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의상
돌잔치 의상으로 검정색 원피스 별로인가요? 살이쪄서 지금 요 원피스밖에 맞는게 없는데 남편은 아무리 소규모돌잔치라도 검정색 원피스는 넘 칙칙하다네요
원피스 하나 구입해야할까요? 두시간 입을건데 사기도 아깝고 갈등이네요
1. 음
'16.5.12 9:28 PM (66.170.xxx.146)좀 화사한게 좋지 않을까요? 돌잔치인데..아기 낳고 키우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한벌 장만 하세요. 화사한걸로다. 기분전환도 되게요. 아무튼 아기의 첫돌 축하드려요. ^^
2. 윗님~~
'16.5.12 9:34 PM (58.229.xxx.40)감사합니다~
3. 사진이 잘 받습니다.
'16.5.12 9:35 PM (1.224.xxx.99)괜찮을것 같은데요...한복입고 무대화장에 머리 올리고 하는것보다 훨씬 깔끔할듯 합니다.
4. ...
'16.5.12 9:44 PM (119.71.xxx.61)화사한 스카프 둘러주세요
5. .....
'16.5.12 9:55 PM (43.251.xxx.122)전 결혼식 한복이제일예쁘더라고요
6. 세련되요
'16.5.12 10:25 PM (119.69.xxx.89)남편도 검은정장, 저는 금색원피스에 검은 자켓으로 둘다 예복했던걸 입었어요
딸은 위에 검은 벨벳에 치마는 베이지 샤스커트로된 원피스였는데 사진 세련되게나왔어요
하얀, 핑크 원피스 이런건 너무 흔해서요7. 돌깨기
'16.5.12 11:21 PM (182.230.xxx.104)호텔에서 했었는데 저 그때 다욧 성공해서 55사이즈도 넉넉하게 맞을정도로 뺐었고.백화점가서 손떨리는거 부여잡고 비싼 원피스 하나 장만했어요.목엔 스카프 하나 두르고요..그때가 가을이였거든요.울남편은 캐주얼 정장입구.아마 그때 원피스 색이 다홍끼가 살짝 있는 톤다운된 원피스였던것 같아요.그땐 사진이 잘 나온게 없어서.우리애가 많이 울어서 제가 지쳤거든요.지친얼굴이 사진에 나오더라구요..그걸 요즘 꺼내서 보니 이십대의 뽀사시한 제가 거기 있더라구요.젊었을땐 뭘 입어도 화사하니 이뻤던걸 그때는 몰랐던거겠죠.지금 젊었을땐 뭘 입어도 화사할때입니다.화사한색으로 입으세요.그때 아님 언제 그런거 장만해서 입나요? ㅋ 저도 색이 무진장 애매해서 고민했는데 그 색이 얼굴과 너무 찰떡같이 맞아서.그리고 그 옷 몇번 못입었는데 사진을 볼때마다 그 색이 참 이쁘게 보이네요.그렇게라도 입지 뭐 우리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 안입는색상 입는것도 괜찮다고 봐요.아마 그 이후로 그 피트되는 원피스를 못입은건 제가 다시 살이 쪄서 일거예요..ㅎㅎ
8. ㅡ
'16.5.13 6:26 AM (211.206.xxx.189)제가 그때 살이 10키로 쪄서 진짜진짜 맞는 옷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전 지인들 초대해서 하는 돌잔치라 진짜 옷땜 에 고민 백번하고 베이지색 원피스로 했는데 별로여요. ㅜㅜ 더 뚱뚱하게 나왔어요. 칙칙하더라도 그냥 검은색 원피스 할걸 후회되요.남편 검은정장이랑도 어울렸을텐데... 제 경우 참고하세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988 | Bada TV 1 | Funkys.. | 2016/05/20 | 1,646 |
558987 | 대문글보면서 제발 친정식구들과 붙어살지 말아요 8 | 음 | 2016/05/20 | 3,104 |
558986 | 우리 아이가 영재래요!!!! 21 | 여기에라도 | 2016/05/20 | 7,526 |
558985 | 서준이는 머리가 영특한것 같아요. 22 | ㅏㅏ | 2016/05/20 | 7,289 |
558984 |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는 이유 | 백문이 불여.. | 2016/05/20 | 754 |
558983 | 수학질문요(야밤에 갑자기) 2 | 코코아 | 2016/05/20 | 788 |
558982 | 악기 취미로 오래하신분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우신가요? 7 | ghgn | 2016/05/20 | 2,907 |
558981 | tvn은 어디꺼지요? 2 | tvm | 2016/05/20 | 2,245 |
558980 | 배고파요.. 잉잉..야식먹을까요? 12 | ㄱ | 2016/05/20 | 1,866 |
558979 | 2010년대 초반에 된장녀 보슬녀 논란 한창 많았을때요 9 | ... | 2016/05/20 | 1,959 |
558978 | 라면두개 가뿐히 먹어보신분..? 32 | 폭식하고싶당.. | 2016/05/20 | 5,847 |
558977 | 퇴근하는 길에 노상방뇨 하는 남자들 5명 봤어요 11 | ㅡㅡ | 2016/05/20 | 2,008 |
558976 | 손발 저림 1 | 걱정 | 2016/05/20 | 1,347 |
558975 | 오해영처럼 내보내고 싶은데 6 | 고민 | 2016/05/20 | 3,056 |
558974 | 안경쓰면 화장은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5 | ㅇㅇ | 2016/05/20 | 2,360 |
558973 | 초등학교 저학년쯤 되는 남자애들, 왜 지나가는 강아지나 사람에게.. 7 | ?? | 2016/05/20 | 2,078 |
558972 | 오늘 어떤남자가 지하철에서 위험하게 | 딸기체리망고.. | 2016/05/20 | 1,286 |
558971 | 썰전에서 전원책이랑 김구라 너무 안 맞네요 21 | 000 | 2016/05/20 | 6,623 |
558970 | 대입설명회 1 | 얼라리오 | 2016/05/20 | 897 |
558969 | 곡성 아이맥스로 보니 훨씬.. 3 | .. | 2016/05/20 | 1,899 |
558968 | 이밤에 햄스터 3 | .... | 2016/05/20 | 767 |
558967 | 태권도 도장에서 사진 찍은거요 1 | .. | 2016/05/20 | 951 |
558966 | 오해영 엄마요.. 11 | 뻘 | 2016/05/20 | 5,038 |
558965 | 노래하는 노무현 2 | 잘한다 | 2016/05/20 | 883 |
558964 | 조은희 서초구청장, 묻지마 살인 현장 찾아 눈물 흘려 | .... | 2016/05/20 |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