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아 편한 차림새 어떻게?

멋쟁이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6-05-13 15:14:02
유치원 때부터 지금 2학년까지 남자아이를 보세 면상하복 위주로 입혔어요. 저렴하기하고 편해서요.
그런데 아이 데리러 학교앞에 가보니, 남자아이들이 청바지에 티셔츠나 남방 식으로 외출복 비슷하게 많이 
입었더라구요. 교실 바닥에서도 앉아서 쉬는 시간에 놀고 그럴텐데, 편하기는 츄리닝이나 고무줄 바지가
편할텐데 아무래도 좀 세련되 보이진 않죠.
내년에는 3학년 되는데 이제부터라도 좀 신경써서 입혀야 할까 해서요.
아직 저희 아이는 단추랑 지퍼있는 바지 힘들어 해서 아무래도 고무밴드 들어간 바지 입혀야 할것 같은데요.
청바지는 사실 어른인 저도 뻣뻣해서 잘 안입거든요. 스판끼 있다고 하더라도 요새는 아이들 옷도 하도 슬림하게 나와서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모를까, 두께도 있어 답답하고 별로 인것 같은데요.
초등 남아 편한 바지는 츄리닝, 청바지 말고 답이 없나요?
카고바지, 이런건 다림질 해야 하겠죠?
남자아이 옷 잘 입히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8.34.xxx.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리닝이 최고죠.
    '16.5.13 3:18 PM (115.140.xxx.74)

    초딩때는 고무줄바지가 최고같아요.
    제아들들 주로 츄리닝이나 고무줄기능 들어간
    청바지 입혔었어요. 지금은 둘다 대학생.

    활동하는아이 위주로 입혀야지
    남들눈이 뭐가 중요해요?

  • 2. ㅁㅁ
    '16.5.13 3:21 PM (39.7.xxx.240)

    불편해요..고무줄 츄리닝바지가 최고죠.. 체육있는날은 필수고요..가끔 멋내고싶은날 청바지나 면바지입히고요

  • 3. ....
    '16.5.13 3:26 PM (211.224.xxx.201)

    네,,남자아이들은 편한게짱이더라구요
    오죽하면 제아들친구들중에 미스터 체육복이라 불리는애도있어요,,ㅎㅎ

    저도 그런옷은 결혼식이나 집에 행사?있을때나 입혀요

    깨꿋하게만 입히면 되죠모

  • 4. ㅇㅇ
    '16.5.13 3:27 PM (1.236.xxx.29)

    면 상하복 세트는 좀 유치원 다니는 아기들 복장이긴해요
    애들 면바지 다림질 안해도 돼요
    저학년 남다애들 청바지고 면바지고 허리는 왠만하면 고무줄 바지고 얇고 편하게 나오는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편한 츄리닝은 너무 애들 면츄리닝 같은거 말고
    허리 고무줄로 되고 주로 검은색이나 네이비에 포인트로 색깔 조금 들어간 바지 발목쪽은 슬림한..
    에꼴리에나 뱅뱅 이런데서 파는거 편하고 좋아요

  • 5. 가짜청바지
    '16.5.13 3:31 PM (180.224.xxx.91)

    색상과 무늬는 청바지인데 재질이 면과 스판 섞이고 부들부들하고 허리는 고무줄인 바지 입혀요. 청바지여도 허리는 늘 고무줄이에요.

  • 6. 울 아들은
    '16.5.13 3:31 PM (175.209.xxx.57)

    청바지 부들부들한 거 고무줄 달린 거 주로 입었어요. 튼튼해서 놀다 넘어져도 무릎도 안 다치고 좋더라구요.

  • 7.
    '16.5.13 3:32 PM (49.171.xxx.160)

    전 제가 츄리닝 입고 다니는걸 싫어해서 아들 유치원생부터 초1까지는 면바지,청바지 입혔어요. 근데 애가 크니까 본인이 츄리닝 싶고해서 츄리닝 입혀요.

    츄리닝 입으니까 상의 남방은 어울리지도 않고 매날 티셔츠만 있어요. 초등애들 츄리닝만 입던것 유행이 쪼금 지났다고 하더라구요.

    중학생되면 교복입을테니까 그때까진 편한대로 입힐려구요. 아직 멋부릴줄은 몰라서 편한걸 최고로 좋아하더라구요.

  • 8. ㅇㅇ
    '16.5.13 3:33 PM (175.223.xxx.159)

    청바지나 면바지도 허리 밴딩 된게 있지만 애들이 트레이닝복을 선호해요.
    거의 매일 슬림핏 트레이닝 바지 입혀요.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딱지도 치고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려면 트레이닝바지 필수.

