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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주하지 않는 아파트에 자꾸 주차하는건요?

..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6-05-12 18:07:03

옆에 베스트글중에 거주하지도 않는 비싼 아파트에 꾸역꾸역 오는 사람들 얘기요..

참고로 저는 놀이터는 너무 했다 싶지만 다른 커뮤니티 시설을 막무가네로 이용하는건 문제있다고 생각하고요.

보안요원이 제지해도 막무가내라고 하니 말인데..


저희 아파트는 무지 오래 되긴했는데

단지가 대단지라 그런지

주차공간이 주변에 마땅히 할 곳이 없어선지 자꾸 외부인이 주차 허가도 없이 주차를 하는데..

주차공간이 대부분은 여유 있지만 주말 저녁같은 경우는 정작 주민인 저희가 주차할 곳이 없을 지경인데요.


아파트에서 딱지도 붙이지만 그게 법적으로 아무 효력이 없는거라면서요?

딱지가 이중삼중으로 붙어 있는데도 안빼는거 보고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주차선안에 주차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네요?


그럼 뭐하려 불법 주정차 딱지는 붙이는건지..


이사올때 이런식으로 주차해놓은 차가 전화해도 지금 멀리 있다 하고

차도 안빼줘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물론 경비실에서 미리 이삿짐 트럭 들어올 자리 확보는 해줬는데요.

막상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와서 보더니 여긴 안되겠다고 다른곳으로 알아본 곳에 차가 딱 서있어서요..

암튼 경비실에선 매번 그자리에서 이사 다 잘만 오고 나가는데.. 왜그러냐 했고

이삿짐 센터에선 안된다 하니 중간에서 저만 안절부절 이였죠.. 차주는 차 못빼준다 하고..)


암튼 베스트글에서도 그렇고 막무가내인 사람들은

법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비실이라고 뭐 뾰족한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댓글들이 죄다 아파트가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탓라고 하시니..

저도 생각난김에 써봅니다..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2 6:11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차에 스티커 따로 붙이는데
    외부인이 볼일보러 왔다치고 왔다갔다하면 소용없더라고요.
    거기다 현관번호까지 외우고 다닙니다.
    키로 바꿔도 소용없어요. 기다렸다가 주민오면 주민인양 같이 엘리베이터 타요.

  • 2. ...
    '16.5.12 6:17 PM (14.53.xxx.145)

    그래서 저희는 스티커에 차단기까지 설치했어요. 외부차량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요.

  • 3. ...
    '16.5.12 6:20 PM (121.166.xxx.108)

    전에는 족쇄 채우더니 요즘은 그냥 스티커네요.
    어찌 다들 그렇게 염치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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