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애프터로 영화 보면..

ㅇㅇㅇ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16-05-13 08:21:17
소개팅남이 오늘 저녁 애프터로 영화 보자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좀 어색하진 않을까요 ? ;;
아직 제대로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어두컴컴한 데서 암말 안하고 두시간 이상 같이 앉아있어야 하는데 ;;
이성과 단둘이 영화 본적 단한번도 없는 모쏠 처자에요 ..
보통 애프터 만남에 무얼 주로 하나요.
저녁먹고 얘기하고. 이게 일반적 패턴인거 같던데...
IP : 175.209.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8:28 AM (210.2.xxx.247)

    애프터로 영화 많이 보죠
    영화보고 식사...
    어색한 느낌 알아요 ㅎㅎ
    그래도 애프터 만남할 정도면 괜찮았다는 거니깐
    잘 만나 보세요
    저는 소개팅 한번 하고 나면 두번 만나기가 힘들더라고요
    소개팅과 선은 참 어려워요..글쵸?

  • 2. 원글
    '16.5.13 8:30 AM (175.209.xxx.110)

    네..넘넘 어려워요 ㅠ 그냥 어색해하면서? 즐겨야겠네요 ;;

  • 3. ....
    '16.5.13 8:43 AM (112.220.xxx.102)

    원래 다 그렇게해요
    처음엔 밥먹고 영화보고 간단히 맥주한잔하던가 차한잔하고 헤어지고ㅋ

  • 4. 에구
    '16.5.13 9:00 AM (1.233.xxx.29)

    나이가 몇이신데 아직까지 남자랑 단둘이 영화 한 번 본 적이 없으세요?^^;;
    요즘은 중학생들도 사귀면 같이 영화 보러 다니고 하는 구만;;
    안 어색해질 때까지 자주자주 그렇게 하세요.
    이 남자랑 연결 안 되고 딴 사람 만나더라도..

  • 5. ///
    '16.5.13 10:18 AM (222.110.xxx.76)

    재미있는 영화를 골라, 영화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
    좋은 시간 되세요~~ ^^

  • 6. 3번째
    '16.5.13 11:30 AM (211.38.xxx.213)

    3번째 만난날 저녁에 영화보러갔는데...ㅋㅋ

    아직도 어색하긴했지만...영화를 집중해서 보면서~~ 음료만 마시다가

    영화가 뭐였더라?? 작년에 재난영화였는데..

    그 힘든상황에 남여주 둘이서 잠깐 키스하는데 제가 뻘쭘해서 음료마시는데
    옆에서 '저 와중에 그죠?' 하면서 웃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웃음...ㅋㅋ

    어색해도 어쩌겠어요...그러다가 친해지는거겠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01 조금 민망한 질문인데... 여자 냄새요... 팬티라이너도 질문;.. 43 조금 2016/06/12 32,231
565900 해외에서 친구가 와인을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6/06/12 1,123
565899 로또 숫자 3개 당첨 ㅈㅇ 2016/06/12 1,398
565898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시는 분들. 이거 이해되세요? 22 드라마 2016/06/12 5,538
565897 애들 보던 책 어디에 파시나요? 4 어떻게 2016/06/12 1,027
565896 슬라이스 치즈 냉동 시켜도 될까요? 1 rr 2016/06/12 1,513
565895 내정중학교 가려면? 7 333 2016/06/12 2,288
565894 집을 말끔하게 청소하고나서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ㅠㅠ 5 ㅜㅜ 2016/06/12 4,152
565893 군대서 관심?문제?사병 2 남자분~ 2016/06/12 933
565892 받을돈 있는데 부조금을 하고 싶지가 않네요 5 루비짱 2016/06/12 1,950
565891 요즘 아이들 외모상향(?)된거 맞죠?? 6 지인 2016/06/12 2,940
565890 카카오톡밴드 비슷한 외국거 있을까요? 보안이 최고.. 2016/06/12 454
565889 8억짜리 생리대지원사업조차 주앙에 허락받아야하는.. 5 이재명시장님.. 2016/06/12 1,217
565888 아까 미용실에서 진짜 화딱지 6 ... 2016/06/12 3,123
565887 손등노화 지방이식 1 손고민 2016/06/12 1,613
565886 남녀간 진정한 친구 사이는 불가능한거죠? 23 ... 2016/06/12 7,487
565885 이젠 약사가 되려면 대학졸업 후 약학대학원을 가야하나요? 3 무식 2016/06/12 3,073
565884 방금전 1박2일에 나왔던 샹송이요.. 2 샹송 2016/06/12 1,311
565883 아래 남친 연락 얘기 나온김에... 5 Diwno 2016/06/12 1,750
565882 초3,초1 학부모인데요~~꼭 필요한 전집 추천부탁드려요~~ 4 사과나무 2016/06/12 2,013
565881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 1 2016/06/12 1,214
565880 왜 큰며느리 몫인가요? 15 .. 2016/06/12 5,679
565879 수요 미식회 믿을만 한가요? 21 수요 맛남회.. 2016/06/12 5,282
565878 주말에 지인들 sns 보니 부럽고 제가 초라하네요.. 7 2016/06/12 4,116
565877 본인이나 주변에 집값 반반한 경우가 여럿 있나요? 37 ... 2016/06/12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