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날 생긴일..별 그지같은 집주인을 봤나!

..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6-05-13 23:39:10
대출받아 잔금준다고 등본을 은행으로 보내라통보!
기분나쁘지만 좋은게 좋은거니 편이 봐주고 보냈어요.
인테리어 한다고 집본다기에 일주일전 또 보여주고
그러니까 총 3번 보러왔네요.
그것도 지 퇴근시간까지 맞춰서..헐
그래 다 좋다..난 착하니까..

그런데 이사 당일 아침 ..짐빼고
점심쯤 잔금받아야하는데 집주인 연락두절..
급한맘에 은행에 전화하니 은행에서한 전화는 받았다고..헐
어찌어찌 통화가 되서 언제쯤 오시냐하니
10시에 교양있는 마누라보낸다하더니 또 연락두절..헐

부동산에서 서류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건만..
또 어찌어찌 통화가되서 왜 안오냐 물으니 전출하고
와이프가 집확인하고 정산한다고..
전출..짐다빼고 기다려도 또 연락두절..헐

이런 젠장..이런주인이 다있나?
하도 연락안되 계속전화하니 지 마누라 전번주고
연락해보라고..
그 마누라랑 연락하니 왜 바쁜데 자꾸 전화하냐고 헐..
저보고 교양없다고 지혼자 다다다다..
저도 열받아서 다다다다..
그러면서 저녁에 가서 관리비등 잔금일부 정산한다고 뚝!
이쯤되면 욕이 나오겠어요 안나오겠어요..

나도 연락안받고 점유권행사하려다 참고 일처리했어요.
저 착하죠!

여기분들 저런 엿같은 것들 만나지마시길 바랍니다.




IP : 223.6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11:44 PM (223.62.xxx.209)

    잔금이 크진않았지만 일처리하는게 너무 맘에안들었어요.
    다 지들 맘대로..너무 일방적이고 기다리게하니 진짜 열받더군요..

  • 2. dd
    '16.5.14 12:24 AM (14.45.xxx.216)

    잔금내줄게 생돈 나가는것처럼 아까웠나보네요
    놀부심보가 잘살긴 하더라구요

  • 3. ++
    '16.5.14 7:36 AM (180.92.xxx.57)

    수고하셨어요...잘 참았어요..ㅠㅜㅜ
    누구는 지처럼 교양없게 행동 못해서 안하나요?
    욕 한번 하고(속으로) 빨리 잊어버리시고 앞으로 부자되세요...

  • 4. ..
    '16.5.16 8:20 PM (118.36.xxx.221)

    부동산 아줌마가 그런 경우없는것들 첨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235 수학, 긴 시간 궁리하며 풀어야 3 4차산업혁명.. 2016/10/13 1,271
606234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개헌이 된 것 알고계십니까? 4 꺾은붓 2016/10/13 1,205
606233 中 부동산 쇼핑, 제주 찍고 서울로… 강남도 '야금야금' 6 2016/10/13 1,934
606232 2016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3 371
606231 초등저학년도 학폭 제기할 수 있나요? 6 음.. 2016/10/13 1,662
606230 남자애들 옷을 뭐하러 사주나요? 74 ..... 2016/10/13 12,146
606229 괜찮아 괜찮아 3 .. 2016/10/13 710
606228 Pinch 1 빅파이 2016/10/13 770
606227 베를린 여행중에 베를린필하모니 공연예약 8 여행 2016/10/13 1,111
606226 드롱기 커피포트 안, 곰팡이 어떻게 제거해야 하죠? 2 혼싱남 2016/10/13 4,142
606225 취업권유 받았어요 2 .. 2016/10/13 2,002
606224 해피쿠킹 kocico.. 2016/10/13 766
606223 이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걸까요? 15 걱정 2016/10/13 4,981
606222 yes24나 영풍문고. 교보문고는 어느 기업 건가요. 2 . 2016/10/13 1,361
606221 거미들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글 쓰고 나서 바퀴발견 5 어디갔니 2016/10/13 2,738
606220 원룸 계약시 집주인이 국세가 있다고 하는데요 4 원룸계약 2016/10/13 1,707
606219 어린이집선생님은 왜 개나소나할수있어요? 8 2016/10/13 3,091
606218 방통위 우리갑순이 데이트 폭력장면 문제 없다고 결론 3 ㅇㅇ 2016/10/13 1,054
606217 1984년 초딩일때 학교에 컵라면 자판기가 첨 들어왔었어요 3 …. 2016/10/13 841
606216 와펜 떼면 자국 남나요 ? 1 홍이 2016/10/13 764
606215 달라스 지역 사는 동생, 어금니 두개깨져서 크라운 씌운대요 7 ㅂㅂ 2016/10/13 2,725
606214 저 지금 밥먹어도 될까요? 3 허기 2016/10/13 956
606213 김수현... 볼링 선수 되려나봐요 ㅎ 21 볼링 2016/10/13 16,981
606212 김하늘이 멜로의퀸 맞군요 5 2016/10/13 5,293
606211 고3딸 박효신 콘서트 잘 다녀왔어요. 5 행복한용 2016/10/13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