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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가족들하는 카톡에 아들성적

친정언니 조회수 : 6,020
작성일 : 2016-05-13 07:45:44
친정언니 아들은 중3인데 공부를 잘해요.저희딸은 고1인데
성적 보통이구요. 잘하는거 매번 성적자랑해서 알고있는데
꼭 이렇게 성적표 카톡에 올려 자랑하는데 너무 울컥하고
짜증나요.뻔히 우리애들도 시험친거 알고있으면서..
언ㅇ니네 가족끼리 좋아하던지.친정엄마한테나 자랑하지.
여태 축하해줬는데 오늘은 제 기분이 그렇네요..
IP : 58.234.xxx.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5.13 7:52 AM (112.154.xxx.98)

    초등도 아니고 고딩 학부모 예민한거 알면서 참 언니분
    생각없네요
    원글님 딸도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리면 되죠^^
    중딩과 고딩 다르니 그냥 쿨하게 보고 넘기세요

  • 2. 원글맘
    '16.5.13 7:55 AM (58.234.xxx.7)

    위에 댓글님 넘 감사합니다.오늘따라 왜그런지 카톡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이상해요. 제가 예민한가봐요.조카 공부잘하는거 다들알고있는데...

  • 3. 그냥
    '16.5.13 7:58 A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

    축하하고 넘기세요
    어쩌겠어요
    에휴

  • 4. 에고에고
    '16.5.13 8:02 AM (112.152.xxx.220)

    혹시 다음에 언니가 애들성적으로 고민하시거든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자랑하더니‥왠 고민이야??~
    이렇게 미운소리 좀 하셔요

    본인 기쁜것만 생각할줄 알아서 그래요

  • 5. 언니가생각이
    '16.5.13 8:03 AM (115.140.xxx.180)

    짧았네요 근데 중학교때 잘했다고 고딩때도 잘하리라는 보장없어요 그렇게 맘다스리세요

  • 6. 원글님
    '16.5.13 8:16 AM (211.109.xxx.233)

    저희시댁도 장난아니에요 정말 이젠 아이들마저 시댁에 가고 싶어하지 않아해요
    아랫동서 우리 두 아이랑 동서 아이랑 나이가 똑같아요 한동안 얼마나 자랑질 하던지 아들이 반 몇등했네
    딸이 전교 몇등이네.. 일년에 5-6회 만나는데 얼마나 자랑질 하던지 아버님도 덩달아 너무 좋아하시고
    우리 애들 있는데 티나게 편애하는게 눈에 다 보여요 물론 가까이 아버님과 살고 있으니 서울사는 우리보단
    좀더 아버님을 살뜰이 챙기고 하는부분은 너무 고맙고 감사한일인데 형제간에 우애는 없는거 같아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동감합니다. 다행이도 우리 둘째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전교권에서 놀아서
    위로하고 산답니다, 저희 남편에게 절대 시댁에 가서 자랑질 못하게 합니다. 물론 우리 아이도 신신당부
    하고요

  • 7. 생각나름
    '16.5.13 8:20 AM (211.222.xxx.77) - 삭제된댓글

    시댁은 신경이 많이쓰이던데

    친정은 조카가 공부를 잘하니 좋던데요 우리아들은 공부못해 충청권으로 대학을갔구요

    조카는 부산대공대 장학생으로 갔어요 동갑이구요

    시댁은 나닮아 아들이 공부를 못하니 면목이 없어서 속상한거구요

  • 8. 원글맘
    '16.5.13 8:22 AM (58.234.xxx.7)

    댓글들 읽으니 눈물이납니다.카톡읽어보니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반에서1등.전교4등했다고.공부안하고 저성적나오니 짜증난다고 적혀있네요.무슨말인지? 참나
    죽어라해도 노력한만큼 안나오는 저희 딸이 불쌍하네요.

  • 9. 축하
    '16.5.13 8:23 AM (175.253.xxx.202)

    친정 형제들사이에서도 자식자랑으로 안좋게 들리나봅니다.

    제 조카가 그리 잘한다면 진심 기쁠것같은데요.

