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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의혹' 송유근, 외유성 해외연수에 보고서도 표절 의혹

...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6-05-12 14:41:02

박사학위 논문 표절 혐의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로부터 징계를 받은 송유근(18)군이 과거 연구를 빙자해 '관광성 연수'를 다녀온 뒤 제출한 '연수 보고서'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디시인사이드 물리학갤러리 네티즌들은 송군이 2011년 2월 작성한 '천체물리 및 국가천문 연구'

보고서의 내용이 연구 목적에 맞지 않으며, 대부분의 문서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짜깁기 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들에 따르면 송군은 2011년 '특수 과학영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의 프랑스 파리 천문대와 미국 하버드 천문대를 둘러보는 연수를 각각 9박 11일 일정으로 참가했다. 연수 대상자는 본인과 연구보조원 자격으로 동행한 어머니 박옥선씨 2명이었다.

이 연구 보고서의 견학 연수 목적에는 '동반참가자(연구보조원)는 자신의 연구 분야와 연계한 연구동향 파악 및 정보교환을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송군의 어머니인 박씨는 연구 분야가 없기 때문에 ‘허위 사실 기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학사 자격을 갖춘 박씨는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대학을 졸업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연구보조원 자리에 송군의 연구를 돕기 위해 채용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11181703431

 

연수 대상자는 본인과 연구보조원 자격으로 동행한 어머니 박옥선씨 2명이었다.

대박임

IP : 14.35.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2 2:47 PM (175.223.xxx.249)

    천재소년에 대한 fact 확인 총정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hysicalscience&no=79627

  • 2. ..
    '16.5.12 2:58 PM (211.220.xxx.84)

    지원금 후원금 다 밝혀야합니다.
    부모가 직장 다 관두고 이제까지 무슨돈으로 살았는지ᆢ

  • 3. ....
    '16.5.12 3:04 PM (175.253.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연구보조원에 엄마를 채용해 ㅋㅋㅋㅋ 코메디다

  • 4. ㅁㅁㅁ
    '16.5.12 3:14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아니 다들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혼자서들 가지않아요
    저도 제아이 5학년때 몇개월 연수 보낼때 미성러니라
    um신청하긴했지만 동경디트로이트에서 갈아타고
    보스턴까지 혼자다녀 왔어요 다녀와선자신감 만땅이었었죠 다큰 애가 마마보이도 아니고
    엄마가 공부만시키는 바보로 만드네요

  • 5. 1111
    '16.5.12 3:20 PM (175.195.xxx.123)

    아래 링크가 황당 연구 보고서입니다. 일년에 4,5억 이상의 연구비 책정해서 얼마를 송유근 가족과 그 지도교수가 나눠먹기 했는지 의문이네요. 알고보니 논문표절은 애교네요. 연구비 횡령 조사 철저히 해봐야겠어요. 저런 초딩수준만도 못한 오타까지 복붙한 보고서라니... 정말 생계형 천재쇼였네요 ㄷㄷ

    http://m1.486sx.com/b/v/ball/1565104/9

  • 6. ****
    '16.5.12 4:21 PM (211.36.xxx.99)

    핵심에 접근해 가네요.
    유근군을 위한 후원금도 있겠지만 혈세 사용에 대한 책임은 파헤쳐야 합니다.
    유근군은 천재 코스프레하면서 금전적 이익은 가족과 교수가 나눠 가짐.

  • 7. .......
    '16.5.12 4:31 PM (211.36.xxx.142)

    송유근 건은 부모의 언플사기질에 놀아난 희대의 사건이죠..그런데도 아직도 시기네 열폭이네. 사회가 천재를 못키우네 죽이고 있네. 유근아~제발 미국가라 이런 사람들 많다는거죠. 진짜 웃음만. 그래서 울나라에 사기꾼들이 판을 치나 봅니다.

  • 8. 불쌍
    '16.5.12 7:28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사기꾼 기질있는 부모 만나 서커스단원마냥 천재 코스프레하면서 세금 삥뜯어 생계 꾸리더니 결국 바닥이 드러나는군요. 자기 직업이 송유근 아빠라던 송수진씨와 무자격으로 정출연 연구원 책상 하나 차지하던 후안무치 엄마. 예견된 일이었어요. 이제라도 받아주는 곳으로 돌아가 정상적으로 기초부터 학부 마칠 생각을 해야 사람 구실하고 살텐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 9. 불쌍
    '16.5.12 7:33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미분은 할 줄도 모르거 달달 외워서 적분 푸는 쇼 몇 번에 사람들이 끄덕거려줄 때 그만 뒀어야 했는데.. 인하대 시절에도 기초가 없어 수업 못따라가서 학점 별로였다죠. 자기가 부족한 것을 절대 인정할 줄 모르니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기는 커녕 대학 교육이 의미가 없다고 학교를 때려치우질 않나. 영재는 커녕 범재도 못된다고 봅니다. 사기꾼같으니

  • 10. ㅋㅋ
    '16.5.12 11:36 PM (110.70.xxx.129)

    송유근이 뭐 피해준거 있냐 못잡아먹어 안달이냔 사람들 싹 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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