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심하게 소심한 성격은

ㅇㅇ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6-05-13 14:26:55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전 등산을 못합니다.

중간에 힘들어서 못올라갈까봐...


전 재수를 못한게

떨어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공무원 셤을 일을 때려치고 공부해 보고 싶어도

떨어지면

갈곳이 없다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상대방이 혹 다른일로 바쁘지 않을까

염려되어 연락 못하다가

오히려 오해를 사는경우도 있고..


암만 생각해도 전 소심해서

작은 도전도 힘들어하고

모험을 할만한 정신력이 안되고..



이건 추락하면 쿠션이 없는 환경때문에

이런 성격이 된건지

아님 원래 타고나길 이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때는 이게 병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

IP : 211.3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강이
    '16.5.13 2:28 PM (122.0.xxx.247)

    일단 작은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등산이라든지..하나하나 다 끝까지해보면 조금씩 고쳐지지않을까요?

  • 2. ;;;;;;;;;;;;;;
    '16.5.13 2:33 PM (183.101.xxx.243)

    뭐 어때...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3. ..
    '16.5.13 2:39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혹시 위장은 건강하신가요?
    저도 비슷한데 이런 사람들이 위장질환에 특히 취약하다고 ㅠㅠ

  • 4. ㅂㅂㅂ
    '16.5.13 3:06 PM (122.203.xxx.2)

    제 친구가 그래요
    두려움이 크고 배려가 많아요
    친구가 바쁠까봐 자기가 전화를 먼저 못해요
    그러니 주위에 친구가 없고,...
    근데 아들래미가 자기랑 똑같아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더 받네요
    조금씩 노력 하셔야 해요

  • 5. 호박냥이
    '16.5.13 4:48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많이 소심한데..사람들이 절 거절하거나 별로 안좋아할까봐 연락하고,,
    먼저 보자고 하는 게 잘 안되어요.어릴때 부모님과의 사소하다면 사소한 트라우마땜인거 같은데..
    자기 인식을 깨는게 우선이겠죠. 근데 저도 이게 성격으로 굳어지니 어쩜 좋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084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통 혈관이 막히는 기분이에요 1 스트레스 2016/08/18 1,049
587083 40살 여자분, 머리 밤에 감고 자면 낮에 머릿냄새 나나요? 16 윽.. 2016/08/18 7,247
587082 영화 트릭 봤는데 재미있네요 1 트릭 2016/08/18 845
587081 혼자사는 동생 티비가 없어서 32인치 8 ... 2016/08/18 1,816
587080 후쿠오카 일정봐달라해서,, 3 자유여행 2016/08/18 1,252
587079 어제 자게 올라온 글이 누진세 기사에 실렸네요 3 누진세 2016/08/18 1,822
587078 우연히 보게 된 옛사람의 sns 1 tsl 2016/08/18 2,320
587077 천주교 신자인분들 계신가요?? 4 질문 2016/08/18 1,097
587076 결혼은 부부가 남매가 되는건가요? 16 가을바람 2016/08/18 7,293
587075 애기 엄마들 참.... 18 어휴 2016/08/18 5,266
587074 저희아이 괜찮은거죠? 1 2016/08/18 782
587073 자기 텀블러만 씻어놓은 남편 26 ㅇㅇ 2016/08/18 5,568
587072 김성주 눈 왜저래요 20 ㅇㅇ 2016/08/18 20,310
587071 수련회가기 싫다는데 6 2016/08/18 1,564
587070 서울 예술대학교가 남산에 있던거 아닌가요? 4 ??????.. 2016/08/18 1,332
587069 핫한 클럽소개 바래요. 3 메이 2016/08/18 864
587068 자동차 한대 사면.. 생활비 얼마가 더 들까요? 21 부부 2016/08/18 4,471
587067 세탁실에 싱크대 상부장 하나만 따로 달고 싶은데요.. 11 좋은방법 2016/08/18 2,090
587066 전기요금 565kw-할인4만원정도라네요 4 ... 2016/08/18 1,519
587065 어른이 될수록 까다로워지고 예민해지시는 분 있으신가요?ㅠ 7 2016/08/18 1,339
587064 남편과 불화로 명절에 시댁에 안갈 때 36 ........ 2016/08/18 9,515
587063 고발하고 싶은 직장상사 꺼져 2016/08/18 703
587062 ‘건국절 공론화’ 부추기기…여 ‘제2역사전쟁’ 노리나 1 세우실 2016/08/18 330
587061 심사숙고하다 세월보내는 남편 11 결정장애 2016/08/18 3,055
587060 속상했던 여행 35 .... 2016/08/18 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