  • 10. 성적?
    '16.5.13 8:27 AM (72.182.xxx.180)

    고등맘들한테 얼마나 예민한 일인데ㅜㅜ
    그놈의 카톡들에 왜그리 성적자랑,학교자랑...어휴
    원래 자식자랑은 남편하고말고는 아무데도 안하는거구만...
    저번 카톡대문사진에 상장받은거 올린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딴사람들 생각해보면 그런걸 올릴수있을까?수시합격했다고 젤먼저 사진올리고 주위에 축하전화
    바라는 고3맘도 봤어요 ㅜ
    뭐든 역지사지 해보면 될텐데...
    원글님,위로드려요..
    전 둘다 대학생맘입니다
    생각이 짧은사람이려니 하세요

  • 11. ..
    '16.5.13 8:2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언니!
    꼭 그렇게 해야겠어?
    공부안하고 저성적 나오면 짜증나는거야?
    난 언니가 짜증나. 자랑하려는 거잖아. 우리 애는 공부안하고 전교 4등했다고... 잘났네.

  • 12. ..
    '16.5.13 8:28 A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덕 쌓는다 셈 치고 맘엔 없지만 쿨한척 축하한다.. 하시던지
    기분 나쁜티 내면서 언니한테 철좀 들라고 하세요.

    저또한 늘 위의 두 마음이 싸워서 괴로운 일인입니다.

  • 13. ..
    '16.5.13 8:31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친정 아니면 어디서 맘편히 있는그대로 자랑해요?
    너무한 자매네요

  • 14. ..
    '16.5.13 8:32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조카가 뭘해도 좋더구만

  • 15. 자식자랑은
    '16.5.13 8:35 AM (203.128.xxx.136) - 삭제된댓글

    하는게 아닌데...
    지새끼 지나 이쁘듯
    자기 자식 성적 자기나 좋지
    다른 사람은 비교되고 스트레스 받고

    거 뭐하는 짓인지...

  • 16. ㅇㅇ
    '16.5.13 8:35 AM (223.62.xxx.66)

    저도 친정조카가 잘한다 하면 무조건기쁘던데..생각해보니 우리아이가 잘 하는 아이라 마음이 여유있나봐요. 반댕입장이면 엄청 예민한 문제죠 정말 덕쌓는다 치고 그냥 축하해 주셔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세요 고딩엄마라 가슴이 새가슴이라고...
    그리고 윗분 지방사는 형님 쓰신분.. 전교몇등이라고 자랑하고 비교하고 어르신 편애 넘 웃기네요..학교에 따라 학군에 따라 전교등수는 너무 다른데..그걸 자랑하는 형님도 어이가 없네요

  • 17. ,.
    '16.5.13 8:35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시누이딸 공부잘해 시부모님 좋아하니 것두 좋더라구요
    울애한테 관심 좀 덜가고
    사촌 잘하니 성공팁 도움받고

  • 18. ..
    '16.5.13 8:36 A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굳이 하고 싶다면 시어른들이나 친정엄마,아빠한테 하죠. 그걸 왜하필 또래의 조카 키우는 동생한테 하나요?
    애들이 다 잘하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닌 상황이면 당연히 못하는 집은 상처 받잖아요. 생각이란게 있으면 배려차원에서 안하는게 맞죠.

  • 19. 원글맘
    '16.5.13 8:37 AM (58.234.xxx.7)

    여태껏 축하해줬어요..그런데 오늘은 어쩐지 눈물이 왈칵나네요.윗분들 제가속이 좁나봐요.

  • 20. 속 안좁아요
    '16.5.13 8:40 AM (203.12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 톡엔 패쓰 하세요
    매번 축하를 해주니 버릇이 되서
    자꾸 올리는거에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아 남은 아니니 내 속도 모르면서

  • 21. ㅡㅡ
    '16.5.13 8:41 AM (119.64.xxx.27)

    원글님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중학교 때 잘한다고 고등학교 때도 잘하는거 아니니 마음 다스리라는 분은... 뭔가요????? ㅡㅡ;;;;;

    솔직하게 카톡에 얘기하면 앞으로 조심하지 않을까요?
    열심히 해도 매번 시험 망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하다구요
    그럼 앞으로 좀 조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희도 가족 카톡창 있지만 서로 맘상하지 않게 배려하지 않으면 불편해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22. 얘기하면
    '16.5.13 8:46 AM (203.128.xxx.136) - 삭제된댓글

    질투사냐 시기하냐
    이모가 되서 어쩜 그러냐
    또 말이 말을 낳고 그러니
    조용히 패쓰하고
    원글님도 자랑을 하거나 말거나 신경 뚝!

