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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5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6-05-12 20:20:0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리본
    '16.5.12 8:33 PM (112.217.xxx.123)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ㅠ

  • 2. ...
    '16.5.12 8:49 PM (66.249.xxx.170)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3. ...
    '16.5.12 9:29 PM (211.226.xxx.24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 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 님

    이 부름들이 모여 바닷속까지 가닿기를.
    bluebell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4. 기다립니다
    '16.5.12 9:37 PM (211.36.xxx.3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5.12 10:09 PM (175.223.xxx.4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제적소식으로 마음아팠을 가족분들
    오늘은 사태수습소식에 그나마 좀 다행스럽습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나고 해결이 다행스럽다고 생각해야하는지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
    '16.5.13 12:06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bluebell
    '16.5.13 12:50 AM (210.178.xxx.104)

    19대 국회 기간동안 유가족 분들이 특별법 개정과 세월호 인양후 제대로 된 조사에 관한 1인 시위를 하시고 계십니다. 날마다 시민분들이 동참하고 계십니다.저도 오늘 참여하고 피켓을 옮기며 걷다가 문득 앞에서 유가족 두 분이 피켓을 들고 얘기하며 걷는 모습을 보다가 ..좀 울컥했어요.
    내가 지금은 여기에 있지만...만약 내가 저곳에 서 있었다면 어떻게 견디었을까..
    저 분들도 이리 될 것을 모르다가 갑자기 닥친 상황...
    왜 자신들이 그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해서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고..모질고 독하게 구는가..
    그저 가만히 보거나 아니면 아예 안보면 되지..어찌 같은 자식 키우는 사람이 그럴까..
    같은 부모라서 더 아팠을 유가족 분들께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얘들아 어서 와서 친구들과 명예졸업식이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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