  • 9. dd
    '16.5.13 3:34 PM (218.48.xxx.147)

    요새 남아들도 다 츄리닝이던데요 오히려 유치원때 청바지에 가디건에 갖춰입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니 옷이 너무 더러워져서 츄리닝 바지만 입히게되네요 뉴발란스나 아디다스같은건 비싸지만 질이 좋고 보세 브랜드에서 나오는 이삼만원짜리도 괜찮아요 검은색 회색 네이비 세가지 색에 티는 면티 돌려가면서 입혀요
    오히려 요즘 초딩 이학년만되도 가디건 남방 청바지 면바지 이런거 안입을려하고 입는애들도 별로 없어요

  • 10.
    '16.5.13 3:41 PM (211.36.xxx.59)

    우리아들은 청바지 불편하다고 안입는다고 해요 소풍갈때나 어쩌다 한번씩만 입어요

  • 11. 초1
    '16.5.13 3:47 PM (180.67.xxx.35)

    저희 아이는 일주일 두 번 체육복입고, 3일은 나이키 츄리닝, 상하복, 고무줄바지 면티 입혔더니...또 이거 입어요? 하더라구요. 유치원때는 모래 묻을 일 없어 스판끼 있는 면바지 청바지 남방 등등 나름 코디해서 입혔는데, 학교가니 운동장에서 모래 바람 일으키며 뛰어 다니길래 편히 입혔더니 안멋지다고 입이 나와서 ㅋㅋ 체육복 입는 날 제외하고는 다시 면바지, 남방, 셔츠... 골라서 입혀요. ;;; 노는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아요.

  • 12. ...
    '16.5.13 3:5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상하복은 애기 스타일이구요.
    어른 스런 츄리닝 으로 바꿔주면 되요.
    아니면 밴딩 청바지.

  • 13. ...
    '16.5.13 5:56 PM (218.147.xxx.246)

    제 아이 고무중 청바지에 티입어요
    지퍼 단추 옷 입고도 잘 놀아요
    전 첨에 당연히 체육복입을 줄 알았는데 체육복으로 주면 싫다 그러네요
    원복입는 유치원을 다녀서 그런지 멋부리는 애 아닌데도 그러더라구요
    습관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 14. 초2
    '16.5.14 2:17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제 아이는 일년 내내 트레이닝복 입어요^^ 그게 제일 활동하기 편해서요. 고무줄 바지 상하복은 아무래도 유아차림 같아서 아디다스, 뉴발란스 같은 스포츠브랜드에서 나온 트레이닝복을 깔변로 사서 돌려가면서 입히는데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499 물회 시원하니 맛있네요(물회육수도 파네요.) 7 ... 2016/06/27 1,925
570498 원주연세의대,어떻게 생각하세요. 13 이모 2016/06/27 6,183
570497 주유소세차하다 사고가 2 강남 2016/06/27 1,384
570496 로밍이 가장 쉽고 저렴한 것인가요? 7 해외여행시 2016/06/27 1,080
570495 킬빌 여주인공이 누구?? 19 누구?? 2016/06/27 2,987
570494 쓰레기 투척꾼,, 오래 주차해둔 차 밑에 던져 넣었네요. ㅎㅎ.. 1 웃어야죠 2016/06/27 869
570493 아마씨와 햄프씨드 부작용있나요? 어제 먹고 위도 아프고 숨쉬기도.. 6 부작용? 2016/06/27 14,539
570492 헬스를 그만둬야 할까요? 13 망이엄마 2016/06/27 4,416
570491 한강보이는 아파트는 다 비싸죠? 13 한강 2016/06/27 5,165
570490 어버이연합 추선희 & 김미화 욕설, 물건던지고 치고 박고.. 7 어버이연합 2016/06/27 3,091
570489 꿈해몽)) 아기를 버리는 꿈.. 아기가 신발 한짝을 잃어버리는 .. 3 아기를 버리.. 2016/06/27 4,681
570488 큰 유리병 뚜껑만 따로 살 수 있을까요? 2 유리병 뚜껑.. 2016/06/27 993
570487 빠른 생일 20살은 알바 못하나요? 5 2444 2016/06/27 1,003
570486 해외여행시 유심칩 유용할까요? 9 유심침 2016/06/27 1,470
570485 미국 공무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 2016/06/27 1,294
570484 성적기록부 영문번역 공증 얼마나 걸리나요? 어디서 하면 좋을지요.. 2 영문생활기록.. 2016/06/27 1,184
570483 눈이 안매운 썬크림은 어딨을까요? 19 자외선 2016/06/27 5,509
570482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22 태국 2016/06/27 3,245
570481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낼 책 추천해 주세요! 1 지수 2016/06/27 670
570480 알러지가 없어짐 5 언블리버블 2016/06/27 2,613
570479 위챗 페이 어떻게 쓰는건가요? 2 ... 2016/06/27 643
570478 공부 못하는 일반고 남아..문과 이과 고민이요. 11 문과이과 2016/06/27 2,600
570477 술술 쉽게 읽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추천 2016/06/27 1,536
570476 복분자나 오미자 청과 액기스 1 2016/06/27 1,105
570475 한국전쟁은 냉전시대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1 잊혀진전쟁 2016/06/27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