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건강 관리를 위한 꿀팁 전수해주세요

이제는30대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6-05-13 22:42:08

안녕하세요.
남편은 30대 중반이고 저는 초반인데요.
둘 다 예전만큼 체력이 다하지 못해서...

특히 남편이 체력때문에 피곤해하네요.
29살, 30살일때만 해도 하루 2-3시간만 자는
워커홀릭었는데... 이제는 영 아닌가봐요 ㅎㅎ

아이도 없고 집안 일도 크게 할 것도 없는데..
벌써 저리 힘들어 하니 걱정입니다.
올해부터 포지션이 바뀌어서 더 잘하고 싶은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어하는게 안쓰럽네요..


남편분들 체력 증진을 위해서 특별히 해주시는 것들이
있다고 하면 꿀팁 풀어주세요!

우선 기본적으로 영양제는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실리마린 , 오메가3 등 먹고요

생각날때마다 디톡스 주스 (구입하거나 휴롬으로 갈아)
헛깨열매 달여서도 마시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좋겠는데 사회생활이 바쁘니...

홍삼이나 보약을 먹여볼까도 싶고...


둘 다 출근하기가 바빠 아침은 먹지 않아요.
전 먹는게 좋은데 남편이 비선호...
사실 체형이 비해 배가 많이 나와서 (175cm, 74kg)
먹는 걸 부담스러워 하네요.
저녁에 고칼로리 음식 (사회생활로 인한) 섭취도 잦은 편이고요.


남편에게 필요한 건 추가적 영양 보충보단
디톡스인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이상 3년차 주부의 고민이었습니다.
IP : 175.213.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4 11:36 AM (110.70.xxx.35)

    신랑 생각해주는 마음이 예쁘네요..^^
    쭉...서로가 그렇게 챙겨주며 예쁘게 사세요.
    남편 챙겨줘서 제일 효과본게..
    저희집은 홍삼/토마토 갈아준것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486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2016/10/13 13,535
606485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발라드 2016/10/13 508
606484 린턴, 측근 '가톨릭 험담'에 곤혹…"세속적 가벼움&q.. 1 힐러리위기네.. 2016/10/13 479
606483 공항커플을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났어요 4 . . . .. 2016/10/13 2,609
606482 고2 이성교제 조언부탁드립니다 2 불안 2016/10/13 1,213
606481 조정석 기타 연주 3 뒤늦게 2016/10/13 2,518
606480 남편 카톡 제가 예민한가요? 36 ... 2016/10/13 16,326
606479 냥이 웃기지 않아요? 6 ㅋㅋ 2016/10/13 1,381
606478 손석희 앵커 어디갔나요? 15 ???? 2016/10/13 5,016
606477 지식사회, 성별 의미 없다" 4 바이타민 2016/10/13 697
606476 어렸을때 공부 안했다면서 신세타령 하는 사람 어떻게 받아줘야 .. 6 신세한탄은 .. 2016/10/13 1,606
606475 세탁소에 맡긴 옷이 망쳐져서 오면 2 .. 2016/10/13 554
606474 코스타노바vs덴비 6 놀부 2016/10/13 1,898
606473 시댁이 넘 좋다는 분 계세요? 19 kk 2016/10/13 3,005
606472 저 지금부터 12시간씩 공부하면 공무원 합격 가능할까요 9 9급 2016/10/13 2,706
606471 로제타스톤 초2 첫영어학습용으로 어떤가요 10 다닥다닥 2016/10/13 1,676
606470 중3딸 때문에 너무 행복해요 49 2016/10/13 17,978
606469 반포경남상가 지하에 반찬가게 있나요? 5 지하 2016/10/13 1,149
606468 중년이상 남자들 콧털 7 더럽 2016/10/13 1,797
606467 공공기관 콜센터 취업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7 구직하는 아.. 2016/10/13 2,390
606466 대구 출퇴근 간병인 협회와 가사도우미 업체 1 대구 2016/10/13 2,767
606465 공부의 고통을 즐긴다는 아이 걱정됩니다 7 걱정 2016/10/13 2,798
606464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mm 2016/10/13 3,225
606463 시어머니 머리 양갈래는 양반이지요 전 남편이 여신머리하고 다닙니.. 3 특이한남자 2016/10/13 2,701
606462 82님들처럼 약자편에서 정의로운 분들은..어디에 있나요? 3 ㅇㅇ 2016/10/13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