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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는 40대에도 돈 좀 벌 수 있나요?

.. 조회수 : 7,678
작성일 : 2016-05-14 00:09:38
아직 간호학과 가보지도 못했구요..조무사준비중인데

그러다보니 간호학과도 고민하게 되더군요..

간호사 하다가 살림한다고 간호사 잠시그만두다가

40대에 재취업해도 밥벌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 나이때는 알바랑 비슷한 급여인지..? (제가 지금 30대는 아니구요..미래걱정으로..)

아무리 간호사가 무시당한다지만 면허증이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서..장롱 면허증이 되는경우가 많다고 하긴하던데..

그래도 하는사람은 하죠?

IP : 114.199.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14 12:1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간호대학을 나온것도 아닌데
    일생 꾸준히 성실하니 나이오십이어도 연봉 몇천에
    개인병원에서 아주 대우받으며 근무해요

  • 2. ..
    '16.5.14 12:13 AM (114.199.xxx.32)

    윗님 간호대학 나오신게 아니라면 간호조무사이신건가요?

  • 3. 몇천이
    '16.5.14 12:17 AM (175.223.xxx.239)

    2천이하가 아니라면 어느 개인병원이 조무사한테 몇천을 준답니까? 간호사 비싸서 고용도 잘 안하지만 개인병원 간호사도 월급 쥐꼬리인데???

  • 4. ㅁㅁ
    '16.5.14 12:2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좀 특이케이스긴하죠
    한곳에 수십년
    과장 직함달고 대우받으며 근무중입니다

  • 5. ㄹㅎㄹㄹㄹㅎ
    '16.5.14 12:41 AM (58.230.xxx.117)

    저희 어머니가 간호사로 아버지랑 결혼해서 애들 낳고 살림만 하다가, 50대에 다시 간호사로 복직했어요. 요양병원에서 일하신지 지금 10년쯤 됐는데 250받고 실질적 저희 집 가장입니다.. 라이센스의 위력..

  • 6.
    '16.5.14 12:45 AM (223.33.xxx.189)

    요즘은 요양병원도 많고 하니 취업가능해요

  • 7. ..
    '16.5.14 12:49 AM (114.199.xxx.32)

    ㅁㅁ님 특이케이스이신건가요
    잠시 쉬다가 다시 취업해도 돈 어느정도 벌 수 있을까요

  • 8. ..
    '16.5.14 12:50 AM (223.33.xxx.163)

    면허증 있으면 밥벌이는 하죠. 그리고 왜 간호사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 조무사보다 당연 훨 낫죠 . 병원가면 간호사랑 조무사 구분 가더이다 저는 ..ㅋ

  • 9. 하하하핫핫
    '16.5.14 12:52 AM (114.199.xxx.32) - 삭제된댓글

    ㄹㅎㄹㄹㅎ 50대에 복직. 급여도 많이 주는것 같네요
    면허증 있는게 좋긴 좋군요..

  • 10. ..
    '16.5.14 12:52 AM (114.199.xxx.32)

    ㄹㅎㄹㄹㅎ 50대에 복직. 급여도 많이 주는것 같네요
    면허증 있는게 좋긴 좋군요..

  • 11. ....
    '16.5.14 12:56 AM (221.157.xxx.127)

    한달 200 은 버는듯요 쉬다가 동네 개인의원 취업할경우

  • 12. 50대
    '16.5.14 4:04 AM (218.156.xxx.16)

    50대에도 취업 바로 되던데요. 전업 30년 정도 하다가 55살에 애들 다 키워놓고 요양원에 바로 취업해서 300가까이 받더라고요. 여자한테 간호사 자격증만한 게 없어요. 경력단절된다해도 간호사는 수요가 많더라고요. 더구나 요새는 노인인구가 많아져서 요양병원에서 수요가 크죠.

  • 13. ..
    '16.5.14 4:23 AM (112.140.xxx.23)

    능력되면 간호대 가시는게 좋죠.
    전망이야 당연히 타 직종보다 훨 낫죠.
    근데 학업이 만만찮으실거예요. 각오 하고 가시길요~

  • 14. ㅇㅇㅇ
    '16.5.14 7:15 AM (222.238.xxx.125)

    우리 지역에 공무원인 보건소와 건강센터 직원들, 거의 다 간호사 출신입니다.
    간호보조가 아니라 4년제 간호사 출신들이요.
    그래서 일 잘하고 머리 좋고 뛰어나네요.
    일반 공무원과는 급이 다르네요.
    모두 간호사 출신이라는 거 알고 역시~ 했습니다.
    건강관련 프로그램 짜고 진행하는데 수준이 다르네요. 호응도 아주 좋고요.
    30대에서 40대들인데 간호대 나와 간호사하다 공무원된 것이 아주 잘한 선택이다 싶어요.

  • 15. 현재
    '16.5.14 7:53 AM (183.98.xxx.33)

    몇살이세요?
    너무 나이 많은데 경력 없는 사람은 잘 안 뽑으려고 해요
    동네 병원에서 싸게 rn 쓰려는 거 아님
    새파랗게 어린 애가 지시하고 가르치고
    서로 너무 불편하죠

  • 16. ㅇㅇ
    '16.5.14 8:55 AM (49.142.xxx.181)

    문제는 간호대를 가고 싶다고 가지는게 아니에요.
    보통 수능 보고 성적 2등급대 이내여야 갑니다.
    저쪽 서울에서 완전 멀리멀리 있는 지방대 간호학과도;;

  • 17. dd
    '16.5.14 9:0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마음만 먹음 갈수 잇어요
    경력 전혀 없어도 60되어서 간 간호사분도
    계시고~~서울쪽 요양병원이 200정도는 받을수
    잇고 일도 편하기때문에 나이들어서 제법 하시더라구요

  • 18. ...
    '16.5.14 11:06 PM (223.33.xxx.112)

    간호사 요양병원 300주는곳 별로 없어요.
    200정도고.
    지금 간호사 되어서 공부하고 학비내고 ...
    40대에 자아성취할 생각아니면 별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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