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다시 인생을 시작하신다면 결혼 하실껀가요?
결혼을 다시한다는건 좀...이상..
동거로 끝내고..혼자 살거 같아요..
1. 글쎄요
'16.5.13 10:21 AM (211.36.xxx.57) - 삭제된댓글지금 남편과 다시 하라면 좀 생각을 해봐야 하겠지만,
다른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거라면 뭐...^^;2. 절~~~~대
'16.5.13 10:28 AM (175.223.xxx.242)절대안해요
이세상에서 가장 하지말아야할짓이 결혼이에요3. 방실방실
'16.5.13 10:30 AM (211.47.xxx.27)안해요 지금이라도 물리고 싶어요 엉엉엉엉
4. ᆢ
'16.5.13 10:35 AM (180.189.xxx.215)결혼은 실패했지만 제인생에 보석같은 아이들을 얻었어요
제 주어진 책임 소명 다하고 가기만을 바란답니다
남편에게 바라는건 더 나빠지지않기만 바랄뿐요 ㅠ5. 안 해요
'16.5.13 10:39 AM (223.62.xxx.66)나이 들어보니 자식도 품안이더군요
내가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알았어야했어요6. 헉
'16.5.13 10:48 AM (210.181.xxx.110)결혼이 그렇게 비추인가요...
하긴 해야겠다라고 생각중인데........
ㅠㅠ7. zzz
'16.5.13 10:49 AM (180.69.xxx.11)더 나이들어보니 자식은 울타리더군요 경제적으로는 의지하지 않지만
그리고 자식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를 위해 자식이 필요8. 앞으로는
'16.5.13 10:52 AM (223.62.xxx.66)자식도 극과 극이 될지도 ..
부모한테 아예 관심 안 두는 자식과 가끔이라도 찾는 자식
지금도 있지만 더 늘거에요 독거노인중 자식 많은데도 찾는 자식, 안 찾는 자식이 나뉘더군요 돈 있는 노인이든 없는 노인이든 그런 모습이 더 늘어날거같아요9. 저도
'16.5.13 11:02 AM (124.13.xxx.102)결혼은 노노지만 자식키우면서 얻는 기쁨과 슬픔으로 인해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에게는 자식을 뺀다면 결혼이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네요.10. 글쎄
'16.5.13 11:13 AM (223.62.xxx.66)딩크하면서 잘 사는 부부도 있고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 부부도 있지만 오직 자식만이 결혼의 의미라면 결혼은 종족번식 그 자체겠죠 차라리 외국처럼 비혼모가 늘면 또 달라질지도
11. .....
'16.5.13 11:13 AM (175.192.xxx.186)배우자를 좀 더 현실적으로 고르고요
자식은 하나만 낳을거구요.
다만 다시 태어났을때 지금 생에 있었던 일을 잊지말아야 할텐데요.
결혼 할래요. 여러모로 편해요.
50넘은 골드미스가 결혼약속잡고 꽃처럼 피고 사람 부드러워지는 것 보고 놀랐어요.12. ㅋㅋ
'16.5.13 11:17 AM (125.178.xxx.207)결혼 할겁니다.
제가 남자로 태어나서요~13. 음..
'16.5.13 11:1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저는 지금 결혼생활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편해요.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집에서 이모들 집에서 하여간 살다가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자취생활 10년하고
결혼했는데
새로운 가족(시댁식구)도 많이 생기고
저밖에 모르는 친구같은 남편이랑
진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살거든요.
하고싶은말 다~~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자고싶으면 사고 놀고 싶으면 놀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하여간 내마음대로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니
하여간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 3~4번 하고 싶어요.
이런남자랑도 살아보고 저런 남자랑도 살아보고
다양~~한 인간들이랑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요.
가족으로 지내면서
결혼해서 마음에 안들면 버리고
또 마음에 안들면 버리고 다시 결혼하고14. 음..
'16.5.13 11:1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정말 똑똑한 남자랑도 살아보고
잘생긴 남자랑도 살아보고
부자~인 남자랑도 살아보고
예술적인 남자랑도 살아보고
생각만 해도 즐거울듯해요.15. ...
'16.5.13 11:21 AM (112.149.xxx.183)물론 결혼 절대 안하구요. 특히 애는 결혼이고 뭐를 떠나 절대 안 낳을 거고.
궁극적으론 안 태어나는 게 최고죠. 뭘하든 고해니.16. 전 나무로
'16.5.13 12:14 PM (211.245.xxx.178)태어나고 싶어요.
깊은 산족은 싫을거같고, 풍경 좋아서 사람들 자주 놀러오는것에, 공기 좋고 풍광 좋은곳에 있는 나무요.ㅎㅎㅎ
결혼은 좋은 사람하고 하고 싶어요.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하고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그냥 결혼이란게 하면 다들 그냥 사는건줄알고 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ㅎ.
정말 사랑하는 사람하고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남편도 남편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하고 살아보라고 하고 싶구요.
현실은 가족들과 아이들과 부모님과 참 걸리적거리는게 많지요.ㅎ.
