxx.122)

    잠실이나 분당이나 학군차이는 크지않을 듯 해요 다만 대치학원가와의 이동거리문제로 많이들 고민하시는 걸로 알고있어요

  • 4. 분당 학군
    '16.5.14 12:06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잠실에서 한의대 진학한 과외선생님이 분당 학군 우리 아이 가르치며 학군이나 아이들 학업수준에 대해 평하길 본인이 분당학교에 다녔으면 내신때문에 한의대 진학이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고 얘기하더군요.
    이과 모의고사 전국 1등하는 아이도 전과목 내신 1등급을 못 받을 정도로 최상위권 다툼이 치열합니다.

  • 5. ㅇㅇ
    '16.5.14 12:40 P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여잔가요? 잠실학군 별로에요.
    요즘 집값이올라서 그렇지 그전에는 한군데빼고
    헐......이었음.
    자세한설명은 다른분 기분나쁘실까봐생략
    정신여고 딱하나추천

    잠실가실꺼면 도곡 학군으로가시는게 낫구요.
    잠실보단 분당이나아요.

  • 6. ㅇㅇ
    '16.5.14 12:41 P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여잔가요? 잠실학군 별로에요.
    요즘 집값이올라서 그렇지 그전에는 한군데빼고
    헐......이었음.
    자세한설명은 다른분 기분나쁘실까봐생략
    정신여고 딱하나추천

    잠실가실돈이면 도곡 학군으로가시는게 낫구요.
    잠실보단 분당이나아요.

  • 7. ..
    '16.5.14 4:32 PM (175.121.xxx.70) - 삭제된댓글

    대치동이라면 몰라도 잠실에 비해 분당이 처진다고 생각안해요.
    대치동 학원도 분당에서 맘 먹으면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잠실에서도 어차피 차 타고 다녀야하잖아요.
    하지만 더 좋은 건 대치동 웬만한 선생님들 분당 학원가에 거의다 오세요.
    올해 현역으로 대학간 제 아이 중학동창들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만 10명 넘게 갔고 연고대 수십명. 의치도 엄청갔어요.
    올해 실패해서 재수하는 상위권도 엄청 많은데 걔네들 입시 끝나는 내년 초에 보면 확 늘거구요.
    중학교 때 반에서 10등 정도 하던 애들도 연고대 발에 차입니다.
    단점은 경쟁 치열해서 내신 따기 어렵다는 거..

  • 8. 제이니
    '16.5.14 4:34 PM (175.121.xxx.70)

    대치동이라면 몰라도 잠실에 비해 분당이 처진다고 생각안해요.
    대치동 학원도 분당에서 맘 먹으면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잠실에서도 어차피 차 타고 다녀야하잖아요.
    하지만 더 좋은 건 대치동 웬만한 선생님들 분당 학원가에 거의다 오세요.
    올해 현역으로 대학간 제 아이 중학동창들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만 10명 넘게 갔고 연고대 수십명. 의치도 엄청갔어요.
    올해 실패해서 재수하는 상위권도 엄청 많은데 걔네들 입시 끝나는 내년 초에 보면 확 늘거구요.
    중학교 때 반에서 10등 정도 하던 애들도 연고대 발에 차입니다.
    주변에 서성한은 정말 많구요.
    단점은 경쟁 치열해서 내신 따기 어렵다는 거..

  • 9.
    '16.5.14 7:24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분당이랑 잠실은 고만고만 한것 같아요.
    대치라면 모를까 잠실이면 굳이 분당에서 옮겨갈 이유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99 눈시림과 백탁 없는 촉촉한 선크림 있나요? 21 ㅜㅜ 2016/09/13 5,179
595798 아기 보여줄 tv 문의..(외국어린이프로) 2 ㅇㅇ 2016/09/13 385
595797 생존물품겸 준비할 라디오 추천해주세요 ,,,, 2016/09/13 381
595796 KTX 가 사람 2명 죽였어요 43 2016/09/13 18,103
595795 대구 지금도 지진인가요? 15 ㅇㅇ 2016/09/13 3,499
595794 주방용 칼 캐리어에 실어와도 안걸리나요? 3 2016/09/13 3,745
595793 힐러리 건강상태가 심각해보입니다 11 영상 2016/09/13 6,076
595792 “네이버·다음 뉴스 제목, 야 편향” 최형우, 청 뉴미디어비서관.. 1 세우실 2016/09/13 405
595791 소리때문에 잠못잔다는 글에 방법알려주신분 1 00 2016/09/13 811
595790 지진인데 정부는 뭐하나요? 13 뭐이래 2016/09/13 2,331
595789 문체부 추석 잡지 “위안부 해결” 낯뜨거운 용비어천가 2 moony2.. 2016/09/13 503
595788 다시 일상으로-녹두전 부칠 때 적합한 고기 부위는? 2 추석 2016/09/13 676
595787 생각보다 피해가 적은거 같지 않나여?? 6 마mi 2016/09/13 2,166
595786 최대 규모 지진에도 "가만히 있으라"는 학교들.. 4 ........ 2016/09/13 1,513
595785 술좋아하는 남편과 사는데 힘드네요ㅜㅜ 7 술이 웬수 2016/09/13 3,363
595784 상해 3박4일 패키지중 쇼핑센타4회방문요 22 지니 2016/09/13 3,065
595783 미국 폭격기.. 오늘 괌에서 출격 6 전쟁분위기조.. 2016/09/13 1,939
595782 2016년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9 세우실 2016/09/13 620
595781 호박잎 보관하는 방법 있나요? 2 줌마 2016/09/13 2,577
595780 어젯밤에 문득.... 6 둘이맘 2016/09/13 1,592
595779 토끼가 지진나는 줄 알던데 3 토야맘 2016/09/13 3,924
595778 에헤라디오 최고네요 ^^ 11 moony2.. 2016/09/13 2,832
595777 내일 대마도 당일 여행 취소 해야 할까요? 대마도 2016/09/13 741
595776 지진이 나니 우리 애들이 처음 한 일은... 8 아이들 2016/09/13 5,899
595775 진도가 세지만...다행히 상대적으로 피해는 적네요.. 4 ㅇㅇ 2016/09/13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