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이구요. 선이라기보다 소개팅을 몇번 했는데 처음부터 별로인 사람은 그 날 문자는 그냥 받아주는데요.
계속 오면 만나기 전에 인연이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카톡을 보냈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왜 3번은 만나봐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을 잘 알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남자 보는 눈이 없는데 넘 성급한가 싶기도 하구요.
꼭 3번은 만나봐야 하는건가요? 3번 만나보면 그 사람이 다 보이긴 하나요?
37살이구요. 선이라기보다 소개팅을 몇번 했는데 처음부터 별로인 사람은 그 날 문자는 그냥 받아주는데요.
계속 오면 만나기 전에 인연이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카톡을 보냈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왜 3번은 만나봐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을 잘 알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남자 보는 눈이 없는데 넘 성급한가 싶기도 하구요.
꼭 3번은 만나봐야 하는건가요? 3번 만나보면 그 사람이 다 보이긴 하나요?
생각해보세요.
다른 사람이 원글님을 단 한번보고 원글님을 다 알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잘못볼수도 있으니 한두번 더 보면 좀 더 정확한 판단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는말이죠.
잠깐 본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어떻게 다 알겠어요.
제주변엔 걍 한두번보고 결정나던데요 세번만나면 호감있어 만나는 걸로 거의가고..
삼세번얘기는 더 나이드신분들이 주로 말보태는 의미로 그러시는 것같아요
제 경우는 두번 세번 만나봐도,
좋은 쪽이든, 싫은 쪽이든
처음 만났을때 느끼고, 파악한 내용이 제일 맞는것 같아요. 진짜 아닌 경우엔 한번보고 거절이 맞지만, 이런점은 내가 참 싫지만(흡연, 과한 음주, 보수적 등) 괜찮은 분 같으면 더 만나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 올해 좋은분 만나서 달달한 연애하세요^^
남자여자 만나다보면 정 들수 있으니 중신서는사람이 엮어주려고 하는말일뿐임
3번이라는 숫자에 의미가 있는게 아닌데.........
처음봤을때 언행..에서 결정나요. 아무리 오래본다한들 결국 첫인상에서 다를바 없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약속 잡으려고 전화로 연락할때 촉이 오더라고요.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그때부터 아니다 싶은 사람은 직접 봐도 아니었어요. 세번 본다고 달라질거 없더라고요.
그 말도 일리 있어요.
첫인상이 좋다는 건 사실 외모가 가장 큰 역할을 하니....내면 됨됨이를 잘 살피라고 하는 조언 같아요.
외모가 좀 아니라도 볼 수록 괜찮은 얼굴도 있으니까요.
저도 약속잡을 때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딱 드러나더군요. 이것만큼은 엇나간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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