  • 23. ...
    '16.5.13 8:46 AM (207.244.xxx.100)

    언니한테 말씀하세요. 따로 보는 자리에서.
    언니가 자랑하고싶은 마음이 앞서서 동생의 불편한 마음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런것 같네요.

  • 24. 저는 괜찮을 것같은데..
    '16.5.13 8:48 AM (210.183.xxx.237) - 삭제된댓글

    조카들이 잘하면 좋아요.
    내 자식이 그보다 못하니까 속은 상해도
    속상한 건 내 자식과 나와의 일이고
    조카들이나 내 자식들이나
    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서로 잘하는 영역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잘하면 칭찬도 하고 축하도 하고
    잘 안되면 함께 걱정해준다고 해서
    내 자식이 나쁜 영향을 받는 건 아니죠.
    엄마가 먼저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면 아이들도 편해질 것 같아요.

  • 25. 호호
    '16.5.13 8:51 AM (218.158.xxx.84)

    언니한테 한턱 쏘라고 하세요.
    자랑계좌에 돈 넣어주라고 하구요.
    그정도 잘하는 딸내미 있으면 나는 두턱이라도 쏘겠네 하면서요

  • 26. 나야나
    '16.5.13 8:54 AM (125.177.xxx.184)

    원글님이 속좁은건 아닌것같아요 나이차 많이 나는 조카면 몰라도 나이대가 고만고만하면 주의해야죠 특히 성적표를 그대로 올리다니ㅠㅠ 언니분이 매너가 없네요ㅠㅠ

  • 27. 원글맘
    '16.5.13 9:08 AM (58.234.xxx.7)

    남편 지방 출장중이고 아이들 학교가고 아침부터 실컷 울었네요..위로가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8. 헐..
    '16.5.13 9:15 AM (125.191.xxx.99)

    속 좁은거 맞는대요. 친언니라면서요.... 내 자식 공부못하면 친언니 자식이라도 공부 잘해야지 다 못하는게 좋을까요?? 저희딸 초1인데 지능이 80 경계선 지능이예요. 놀이치료 인지치료 받고 있어요. 그래서 사회성도 너무 낮아서 치료중이구요. 집도 가난한데 돈이 말이 들어요. 제 여동생은 딸이 한살 어린 7세인데 영재급이고요. 초 2-3학년 수학도 한번 설명하면 그대로 이해하고 풀어요. 그래도 전 하나도 안 속상해요. 어느 정도인가 하면 제 여동생은 몇년간 저보고 애 공부좀 시켜라. 언니가 제대로 교육을 못시켜서 애가 한글도 모른다 이런 소리 듣고 살았지만 그건 제 잘못이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제 여동생도 다 알고 위로해 주고요.

    친자매라면서 조카의 성적 보고 화가 나서 울기까지 했다니.... 떽. 너무 마음이 못났어요. 친 언니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기뻐할거라고 생각해서 카톡에 올렸을건데 여동생 본심 알면 언니야 말로 진짜 눈물나겠네요.

  • 29. 속 없는 언니네요
    '16.5.13 9:16 AM (211.253.xxx.34)

    애들 자라면서 성적얘기 잘 안하잖아요.
    안해도 대충은 잘한다는 걸 아는데
    굳이 톡에까지...

  • 30. ..
    '16.5.13 9:26 AM (210.90.xxx.6)

    가족을 떠나 카톡에 도대체 성적표나 상장은 왜 올리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내 언니지만 생각이 짧구나 생각 하세요.

  • 31. ...
    '16.5.13 9:28 A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딸 공부에 신경좀 쓰세요,,,아무리 세상이 바뀌니 어쩌니 해도 애들 성적이 엄마 성적표라자나요,,저라면 언니한테 적극 노하우 얻겠어요 친정에도 자랑못하면 어디에 자랑하나요,,

  • 32. 원글
    '16.5.13 9:29 AM (58.234.xxx.7)

    네.여태껀 이번에 평균얼마다 하면서 매번 성적표 찍어서 카톡에 올려서 잘알고있어요.그럴때마다 저도 자식이 있지만 입도 뻥긋못했구요..이번에 또 성적자랑하는거 아닐까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러니 제가 축하하는 마음보다는 울컥했네요.

