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텐 무조건 도도해야 하는 건가요 ㅠ
단답& 한참 후에 답하면 도리어 엄청 친절하게 말걸고 전화오고 사근사근.. 근무시간에도 연락오는데..
어쩌다 제가 먼저 연락오고 상냥한 말투로 이모티콘 팡팡 넣어 보내면 그쪽에서 단답 & 시큰둥해해요. 남자한텐 적당히 잘해야 한단 말이 정녕 진리인 건가요 ㅠ
1. ㅇㅇ
'16.5.13 9:01 PM (49.142.xxx.181);;;
밀당할만한 상대다 싶으니 하는거지 정말 마음에 들어 꼭 잡고 싶으면
밀당이고 뭐고 무조건 잘하던데요.
원글님도 그 남자 그냥 막 잡고 싶진 않은거고 그쪽도 그런듯..2. 적당히 잘하면
'16.5.13 9:01 PM (58.124.xxx.212) - 삭제된댓글적당히 돌려 받아요 일단 내 사람을 만들어놓고 적당히 잘하든가 해야죠 요즘 처음부터 적당히 튕기면
설현 급 아닌이상 힘들어요3. 매력덩어리
'16.5.13 9:03 PM (115.41.xxx.181)아닌이상은
풀었다 땡겼다
균형을 잘 잡으세요.
한쪽으로 치우치면 얻는게 없습니다.4. 그것도
'16.5.13 9:04 PM (101.181.xxx.120)얼굴이 되야지,,,몬생긴 여자가 튕기면...흠흠...
5. ..
'16.5.13 9:16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남자분 밀당중이시네여..ㅋ 님도 남자분이 연락 오면 간드러지게 잘해주고 그게아니면 연락하지말고 신경꺼보세요.ㅋ
6. 하하
'16.5.13 9:33 PM (175.209.xxx.57)결국 둘 다 밀당중이네요. 참고로 저와 제 남편은 밀당 같은 건 1도 안 하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
7. 돼지귀엽다
'16.5.13 9:54 PM (211.36.xxx.105)상대의 기분을 살피기 시작했다는 건
내가 끌려가고 있다는 증거죠 ㅋ
저는 밀당을 해본적이 없지만
연애는 잘~했습니다. ㅋ
상대가 바쁜 것 같으면 어느정도 시간을 주고,
또 같이 만나 즐거우면 웃고 사랑하고,
이렇게 하니 모든 시간이
충만하게 흘러가더군요.
내 감정 숨기고.. 도도한척..
하지만 뒤로는 상대가 어떻게 나올까 전전긍긍..
이러면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사랑만 하기에도 삶은 참 짧은데...8. 일부러는
'16.5.13 10:19 PM (121.125.xxx.108)아닌데...바빠서 답도 안하도 전화도 못 받으면
남자쪽 대화가 많아지긴 해요.9. ..
'16.5.13 10:24 PM (59.16.xxx.114)일부러 도도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너무 나답지않게 사근사근? 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근데 맞춰주고 잘해주려고 하다보면 순식간에 호구되는건 분명 있는듯..10. 대치맘
'16.5.13 10:27 PM (121.128.xxx.132) - 삭제된댓글원글이랑 빗나가서 죄송한데요..
돼지 귀엽다님 귀요미시네요.
답변이 도움 많이 되요ㅎㅎ11. 대치녀
'16.5.13 10:28 PM (121.128.xxx.132) - 삭제된댓글돼지 귀엽다님 매번 느끼지만 답변이 좋으세요ㅎㅎ
닉네임도 귀엽구요ㅎㅎ12. 대치녀
'16.5.13 10:30 PM (121.128.xxx.132) - 삭제된댓글돼지 귀엽다님.. 미혼 아님 기혼?
돼지는 누구인지 궁금..
원글님 답변 빗나가서 죄송요ㅎㅎ
신기해서요ㅎㅎ13. ..
