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식점가게 생각중입니다.
회사생활 잘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상사 비위 맞추는게 왜이리 어려운지요
아부를 잘못하기에
맨날 트러블 생겨서 일을해도 얼마 못가네요,
특히 여자들 많은 직장은 진저리 나요
차라리 남자들이랑 일하는게 오히려 눈치안보고 더 편해요
가게 하시는분들은 진상손님때문에 죽을맛 이라고 하던데
둘중에 어떤게 더 힘들었나요?
진지해요
먹고살길이 막막하네요
작은 음식점가게 생각중입니다.
회사생활 잘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상사 비위 맞추는게 왜이리 어려운지요
아부를 잘못하기에
맨날 트러블 생겨서 일을해도 얼마 못가네요,
특히 여자들 많은 직장은 진저리 나요
차라리 남자들이랑 일하는게 오히려 눈치안보고 더 편해요
가게 하시는분들은 진상손님때문에 죽을맛 이라고 하던데
둘중에 어떤게 더 힘들었나요?
진지해요
먹고살길이 막막하네요
저도 상사 비위 못 맞추는 스타일이지만 내 할 일 하면 그걸로 끝이예요. 상사 아무리 갈궈도 월급은 들어오쟎아요. 장사는 일대로 힘들고 수입도 왔다갔다 하니 그게 더 마음고생이 클 것 같아요. 음식장사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 리스크도 크고..
진상손님들은 갑질할거 기대하고 갑니다
쪽팔린거 몰라요
장사도 직장도 다 해본봐
직장이 쉽습니다
진상을 어떻게 당해내나요. ㅋ 직장상사는 그래도 한팀으로 묶인 운명이고 님이 망하게 까진 몰진않아요. 그럼 본인도 문제 생기니.
음식장사했던 분 아는데 남편 배달 나갔더니 문드드려도 안나워서 9시쯤 초인종 눌렀는데 자기애깨서 본인이 다시 재우느라 힘들었고 자기 개까지 짖어대서 짜증나게 만들었다고 사과랑 보상 요구하고 전화로 설전하다가 동네장사면서 가게 잘되나 보자 이런협박도받고 담배피면 가게에 벌금나온다고 피지말아달라고 하면 바로 쌍년 쌍놈 소리 날아와서 음식장사 접었어요. 정말 제대로 억울하고 분하다는 감정이 뭔지 느끼고 싶으면 장사하라고. 장사하면서 마음이 너덜너덜 구멍나는게 이런거구나 매일매일 느끼는게 장사라고.
비교불가
직장은 예측가능하기라도 하지,
자영업은 어떤 똘아이가 닥칠지몰라요
직장 생활하세요
자영업은 앞날이 불안해요
상사 비위맞추기 힘들어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면
자영업은 정말 피눈물 쏟으실걸요
직장은 그래도 회포 풀고 책임 연대할 동료라도 있지
소규모 자영업이면 모든것이 오롯이 사장의 몫이고 진상손님은 거기에 한스푼 더 얹은것일뿐
멘탈 약하면 할일이 아니에요
직장이 전쟁터이면
자영업은 지옥이라잖아요
수입의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고 다만 스트레스로 본다면 직장이 더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공기업 순환보직처럼 몇년 지나면 상사가 바뀌는 경우 끝날 희망이 있고 그럼 견딜만하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이고 지금 상사를 오래도록 봐야한다면 매일 매일이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사람 싫고 미운 마음, 다스리기 쉽지 않거든요.
고객은 진상도 있지만 또 만남을 통해 즐거움도 있을 것 같고 매일 진상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진상이 내일은 오지 않으리라는 희망을 안고 오늘 잠잘 수 있죠. 회사에 상사가 안좋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지요.
음식점 경영에서 주된 스트레스는 매출과 장시간의 노동이죠.
진상 손님 걱정을 먼저 한다니 순수하다 할까요 안이하다 할까요....
딱 두가지만 비교하라면 당연 직장상사 스트레스가 훨씬 높죠
술장사 이니고는 그렇게 엄청 진상많지 않아요
그러려니하고 보내버리면 그걸로 안볼 사람이니까요
근데 직장상사는 매일 봐야하자나요
진상손님은 무시해버리면 아무리 진상짓해도 상처받아지거나 맘에 남지가 않아요
전 안맞는 상사가 훨씬 힘들다고봅니다
근데 자영업이 힘든거 진상손님이 아니예요 매출 과 체력소모 시간빈곤 이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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