그냥 이렇게 현실에 순응해서 적당히 살다가겠지요뭐....17. ill
'16.5.13 12:46 PM (123.109.xxx.20)하고 싶지 않아요.
아이도 낳고 싶지 않고요.
좋은 직업 가져서 일하면서
취미생활하고 그리 살고 싶어요.
꽃을 좋아해서 사철 꽃구경 댕기고
집에 여러가지 꽃 키우면서
살고 싶어요.18. 해야죠
'16.5.13 12:58 PM (223.62.xxx.47)전 할 거예요. 남편 넘 좋아요.
근데 자식은 다시 낳고 싶지 않아요.
아직 어리지만 어떻게 시집장가까지 보낼까 생각하니 부담감이 너무 커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자식 걱정 글들 볼 때마다 두려워져요.19. 거짓말
'16.5.13 1:32 PM (175.253.xxx.45) - 삭제된댓글거짓말 좀 작작해요
다시 태어나도 다들 결혼한다에 오백원 걸겠어요
말은 누가 못하나요20. 거짓말
'16.5.13 1:33 PM (175.253.xxx.45) - 삭제된댓글거짓말 좀 작작해요
다시 태어나도 다들 결혼한다에 오백원 걸겠어요
말은 누가 못하나요
그럼 이혼하고 혼자 살아요~
이혼할 용기도 없으면서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 용기도 없을듯요21. ......
'16.5.13 2:10 PM (118.35.xxx.168)저는 해요~~ 지금 남편이랑 할꺼고 지금 우리딸,
이 가정 그대로 하고 싶네요.22. ....
'16.5.13 3:10 PM (14.54.xxx.97)전 결혼 안하려고요.
근데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 기분 느껴보고싶어요23. 지금
'16.5.13 3:23 PM (112.164.xxx.40) - 삭제된댓글두가지잖아요
지금 혼자가 된다면,,,,재혼 안하고 혼자 살거예요
처녀로 간다면 울남편이라면 할만 합니다.
있는게 더 좋네ㅐ요24. 전
'16.5.13 4:36 PM (218.39.xxx.35)애들보다 남편이 더 좋아요
그래서 결혼은 할거구요. 애는 하나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0617 | 집안일 1 | 가사노동 | 2016/06/27 | 757 |
570616 |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19 | 아파트 | 2016/06/27 | 5,455 |
570615 | 가수 '민해경' 노래 듣고 있어요. 11 | 그대 모습은.. | 2016/06/27 | 2,166 |
570614 | 요즘같은 계절에 바디미스트 쓰니까 좋네요. | ... | 2016/06/27 | 1,200 |
570613 | 평화의 댐이 있어요. 걱정마요. | 걱정마요 | 2016/06/27 | 639 |
570612 | 한덩치 하는데요 1 | 복덩이엄마 | 2016/06/27 | 967 |
570611 | 쌈장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7 | 쌈장 | 2016/06/27 | 3,362 |
570610 | 디마프 재미있네요. 9 | .. | 2016/06/27 | 2,402 |
570609 | 유시민작가의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 7 | 어그로종자에.. | 2016/06/27 | 2,850 |
570608 | 편백나무침대 7 | ᆢ | 2016/06/27 | 2,191 |
570607 |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알려주세요~ 4 | 숙제 | 2016/06/27 | 889 |
570606 | 스마트폰 위약금안물고 해지할수 없을까요 1 | 스마트폰 | 2016/06/27 | 652 |
570605 | 구반포에서 대치까지... 2 | 로잘린드 | 2016/06/27 | 1,300 |
570604 | 추천해주신 거 읽고 장보러 간 김에 저도 로드샵아이라이너 샀어.. 2 | 금색아이라이.. | 2016/06/27 | 1,698 |
570603 | Tv를 없앴어요 10 | Dd | 2016/06/27 | 2,200 |
570602 | 물건만 주었다 하면 망가뜨리는 아이 4 | ㅇㅇ | 2016/06/27 | 1,634 |
570601 | 낮잠자면 몸이 더 힘들어져요 10 | 노곤 | 2016/06/27 | 3,510 |
570600 | 창동 하나로마트에 2 | 배추가 필요.. | 2016/06/27 | 1,454 |
570599 | 그놈의 돈이 뭔지 6 | ㅠㅠ | 2016/06/27 | 2,885 |
570598 | 혹시 남작감자 살수 있을까요? 3 | 여름비 | 2016/06/27 | 900 |
570597 | 오이지(히트레시피 물No~) 담갔는데요. 7 | OEG | 2016/06/27 | 2,620 |
570596 | 다이소에 턱 맛사지기 효과 있나요? 2 | 다이소 | 2016/06/27 | 1,382 |
570595 |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푸룬 있나요? 3 | 변비 | 2016/06/27 | 996 |
570594 | 저렴 식품 뭐가 있나요 20 | 7 | 2016/06/27 | 4,494 |
570593 | 경산에 플룻학원이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 풀룻 | 2016/06/27 | 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