'16.5.13 10:35 PM (175.223.xxx.106)밀당 딱 피곤해요. 저도 그런거 안하고 결혼해 잘삽니다.
그런것도 20대에나 밀당이지..나이먹어 그러면 간보는것도
아니고 딱 정떨어져요.14. 참 쓸데없다
'16.5.14 5:51 AM (59.6.xxx.151)연애를 잘하는 건
좋은 남자에게 사랑받는 거죠
도도해야 딸려오는 남자라면 잡아서 뭐에 쓰시게요??
상대방 반응과 상관없는 밀당은 꼴값 되는 거고
상대방 반응을 계속 살펴야 하면 사랑하는 관계는 아니죠
간단한데 왜 여긴 늘 밀당해야 성공
이라고 하는건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7479 | 경제신문 어떤걸로 보세요? 4 | ... | 2016/05/15 | 1,017 |
557478 | 식당.. 이런경우도 진상인가요? 14 | .. | 2016/05/15 | 4,281 |
557477 | 전문직 아닌 3~40대 미혼 여성은 뭐해 먹고 살아야 하나요? 10 | 40 | 2016/05/15 | 8,886 |
557476 | 남편이랑 싸우고 집나와버렸어요 10 | 가출 | 2016/05/15 | 6,613 |
557475 | 혼자있는 초6 간식? 6 | 직장맘 | 2016/05/15 | 1,954 |
557474 | 오이지 담기, 비율 좀 봐주세요 | 오이지 | 2016/05/15 | 1,212 |
557473 | 엄마가 너무 보기싫다 말에 하루종일 쳐집니다 5 | 전 | 2016/05/15 | 2,655 |
557472 | 중1 수학 문제집? 3 | 중1 | 2016/05/15 | 1,932 |
557471 | 하루에 몇시간까지 공부할 수 있나요? 6 | ㅡㅡ | 2016/05/15 | 1,582 |
557470 | 남편의 시댁 유산 이야기 8 | 일없네요 | 2016/05/15 | 5,409 |
557469 | 논일 밭일 알바로 하려는데 난이도가 어느 정도 일까요? 12 | skwign.. | 2016/05/15 | 6,061 |
557468 | 택배가 옥천 버뮤다에 빠졌어요 7 | 아아아 | 2016/05/15 | 3,603 |
557467 | 리츠칼튼결혼서 떡답례어디 5 | 답례 | 2016/05/15 | 1,768 |
557466 | (초2)중,고등학생 공부방 다녀도 될까요? 2 | 열매사랑 | 2016/05/15 | 1,389 |
557465 | 송옥숙이 사위복이 많네요 14 | 드덕이 | 2016/05/15 | 10,226 |
557464 | 나이들면 다리굵어지나요? 5 | 궁금 | 2016/05/15 | 2,661 |
557463 | 셋이 와서 2인분 꼴불견이더라구요 97 | 극혐 | 2016/05/15 | 22,920 |
557462 | 가수 조관우 연기 잘하네요 ㅋ 6 | ... | 2016/05/15 | 3,010 |
557461 | 아이가 여름에 유럽갔다가 자기 먼저 들어오겠데요..초6인데 12 | 000 | 2016/05/15 | 3,387 |
557460 | 아이가 다섯에서 연탁이 운동화 4 | .... | 2016/05/15 | 1,877 |
557459 | 문제풀이 부탁드립니다 | 정 인 | 2016/05/15 | 481 |
557458 | 쾌변 하는방법.. 흥미-- | &&.. | 2016/05/15 | 1,377 |
557457 | cac화장품 잘 아시는분이요 7 | 피부미인 | 2016/05/15 | 1,391 |
557456 | 백화점갔다가 식탁저지른후 계속고민중이예요 16 | 결정장애 | 2016/05/15 | 5,591 |
557455 | 요즘과일 뭐 드세요? 15 | 주말이간다 | 2016/05/15 | 5,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