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 떨어질 때 대비해서 먹을거리 갖고 다니시는 분..

... 조회수 : 5,531
작성일 : 2016-05-13 00:11:28

이제 밥 세끼만으로는 부족한가 봐요

중간 중간에 당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요 ㅜㅜ

그럴 때 에너지바나 조그마한 초컬릿이라도 먹어 두면 힘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군것질꺼리 가지고 다니면서 종종 먹으면 건강에 안 좋지 않을까요...


IP : 220.116.xxx.1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12:14 AM (112.165.xxx.5)

    본인이 당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온다면 꼭 가지고 다니면서 드세요.
    저혈당으로 자신도 모르게 쓰러져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2. ㅇㅇ
    '16.5.13 12:14 AM (58.140.xxx.180)

    그거라도 안먹으면 손떨리는상황이다보니 먹습니다 ㅎ

  • 3. ...
    '16.5.13 12:16 AM (210.2.xxx.247)

    그런 느낌이 들 때만 먹으면 건강에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당이 급속히 떨어질때 먹을게 없으면 더 위험해요
    초콜릿, 캬라멜, 껌이나 작은 과자 가지고 다니세요

  • 4. ....,
    '16.5.13 12:31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포도즙 한봉지씩 가지고 다녀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때는 초콜릿 커피 사탕보다
    포도즙 한봉지 마시는게 훨씬 효과가 좋더라구요

  • 5. ....
    '16.5.13 12:38 AM (39.119.xxx.120)

    당 떨어질때 무슨 증상이 나타 나나요 ,

  • 6. 코코넛슈가
    '16.5.13 12:39 AM (175.203.xxx.195)

    음식할때 코코넛슈가 쓰세요. 요게 당흡수율이 느려서 당뇨환자들에게도 좋고 저혈당 증세에도 좋다고 들었어요. 저희아이가 단걸 너무 자주 찾아서 설탕대신 요걸로 바꿨더니 단것을 덜 찾는거 같아요.

  • 7. ..
    '16.5.13 12:39 AM (116.126.xxx.4)

    한끼 먹을동 말동 사는 사람인데 당 떨어졌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게 증상이 궁금하네요

  • 8. ...
    '16.5.13 12:42 AM (220.116.xxx.123)

    네... 포도즙도 좋겠네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음... 당 떨어지는 느낌은요..

    뭔가 체온이 내려가면서 몸에 기운이 없어지면서 약간 신경질적으로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심하면 좀 현기증 같은 것도 나고 그래요...

  • 9.
    '16.5.13 12:47 AM (121.182.xxx.56)

    두통과 현기증이 심해지면서
    몸이 땅으로꺼지는 느낌
    마트이런데 있으면 더심해지구요
    심할때는 공포스러워요

  • 10. T
    '16.5.13 12:50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현기증 나면서 손이 떨려요.
    작은 쵸콜렛이 가방, 회사책상 등에 항상 있어요.

  • 11. 아이구
    '16.5.13 12:55 AM (120.16.xxx.69)

    진짜 배고픈거 아니고 잘 먹는 데도 그러면 병원가서 당뇨검사 제대로 함 해보세요.

    저 비슷한 증상있었는 데 저는 위염, 헬리코박터 균 때문이라고 항생제 먹고 바로 나았는 데요

  • 12.
    '16.5.13 12:56 AM (125.186.xxx.153)

    당뇨가 아닌데도 그런증상있나요? 전 당이 좀 있다는대 저혈당증상 모르겠어요~

  • 13. ...
    '16.5.13 1:04 AM (220.116.xxx.123)

    네 검사했더니 당뇨는 없는 걸로 나왔는데요...

    몸이 그렇게 반응을 하네요 ㅜㅜ

    첨엔 그냥 속수무책으로 있다가.... 이젠 에너지바나 초컬릿이나 쿠키 먹으면 나아지더라고요..

  • 14. 몸이
    '16.5.13 1:14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힘들면 저도 그래요
    얼른 편의점가서 뭐 단거 하나 사먹으면
    땅속으로 꺼질것같다가도 금방 좋아져요
    남들도 다 그런거 아니였어쇼?

  • 15. 저도
    '16.5.13 1:15 AM (119.207.xxx.52)

    몸이 힘들면 그래요
    얼른 편의점가서 뭐 단거 하나 사먹으면
    땅속으로 꺼질것같다가도 금방 좋아져요
    남들도 다 그런거 아니였어요?

