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의상

여쭤봐요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6-05-12 21:27:30
가족끼리 소규모 돌잔치를 한정식집에서 하는데요
돌잔치 의상으로 검정색 원피스 별로인가요? 살이쪄서 지금 요 원피스밖에 맞는게 없는데 남편은 아무리 소규모돌잔치라도 검정색 원피스는 넘 칙칙하다네요
원피스 하나 구입해야할까요? 두시간 입을건데 사기도 아깝고 갈등이네요
IP : 58.229.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2 9:28 PM (66.170.xxx.146)

    좀 화사한게 좋지 않을까요? 돌잔치인데..아기 낳고 키우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한벌 장만 하세요. 화사한걸로다. 기분전환도 되게요. 아무튼 아기의 첫돌 축하드려요. ^^

  • 2. 윗님~~
    '16.5.12 9:34 PM (58.229.xxx.40)

    감사합니다~

  • 3. 사진이 잘 받습니다.
    '16.5.12 9:35 PM (1.224.xxx.99)

    괜찮을것 같은데요...한복입고 무대화장에 머리 올리고 하는것보다 훨씬 깔끔할듯 합니다.

  • 4. ...
    '16.5.12 9:44 PM (119.71.xxx.61)

    화사한 스카프 둘러주세요

  • 5. .....
    '16.5.12 9:55 PM (43.251.xxx.122)

    전 결혼식 한복이제일예쁘더라고요

  • 6. 세련되요
    '16.5.12 10:25 PM (119.69.xxx.89)

    남편도 검은정장, 저는 금색원피스에 검은 자켓으로 둘다 예복했던걸 입었어요
    딸은 위에 검은 벨벳에 치마는 베이지 샤스커트로된 원피스였는데 사진 세련되게나왔어요
    하얀, 핑크 원피스 이런건 너무 흔해서요

  • 7. 돌깨기
    '16.5.12 11:21 PM (182.230.xxx.104)

    호텔에서 했었는데 저 그때 다욧 성공해서 55사이즈도 넉넉하게 맞을정도로 뺐었고.백화점가서 손떨리는거 부여잡고 비싼 원피스 하나 장만했어요.목엔 스카프 하나 두르고요..그때가 가을이였거든요.울남편은 캐주얼 정장입구.아마 그때 원피스 색이 다홍끼가 살짝 있는 톤다운된 원피스였던것 같아요.그땐 사진이 잘 나온게 없어서.우리애가 많이 울어서 제가 지쳤거든요.지친얼굴이 사진에 나오더라구요..그걸 요즘 꺼내서 보니 이십대의 뽀사시한 제가 거기 있더라구요.젊었을땐 뭘 입어도 화사하니 이뻤던걸 그때는 몰랐던거겠죠.지금 젊었을땐 뭘 입어도 화사할때입니다.화사한색으로 입으세요.그때 아님 언제 그런거 장만해서 입나요? ㅋ 저도 색이 무진장 애매해서 고민했는데 그 색이 얼굴과 너무 찰떡같이 맞아서.그리고 그 옷 몇번 못입었는데 사진을 볼때마다 그 색이 참 이쁘게 보이네요.그렇게라도 입지 뭐 우리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 안입는색상 입는것도 괜찮다고 봐요.아마 그 이후로 그 피트되는 원피스를 못입은건 제가 다시 살이 쪄서 일거예요..ㅎㅎ

  • 8.
    '16.5.13 6:26 AM (211.206.xxx.189)

    제가 그때 살이 10키로 쪄서 진짜진짜 맞는 옷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전 지인들 초대해서 하는 돌잔치라 진짜 옷땜 에 고민 백번하고 베이지색 원피스로 했는데 별로여요. ㅜㅜ 더 뚱뚱하게 나왔어요. 칙칙하더라도 그냥 검은색 원피스 할걸 후회되요.남편 검은정장이랑도 어울렸을텐데... 제 경우 참고하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960 33살 친구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ㅠㅠ 35 Kyu 2016/10/06 12,207
603959 나훈아 21 khm123.. 2016/10/06 6,627
603958 꿈에서 남편과 헤어졌는데 4 ㅎㅎ 2016/10/06 1,383
603957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부럽다는 남편 38 ........ 2016/10/06 8,623
603956 혼술남녀 왜이리 재밌나요. 7 wjd 2016/10/06 2,569
603955 왼쪽 아랫배가 아픈데요 5 2016/10/06 1,825
603954 질정 그냥 살짝만 걸쳐도 될까요 ㅠ 2 ㅇㅇ 2016/10/06 3,784
603953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사랑해요: 고은희&이정.. 7 무스타파 2016/10/06 1,091
603952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럽 사람들 많이 다른가요? 5 스웨덴 2016/10/06 2,962
603951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3 진짜 2016/10/06 2,937
603950 1월에 여행하기좋은나라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6 3,192
603949 한국사람들 이거 하나는 완전 매너 좋아요. 11 박수 2016/10/06 5,399
603948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6 희망이보이길.. 2016/10/06 3,072
603947 이럴때 어느병원진료받아야하나요! 3 ..... 2016/10/06 588
603946 배우자 사망시 국민연금 7 aaa 2016/10/06 5,209
603945 dsr기준 대출 규제 시행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2 ... 2016/10/06 689
603944 누굴 저주하는 마음..그 대상이 죽을병 걸렸다면.. 20 ㄷㄹㅁ 2016/10/06 5,698
603943 갑질횡포 남성이 90%: 휴대폰 매장 흡연 제지하자 직원 뺨을 .. 2 나라 2016/10/06 622
603942 사랑의기술 이라는 책 읽어보신분~ 4 궁금이 2016/10/06 1,822
603941 직장 동료들 이런행동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6 ... 2016/10/06 2,706
603940 혼자한 유럽 여행 후기 17 그래 이거야.. 2016/10/06 5,760
603939 시장에서 판매하는 빈대떡이 맛난 이유가 뭘까요? 20 질문 2016/10/06 4,478
603938 노안 안경쓰면 가까운게 안보여요 4 40중반 2016/10/06 6,527
603937 질문> 대웅전 가운데 있는 불상을 뭐라고 부르죠? 8 00 2016/10/06 873
603936 아이허브말고 비타민 직구 괜찮은 곳 없을까요 5 ... 2016/10/06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