  • 33. 자랑을
    '16.5.13 9:32 AM (203.128.xxx.136) - 삭제된댓글

    왜 꼭 친정에 합니까?
    애들 부모만 자축함 되지않아요?

  • 34. ..
    '16.5.13 9:33 A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자식이 기대보다 쳐지면 속상하죠,,그런데 어차피 세상 나가면 다 그렇게 바교당하면서 살아요 어쩔수가 없죠 따님을 위해서라도 가까운 친척이니 공부노하우라도 얻어보세요 성별도 다르고 학년도 다르니 경계 안하고 잘 알려줄꺼에요 어차피 남들은 다 숨기고 안알여주니까요

  • 35. ............
    '16.5.13 9:35 AM (175.118.xxx.182)

    언니가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가족들한테 동생한테 그 정도 자랑은 할 수 있지 않나요? 남도 아니고.

  • 36. 가족
    '16.5.13 9:44 AM (112.159.xxx.164)

    자식일은 가족 간에라도 배려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한 집 사는, 학년차 많이 나는 형제 간에도 성적차이 많이 나면 부모가 조심해야하잖아요.
    어쩌다 한번 자랑에야 축하를 당연히 해주지만 자랑질 수준이 되면...저도 제 조카라도 축하 못 할거 같아요.

  • 37. 자매끼리도
    '16.5.13 9:54 AM (182.231.xxx.57)

    조심해야죠...저희 시어머니 나이 칠십 넘으셔도 형제들한테 자식자랑을 만들어서라도 하시는데 눈쌀 찌푸려집니다.
    하다하다 젊은아들 하늘로 보내고 얼마지나지않아 힘든언니앞에서도 자식자랑하는데
    인간으로 안보이대요...
    눈치껏 정도껏 해야죠

  • 38. .....
    '16.5.13 10:21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자랑도 정도껏 해야 칭찬해주는거죠..
    매번 성적표 올릴정도면 정말 속없는 언니같지 않은 언니 맞는데요.
    앞으론 자랑할때마다 꼬박꼬박 한턱쏘라고 말하세요.
    자기도 듣기싫은 소리좀 들어보라고..
    저희 친언니도 꼬박꼬박 통화할때마다 자식자랑을 한번씩 꼭 하는데
    듣기 힘들정도는 아니지만 지자랑도 덧붙여서 그닥 통화가 반갑지는 않네요.

  • 39. .....
    '16.5.13 10:22 AM (58.233.xxx.131)

    자랑도 정도껏 해야 축하해주는거죠..
    매번 성적표 올릴정도면 정말 속없는 언니같지 않은 언니 맞는데요.
    앞으론 자랑할때마다 꼬박꼬박 한턱쏘라고 말하세요.
    자기도 듣기싫은 소리좀 들어보라고..
    저희 친언니도 꼬박꼬박 통화할때마다 자식자랑을 한번씩 꼭 하는데
    듣기 힘들정도는 아니지만 지자랑도 덧붙여서 그닥 통화가 반갑지는 않네요.

  • 40. ㅇㅇ
    '16.5.13 10:42 AM (211.36.xxx.45)

    그럼 친정엄마통해서 들으면 기분 좋았을까요?
    언니도 거기 아니면 어디가서 그런 푼수짓안하실테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세요

  • 41. ㅇㅇ
    '16.5.13 10:55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질투만 하지 마시고 배울점을 찾아서 언니처럼 자랑할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아직 고1이면 시간좀 있자나요 속상할 시간에 입시정보나ㅜ하나라도 더 찾아보세요

  • 42.
    '16.5.13 10:57 AM (112.119.xxx.156)

    공부잘해 좋겠네.. 울애는 왜 이리 공부를 못하는지.. 한마디 쓰세요 솔직하게

  • 43. ..
    '16.5.13 11:45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 문제는 최대한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얘기해야 돼요.
    윗분 말씀처럼...너무 부럽다..공부잘해 좋겠네..울애는 왜 이리 공부를 못하는지..흑흑..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표현 하세요. 가족끼리 그래야 꼬이는 게 없어져요.
    서로서로 조심도 하고요.