  • 16. 차라리 그런증상이 낫죠 ㅠㅠ
    '16.5.13 1:4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천하태평이라고 하고
    저 화내는거 본적이 없다는 정도의 순둥순둥한 사람인데
    이 부분은 할머니가 그래요

    그런데 아버지가 배가고프면 화를 버럭버럭 내는 편이셨는데
    이상하다 왜 그러시지? 그래놓고

    나이들면서 저한테 그 증상이 나타나네요
    배가고프면 막 화가 나요 ㅠㅠ
    배부르면 마음이 진정되고

    사람이 성숙해져야하는데 나이들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한번씩 너무 슬퍼질 정도에요.
    의지로 남들에게 표현안하고 억누르기는 하는데
    배고프면 부글부글 마음이 혼자 심술로 들끓었다가 배부르면 평온해지니 ㅠㅠ

  • 17. 저도
    '16.5.13 10:49 AM (61.82.xxx.223)

    젤리류 작은 초콜릿 등 가방에 먹을거 가득입니다 ㅎㅎ
    배고프거나 힘없으면 짜증나거든요

    저 말랐어요

  • 18. 저도
    '16.5.13 10:49 AM (61.82.xxx.223)

    아...당뇨도 당근 없습니다

  • 19. 저도 그래요.
    '16.5.13 2:14 PM (27.122.xxx.73)

    당뇨는 아닌데..
    끼니 놓치거나 당떨어졌다는 느낌...
    정신없고 땅속으로 꺼질꺼 같고..손이 떨리는거 같음..

  • 20. 그런데
    '16.5.13 2:19 PM (182.211.xxx.11)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그럴때 혈당재보면 저혈당인 경우 정상인 사람에게선
    별로 없음(아마릴종류 드시는거 아니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275 신혼집 고민(매매vs.전세) 15 ㅡㅡ 2016/09/06 3,117
593274 사드 배치..롯데골프장과 국방부 수도권땅 맞교환 협상중 국방부 2016/09/06 579
593273 살짝 기분나쁜 일 맞나요? 7 ... 2016/09/06 2,106
593272 과외선생님 생일선물 추천부탁드려요 5 생선 2016/09/06 1,100
593271 극세사이불과 매트 헌옷가져가는곳에서 가져가나요? 2 판매는 안되.. 2016/09/06 1,498
593270 아내외에 여자있는 남자는 매달 적어도 돈 백은 6 바람 2016/09/06 3,982
593269 치아보험 어디가좋은가요?보험좀 도와주세요 15 보험 2016/09/06 2,378
593268 블랙티 알려주세요 2 ㅡㅡ 2016/09/06 523
593267 어제 낮에 토마토 끓여놓고는 깜빡했어요ㅠㅠ 2 ... 2016/09/06 1,164
593266 칠순 기념 가족 여행 다녀오신 분들~ 12 .... 2016/09/06 4,028
593265 가을엔 뭘 입어야 할까요. 패알못 2016/09/06 461
593264 해수 역에 김태리였으면 하는 아쉬움 살짝 있네요 16 보보경심 2016/09/06 3,634
593263 신생아 접종문의 1 ff 2016/09/06 454
593262 대기업 중에 추석보너스 안 나오는 회사가 많나요? 7 추석이 두렵.. 2016/09/06 2,472
593261 중학생 아이 휴대폰 어떻게 단속.공유좀 해주세요^^ 5 ----- 2016/09/06 1,657
593260 시골살다 도시갑니다. 초3아이 청담, 정상, 외대, 영어도서관?.. 19 청담 2016/09/06 3,753
593259 홈쇼핑에서 샴푸 4 .. 2016/09/06 2,294
593258 아침밥 고민 4 꽁심~ 2016/09/06 1,500
593257 수학못하는 아들 5 고2엄마 2016/09/06 1,725
593256 제 남편같은 사람도 바람을 폈네요 6년을 감쪽같이... 113 세상에 2016/09/06 57,226
593255 두테르테, 오바마에게 “개XX, 나는 미국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12 필리핀 2016/09/06 2,067
593254 Gtv에서 성귬관스캔들 하네요 4 여전히 설렘.. 2016/09/06 649
593253 10억을 호가하는 부동산의 투자 가치... 16 자취남 2016/09/06 4,336
593252 탕웨이가 결혼 잘한거 같아요 55 추카 2016/09/06 25,705
593251 욕실 청소하면서 새삼 너무 고마운 신세계 용품...ㅋㅋ 37 ,, 2016/09/06 2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