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비정상회담에 나온 윤여정을 봤는데요.
드라마에서본 모습과는다르게 정말 매력있고 소녀같은 젊은 감성을 지닌
할머니같아요.70이라고 하셨는데 깜짝놀랬네요.
소녀같고..당당하고..
성시경이 어머님또래의 70이신분들보면 여자로 안보이는데 윤여정선배님은 여자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냥 하는말이 아니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거든요.
저도 나이들면 매력적인 여자로 늙고싶네요..ㅎㅎ
방금 비정상회담에 나온 윤여정을 봤는데요.
드라마에서본 모습과는다르게 정말 매력있고 소녀같은 젊은 감성을 지닌
할머니같아요.70이라고 하셨는데 깜짝놀랬네요.
소녀같고..당당하고..
성시경이 어머님또래의 70이신분들보면 여자로 안보이는데 윤여정선배님은 여자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냥 하는말이 아니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거든요.
저도 나이들면 매력적인 여자로 늙고싶네요..ㅎㅎ
비정상회담 나왔어요?
봐야징 ㅋㅋ저도 그분 좋아요
왠지 할머니라 부르기 미안한분ㅋ
자기 인생 잘 사는 분으로 보이지만
연기가 불편해서
사랑스럽지는 않....
윤여정씨 가까이 지내는건 피곤하지만
강부자씨같은 구태의연한 사고방식 지닌 분보다
이야기는 훨씬더 잘 통할거 같긴해요.
나이들면 여성성이 다 없어지는데
이분은 어느나이대를 살았건
화려한 여성미가 아니라
대화가 잘 통하느 사람으로
남녀노소하고 특별한 케미 만들면서 이야기가 가능한분 같아요.
당당하고 호쾌한 성격같아서 호감이예요.
깐깐하되 쿨한 노인네 인상입니다.
그런 유형의 사람을 사랑스럽게 보는 건 원글님 개인적 취향이시고....
다만 분명한 것은, 그 연배 노인 분들의 편안함.너그러움...그런 거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미지죠.
센스있고 솔직한 성격인거 같아요.
센스 있기도 힘들고 솔직하기도 힘들죠.
자기 포장하기 바쁜 사람들 틈에선 큰 매력인듯
깐깐하고 엄격한 인상이 느껴져요.
편하고 푸근한 거와 거리가 먼.
이미지로만 말하자면, 꼬장꼬장, 까칠, 예민, 신경질적, 유난...이런 쪽인데요.
여성여성한 이미지입니다.
삼시세끼때보니 어머니도 천진난만한 이미지를 갖고 계신듯해요~
깐깐하면서도 어머니의 영향이 있지않나싶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비정상회담 봤는데 거기선 그 꽃보다누나 거기서랑 또 다르게 사랑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아주 매력적인 여자라는 생각들었어요. 자기 할 말하는데 비합리적인 주장이 아니고 다 합리적인 생각였고 정말 저 나이대에 저럴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현명하면서 매력적였어요. 콧대 높일땐 높이고 숙여야할땐 또 숙여야 오래갈 수 있다는 말 와 닿더라고요. 불합리한 요구에 강하게 애기해야 상대방이 알아듣는다던 말 주변눈위식되지만 난 그렇게 했다던 말.....참 배우고 싶은 사고방식이더라고요. 아마도 부모한테 보고 배우고 가정환경이 그러했던거 같아요. 그 어머니도 초등교사시라던데 아주 당당했다고 하는거보면요. 직장에서 보던 나이들었지만 사회생활 잘하던 중년선배들 모습이랑 많이 겹쳐요. 강하고 깐깐해서 후배들이 어려워하지만 또 후배들이랑 잘어울리고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상사랑도 찰떡궁합이라 사무실 킹왕짱 먹던 선배들이랑 많이많이 비슷한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저런 사람들은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어떻게 다뤄야 되는지 본인이 어떻게 행동거지해야되는지 잘아는 그것이 저는 부러워요
얼마전 씨네21 인터뷰 왔는데 70 나이에도 자기 분야에서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고
불러주는데도 많고 (영화, 드라마 종횡무진 하시더군요)
진정 멋지고 부러운 인생이란 생각이 들던걸요.
본인 나이에는 이제 나씽 투 루즈라며 하고싶은 일 하고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라구요.
그 나잇대에 윤여정만큼 쿨하고 모던한 사람 못봤어요.
꼬질 꼬질한 할머니도 구질 구질한 아줌마 분위기도 없는 그냥 한사람의 여자예요. 나이 든 여자.
까칠해보이는것도 맞고, 쎄보이기도한데...그게 뭔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몸도 왜소하고 얼굴도 배우치곤 평범한데 옷입는 스타일이 좋아서 멋져보이기도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