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3인데 영어 수학은 이번엔 둘다 100점이고 보통 95점 이상입니다.
서술형이 70프로 넘어서 문제가 쉬워도 둘다 백점은 반에서 우리아이만 이라네요
근데 다른 암기과목이 보통수준이다 보니 석차가 겨우 반에서 10등 안에 드는 정도인데
고등학교에 가서 희망이 보일까요? 기대치가 많이 높지는 않아요
지방이라 주변 대학 생각해요.
단지 영어 수학 잘하는 아이는 공부의지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고 장기전이라지만
당장 내신이 안좋으니까 불안합니다.
정말 학원 다니는 과목만 잘하고 다른 과목은 평균인데 그래도 학년올라갈수록 1등이라도 올라가는거에
위로 받아요
제 큰아이는 중등때 수학을 젤 잘했어요
어렵게 문제내는 학교서도 100ㆍ97점 받던아이이고‥
지금 고등학교 특별반에 있는데
수학을 힘들어합니다‥
수학때문에 이럴줄은 몰랐어요
어느 지방인지를 밝히지 않으시니
근처 대학 희망한다 해도 조언이 쉽지 않네요.
서울이나 수도권 기준으로 중딩 반10등이면...
글쎄요.
고딩 되어서는 훨씬 더 열심히 해야할 겁니다.
그 성적 그대로 유지한다 해도
고딩 가면 4,5등급 아닐까요.
저희아이도 수학 중학 3년내내 100점였어요
미적분2까지 선행가고 고등갔어요
이번 수학점수요 77점입니다
제가 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