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친구집 방문시 뭘 사가는게 좋을까요?

초대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6-05-14 09:45:20
오늘 저녁때 남편친구가 오랫만에 저녁한끼하자고 초대했어요.

저희가족만요.

근데 저희는 애가 11,8살 두명이고 초대해준 가정은 아이가 없어요.

거기다 주말부부구요.

뭘 사가면 좋을까요?

빈손으로 가긴 뭐해서요.

먹을꺼리는 주중애 남편만 있으니 소비가 안될거 같고.

꽃도 별론거 같아서요.

아이디어좀주세요~~
IP : 122.39.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6.5.14 9:46 AM (122.39.xxx.203)

    저희집 이사가서 초대했을땐 바디샵에서 바디용품 세트 사오신적이 있긴한데, 똑같이 사가는건 좀 그렇겠죠?

  • 2. ==
    '16.5.14 9:50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선물은 상대방의 주량에 따라 와인이나 가벼운 알코올 음료 (분위기 날 수 있는 걸로)
    주말부부라니 오랜만에 만났을 때 부부끼리 한잔하라고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에게 남의 집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철저히 환기시킴

  • 3. 제가
    '16.5.14 9:58 AM (112.186.xxx.170) - 삭제된댓글

    반대입장인데
    먹을걸 준비한다 해도 애들 먹거리 생각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근데 자기애들 먹을거(우유라던가 피자 아이스크림..) 가져오신 분들이 센스있다고 느꼈어요
    와인이나 고급과일(양적고 비싼거ㅋ)같은 선물과 함께
    간단한 애들 간식 챙겨가세요

  • 4. 음..........
    '16.5.14 10:01 AM (73.208.xxx.35)

    와인이나 맛있는 집 케잌(이를테면 호텔이나 백화점 베이커리)

  • 5. 와인이랑
    '16.5.14 10:09 AM (183.98.xxx.222)

    디퓨저 혹은 마카롱세트.

  • 6. ***
    '16.5.14 12:15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혹시 부모님댁이라도 아이들 잠시 맡길 곳 있다면 아이들은 나두고 두 부부만 만나서 담소를 나누는 건 어떨까요? 와인이라도 한잔 하면서요.

    잠시 외국서 살 때 부부모임에 아이들 없이 모여 조용하고 편안하게 와인즐기고 하는 시간이 나름 좋았던 기억이 나서요... ^^;;;

  • 7.
    '16.5.14 12:47 PM (14.44.xxx.21) - 삭제된댓글

    예쁜 다육 화분 몇개요^^

    다육은 키우기도 쉽고

  • 8. castel
    '16.5.14 4:39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뭐든 돈 종 쓰셔서 제대로 사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107 욕조에 넣고 입욕하는 제품 알려주세요 2 휴식 2016/05/16 787
558106 학교 엄마들이랑 교류 전혀 안하시는분 있나요? 23 ... 2016/05/16 5,563
558105 저는 왜 이마에만 비립종이 생기죠? ㅠㅠ 5 이상하네요 2016/05/16 5,316
558104 우유를 먹여야할지 말아야 할지...키는 어떡하죠? 12 ... 2016/05/16 2,242
558103 잠실 트리지움 vs. 헬리오 시티 33평 12 ㅇㅇ 2016/05/16 5,468
558102 독일 미씨 매거진, 세월호 유족 진실을 위한 싸움 계속할 것 1 light7.. 2016/05/16 495
558101 헬렌카민스키 매장 어디있나요? 5 모자 2016/05/16 2,600
558100 3개월 된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 주려는데요 4 ... 2016/05/16 1,933
558099 추워서 지금 보일러 가동해요 12 ?? 2016/05/16 1,940
558098 페브리즈에 대해 환경부가 성분공개 요청 3 ........ 2016/05/16 800
558097 대장 14 :: 2016/05/16 1,740
558096 정권바꾸길 위해 작은 할일들을 생각해봤어요. 4 ㄴㄴ 2016/05/16 612
558095 미국에서 음식시킬때 인원수대로 시켜야하나요? 26 몇인분? 2016/05/16 4,942
558094 저희 시부모님 잉꼬부부시거든요 14 ... 2016/05/16 5,579
558093 등경락받으면 1키로씩 빠져요.진짜 경락때문일까요? 6 등살 2016/05/16 4,824
558092 종합소득세는 고지서가 언제 나오나요? 3 지혜를모아 2016/05/16 1,710
558091 방습제 버리지 마세요 ㅡ 활용팁 10가지 3 유용한정보 2016/05/16 3,656
558090 어제밤에 소고기를 사다 냉장고 안넣고 아침까지 주방에다 뒀네요 11 ㅜㅜ 2016/05/16 2,381
558089 정말 안타깝네요 9 ... 2016/05/16 2,482
558088 아파트 이사중인데 베란다물청소? 16 ... 2016/05/16 3,544
558087 실내에 먼지가 너무 잘 쌓여요. 14 . . . .. 2016/05/16 5,683
558086 가습기살균제와 세월호, 닮았네요 8 ... 2016/05/16 1,011
558085 인터넷에서 사는 옷은 왜 이럴까요? 19 ㅇㅇ 2016/05/16 7,413
558084 BBC, 힐스보로-세월호 유가족 만남 타전 light7.. 2016/05/16 583
558083 2016년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6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