    저도 제 자식보다, 시조카..친조카들이 다 공부 훨씬더!! 잘하는데요.
    그냥 솔직히 얘기해요. 와..대단하다..내가 다 고맙네..(실제로 마음도 그래요)
    우리 딸은 언제쯤 정신차리려는지..나도 좀 위로해줘..

  • 44. ᆞᆞᆞ
    '16.5.13 1:36 PM (220.118.xxx.57)

    우리애 공부못하는거 알지? 자랑은 딴데서 해 내가 팔다리 없는 사람앞에서 내팔다리가 얼마나 늘씬하고 건강한지 틈날때마다 말하면 어떻겠어? 이렇게 한번 쎄게말할것 같아요 안그럼 배려없고 눈치없는 그런류는 애 재수하는집에도 자기애 좋은대학 들어갔다고 자랑 늘어지게 하는사람도 있더군요

  • 45. 그런데
    '16.5.13 2:16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

    시댁식구도 아니고
    친구들 단체톡도 아니고
    내가족 단체톡에 아이 자랑 하면 안되나요?
    이모신데 너무 야박한거 같네요.
    평소 언니와 사이가 안좋은가요?
    언니가 원글님께 잘하는 스탈은아닌가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전 이해 안가네요.
    내친조카가 공부잘하면 너무 이쁠거 같은데..

  • 46. 그런데
    '16.5.13 2:22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

    시댁식구도 아니고
    친구들 단체톡도 아니고
    내가족 단체톡에 아이 자랑 하면 안되나요?
    이모신데 너무 야박한거 같네요.
    평소 언니와 사이가 안좋은가요?
    언니가 원글님께 잘하는 스탈은아닌가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전 이해 안가네요.
    내친조카가 공부잘하면 너무 이쁠거 같은데..

    내친구는 언니네 애가 공부를 꽤 잘하고 형부가 잘나가고 하니까.
    언니네 애랑 우리애 친하게 지내야 된다면서 ^^
    잘보여야 된다나.. (농담반진담반)
    너무 자랑스럽게 여기던데.

    저도 학부형이지만 좀 이해가 안가서 댓글 달아봤네요.

  • 47. 그런데
    '16.5.13 2:23 PM (203.235.xxx.113)

    시댁식구도 아니고
    친구들 단체톡도 아니고
    내가족 단체톡에 아이 자랑 하면 안되나요?
    이모신데 너무 야박한거 같네요.
    평소 언니와 사이가 안좋은가요?
    언니가 원글님께 잘하는 스탈은아닌가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전 이해 안가네요.
    내친조카가 공부잘하면 너무 이쁠거 같은데..

    내친구는 언니네 애가 공부를 꽤 잘하고 형부가 잘나가고 하니까.
    언니네 애랑 우리애 친하게 지내야 된다면서 ^^
    잘보여야 된다나.. (농담반진담반)
    너무 자랑스럽게 여기던데.

  • 48.
    '16.5.13 3:41 PM (211.203.xxx.83)

    그게 울일인가요;; 언니도 철이 좀 없긴 하지만..원글님도 예민하시네요.남도 아니고 조칸데

  • 49. ....
    '16.5.13 7:51 PM (118.176.xxx.128)

    매를 부르는 카톡이네요.
    옛날 어른들은 자식이 귀할수록 숨겨야 악귀가 들어붙지 않는다고 자랑도 안 하고 잘난 것 숨기고
    이쁜 자식 이름을 개똥이 운운부르면서 사셨는데
    요즈음 부모들은 자랑할게 그리 없는지 자식 자랑에 정신줄을 놓네요.

  • 50. 테나르
    '16.5.13 11:00 PM (14.32.xxx.25)

    가령 남편 실직으로 힘들어하는 자매와의 카톡에 자기 남편은 잘생긴데다 돈까지 잘벌어와서 짜증난다 쓰면 어떨까요 가족이니까 상관없다 하겠나요 그러고보면 가족을 배려해주지 않는사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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