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 타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해줘야 위로가.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6-05-13 10:30:24

아주 어렸을적부터 나는 이렇게 해야해. 하는 생각이 강했던 사람이고.

바른 행동만 했던 사람이고. 지금도 여전히 바르게만 열심히. 성실히만 사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아버지는 아주 어렸을적에 돌아가셨고. 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안계시구요.

막내이지만 어리광 못 부리고 살았던 사람.

현재도 아주 성실히 열심히 잘 살고 있지만. 외로움을 타요.

이런 사람은 옆에서 어떻게 해줘야 그런 아픔들과 외로움과 부족함이 채워질까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IP : 211.114.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10:32 AM (210.107.xxx.160)

    함께 있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무슨 말을 하면 따뜻한 말로 대응해주고...그런 따뜻함을 전달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 2. ㅁㅁ
    '16.5.13 10:3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스스로의 몫이지
    그걸 타인이 해결해줄수있나요

  • 3. 방법이 잘못되면
    '16.5.13 10:52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상처 주고 욕 먹고 서로 감정 상해고 관계 끊겨요. 별말 없이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정도. 내가 네 곁에 있다는 가끔씩 상기시켜주는 정도.

  • 4. 오타
    '16.5.13 10:52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상해고 ㅡ 상하고

  • 5. 그런 사람은
    '16.5.13 10:54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독신으로 살 것 아니면 행복한 새로운 가정을 꾸려야지 친구는 별로...

  • 6. 새벽기도
    '16.5.13 10:55 AM (211.36.xxx.206)

    나가서 기도해주세요 저도 방법 제대로 모르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주려다 서로 관계만 어긋낫습니다 지인분은 독신으로 살 것 아니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좋겠네요

  • 7.
    '16.5.13 10:57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교회에 새벽기도 가서 기도해요

  • 8. 별 말 없이
    '16.5.13 10:58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존재감.

  • 9. 사랑은
    '16.5.13 10:59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말이 아닌 행동이고 상대의 필요를 채워줘야하는거라 힘들어요

  • 10. 뭔가를
    '16.5.13 10:59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말하고 조언해주기보다 경청 그저 잘 들어주기

  • 11. 별 말 없이
    '16.5.13 11:04 AM (211.36.xxx.206)

    묵묵히 곁에 있어주고 상대가 연락 안해도 가끔씩 연락주고 뭔가 말하고 조언해주기보다 잘 들어주고, 사랑은 말이 아니고 행동이고 상대를 필요를 상대가 원하는 방법을 채워줘야하는거라 힘들어요. 전 매일 교회 새벽기도 나가서 기도해줘요. 올바른 상대를 위한 사랑의 방법 힘들어요 너 좋고 나 좋고는 없대요 희생이 필요하지.

  • 12. 꼬맹이는
    '16.5.13 11:06 AM (115.41.xxx.181)

    작은걸 해줘도 기뻐하고 자족하지만
    어른은 뭘해줘도 기뻐하거나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어리광정도는 받아줄수 있지만
    어른이 어리광을 부리면 어떤지 상상해보시길요,

    바르게만 사는건
    스스로를 네모반듯한곳에 넣고 더이상 자랄수없게 만든 식물과도 같습니다.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살라고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715 맨즈에너지팩 3 .. 2016/05/14 896
557714 아파트 같은 라인의 여자 때문에 미치겠네요 21 ... 2016/05/14 19,671
557713 속옷도 유연제 쓰세요? 2 섬유 2016/05/14 1,571
557712 외국인은 전세대출 못내나요? 1 hi 2016/05/14 1,389
557711 더러운? 궁금증. 3 .... 2016/05/14 880
557710 공원서 어떤 애 아빠를 봤는데요 26 ... 2016/05/14 23,460
557709 수학머리 없으면 수학 일찍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10 중2학년 2016/05/14 3,227
557708 생 당근 먹기가 피부에는 좋은 듯 해요 4 .. 2016/05/14 3,172
557707 치열갖고 운타령하는거 웃김 13 dd 2016/05/14 3,244
557706 빈말로 칭찬하는 거 13 .. 2016/05/14 3,379
557705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성적에서 자유로우신 분 계세요? 3 기쁨 2016/05/14 1,754
557704 디마프 재미있게 보신분~~숙희년 누군지 캐스팅해봐요~ 28 숙희년 2016/05/14 6,046
557703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주방에서 저리 떠들까요.. 13 ㅇ ㅇ 2016/05/14 5,721
557702 똥글이~제 별명 이라네요 7 V라인인데‥.. 2016/05/14 1,353
557701 샴푸를 뭐 사용하세요? 2 포코 2016/05/14 1,866
557700 강아지에 대한 얘기 72 안나양 2016/05/14 6,386
557699 금양체질이신 분 중에 건강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3 .. 2016/05/14 2,129
557698 다이소에파는 계란보관통 쓸만한가요 2 ... 2016/05/14 1,553
557697 심장이나 폐 검사 제대로 하려면 어느병원, 어떤쌤이 잘보실까.. 2 심장 2016/05/14 1,044
557696 날씨 참 좋네요. 오늘도 일 하고 있어요 1 oo 2016/05/14 768
557695 빚은 없는데 빚이 생길까 불안합니다. 4 미래는어찌 2016/05/14 1,960
557694 절에서 연등을 판매도 하나요..? 1 연등 2016/05/14 1,111
557693 살짝 곰팡이 핀듯한 쌀이요 8 아깝2 2016/05/14 1,841
557692 노트북 포맷을 했는데 인터넷이 안되네요ㅠ 7 2016/05/14 949
557691 이혼 판결문 아낙네 2016/05/14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