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머리는 보통인데 성실한 학생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평소에 좀 불성실해도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으로
벼락치기도 가능하게 만들더군요..
이런 애들을
성실함만으로 당해낼 수 있을까요..?
1. ..
'16.5.13 9:19 PM (125.133.xxx.141)ㅇㅇ가능해요.
고딩때 성대간 친구 2명 있는데
한명은 진짜 성실함으로 밀고간거고
다른 한명은 2학년때까지 놀다가 고3때 몰빵.
후자가 더 좋은과 갔지만 그래도 그거 보고 성실함도 능력이구나 했어요2. ...
'16.5.13 9:22 PM (112.187.xxx.174)성실한 아이들은 갈수록 두각 나타내요.
본인이 어중간한 결과에 실망만 안하면...
중상위권 정도면 어떻게든 자리 잡아 살거고
그게 아니라 그냥 미련한가면 알아서 도태되겠죠3. 제가
'16.5.13 9:29 PM (175.209.xxx.57)지켜본 결과, 성실함이 가장 오래갑니다. 머리가 평균 이하라면 모를까 보통 이상만 되면 성실성과 의지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4. 오래 살지않아서
'16.5.13 9:36 PM (222.107.xxx.241)뭐라 단정 못하겠지만
제 조카들 보면 성실함을 우선으로 쳐 주고싶네요
비교되는 두 아이~영재보다는 묵묵한 성실함이~~
한 사람에게 두가지 다 가질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건 더 할 수없이 좋겠지만 어려운 조합인듯요5. ...
'16.5.13 10:00 PM (86.139.xxx.63)인생을 길게 보면 성실한 것이 훨씬 낫다고 봐요. 정말 대단한 천재가 아닌 이상, 머리 좋은 것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요.
6. 조카들 보니
'16.5.13 10:50 PM (211.215.xxx.23)큰형님네 아들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제가 결혼했을때 중학생이었어요 시누이 아들은 성실형이었고 큰조카는 머리가 좋았어요 큰조카 게임에 빠지면서도 성적 잘나옴 계속 게임함 시누이 아들은 게임도 못함 .. 고등가면서 차이 나기 시작 .
지금 시누이 아들은 연대 의대 졸업
큰형님 아들은 ... 지방 전문대 졸업 ㅠ
중학교때 같은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지금은 레벨이 달라졌네요 ㅠ
에효 쓰고 보니 우리 아들도 몇년 후면 어찌되어 있을지 ㅠㅠ7. 기준이 뭐냐에 따라
'16.5.13 11:1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보통머리에 탁월한 성실성과
탁월한머리에 보통의 성실성이라면 전 탁월한 머리승이라고 보구요.
보통머리에 탁월한 성실성과
탁월한머리에 불성실함이라면 보통머리승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탁월한 머리에 보통 이상의 성실성만 갖춰도 이기기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머리 좋다 나쁘다가 어느정도인지 기준이 애매하지요.
대부분 성실해서 대학 잘간애들 머리도 보통이상일겁니다.8. ..
'16.5.13 11: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저희 형제 넷 중에 세째가
공부머리가 제일 별로였는데
성실함으로 얘 서울대 갔어요.9. ...
'16.5.13 11:41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일반적으로는 서성한 정도겠죠
10. 글쎄요
'16.5.14 5:47 AM (59.6.xxx.151)성실함 정도의 차이지만
서울대 가는건 가능합니다 -많이는 아니고 한두팀씩 오래 과외했어요
대입을 기준으로 본다면요
근데 집증력은 성실함의 범주에 있어요 ㅎㅎㅎㅎ
훈련되는 거라 타고난 집중력이란 건 보통 단 시간 집중을 말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4357 | 어제 초등아이가 맞고왔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20 | 학교폭력 | 2016/10/07 | 4,684 |
604356 | 공다공증 2 | 궁금 | 2016/10/07 | 675 |
604355 | 요즘 나오는 귤 먹을 만 한가요?? 8 | .... | 2016/10/07 | 1,247 |
604354 | 혼자 집에 누워있으니 행복해요~~ 3 | ... | 2016/10/07 | 1,458 |
604353 | 영재원(미술) 준비과정 조언 구합니다. 3 | arcadi.. | 2016/10/07 | 1,776 |
604352 | 자기보다 많이 못한 남자 만나면 마음은 편할까요? 7 | 고민 | 2016/10/07 | 1,969 |
604351 | 머리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는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10 | ... | 2016/10/07 | 2,701 |
604350 | 카드 내역 2 | 얼음땡 | 2016/10/07 | 618 |
604349 | 고1여자애들끼리 한강공원 가서 놀아요? 11 | 왜이래 | 2016/10/07 | 1,646 |
604348 | 실크벽지가 누렇게 변해요 ㅠㅠ 3 | 직딩인 | 2016/10/07 | 3,980 |
604347 | 상의가 자꾸 뒤로 넘어가는건 왜 그런가요? 5 | ‥ | 2016/10/07 | 8,838 |
604346 | 운동회때 메뉴 9 | 흠 | 2016/10/07 | 1,357 |
604345 | 검정색 나이키에어 운동화에 어울리는 바지는? 4 | 패션고수님들.. | 2016/10/07 | 1,685 |
604344 | 늘 남의자식이 최고인 부모님 5 | .. | 2016/10/07 | 1,388 |
604343 | 이거 우울증 증상인가요? 4 | ㅎㅎ | 2016/10/07 | 1,527 |
604342 | 10월 6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1 | 개돼지도 알.. | 2016/10/07 | 453 |
604341 | 효은인... 1 | gg | 2016/10/07 | 1,050 |
604340 | 남자들 갱년기가 더 무서운가봐요 3 | 갱년기 | 2016/10/07 | 3,384 |
604339 | 구르미에서 점쟁이가 천호진한테 손자가 성군의상이라고 할떄 6 | 콩 | 2016/10/07 | 3,749 |
604338 | 사랑이 어떻게 변하던가요? 25 | .... | 2016/10/07 | 5,721 |
604337 | 폐경이 가까와오는거 같은데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2 | 폐경 | 2016/10/07 | 1,502 |
604336 | 부산 사시는 분들 정보좀 주세요~ 꾸벅 6 | 6769 | 2016/10/07 | 1,155 |
604335 | 정말 정말 돈안쓰려는 사람 어떻게 다루세요??? 16 | 구두쇠 | 2016/10/07 | 6,510 |
604334 | 인천과 서울 사는 사람이 만나 식사 할건데요. 4 | 징검다리 | 2016/10/07 | 901 |
604333 | 신설학교 | 리니맘 | 2016/10/07 | 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