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랑 만나면서..
분노조절장애 2번 봤네요..
한번은 연애 아주 초기에 그랬고..
2번째는 큰 잘못도 아닌데..
눈 뒤집힐듯.. 눈 부라리며 크게 소리 지르는거 보고..
(이때 음주후였는데. 완전 다른 사람이였어요)
안되겠다 싶어..
엄마랑 상의도 하고 정리했는데..
(많은 나이도 아니었는데.. 왠지 결혼함
나를 눈뒤집혀서 죽도록 때릴수도 있겠다 생각 들더군요.)
애정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였고.
그거 말고는 다른건 다 괜찮았고.
특히 외모가 내 스타일이였고
남친이 몇개월을 잘못했다고 매달려서서
엄청 힘들었어요. ㅠ
근데.. 다른 여자는 냉큼
바로 결혼하네요.
못 본건지.. 아님 나한테만 그런건지..
그 여자는 그걸 받아주며 만난건지..
지인들이랑 엃혀있어서..
나 보란듯이 소식이 날라오고..
나는 아직 그 후로 혼자인데.
봐라. 나 결혼한다 하니..
기분이 이상하달까.. ㅠ
좀 참아볼껄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내가 아직 좋은 사람 못 만나서 그런지.
심란하네요
분노조절장애는 사람따라 다를수도 있나요?
..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6-05-13 11:43:05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분노조절장애는
'16.5.13 11:48 AM (115.41.xxx.181)자신보다 약한사람에게 표현합니다.
그여자가 쎄다면 누르고 살다가
자식이 약하면 자식에게 표현합니다.
너무 아까워하지마세요.2. 화를 안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16.5.13 11:53 AM (59.86.xxx.17)내가 화내는 것은 상대가 잘 못 했기 때문이고 상대가 화를 내는 것은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되집어 보세요.
3. 미련 버리세요
'16.5.13 12:11 PM (121.161.xxx.44)그 당시 느꼈던 님의 촉을 믿으세요.
미련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길이 보일거에요.4. ᆢ
'16.5.13 12:27 PM (180.189.xxx.215)술 주사 있는거 아니예요?
분노조절장애 남편과 살아요
애들도 힘들어 해요5. 님
'16.5.13 5:24 PM (220.118.xxx.68)잘하신거예요 연예인 같은 지인 호텔에서 화려하게 결혼했는데 남편에게 맞고 이혼했어요 보기엔 정말 멀쩡하게 생기고 있는집 자제인데 여자에게 폭력 휘두르는 사람이었어요 결혼전에 힌트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몇년안가 그여자에게도 본색 드러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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