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중1입니다.
싱글워킹맘이라 주중이면 늘 학원에서 저녁을 보냅니다.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을 다니는데...
수학학원 그만두고 싶다고 계속 울며 조르네요.
저녁에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것도 불안하고 (차라리 학원에서 보내는게 훨씬 안전함)
아이 성격이 저 없는 집에서 혼자 주도적으로 공부할 타입이 전혀 아니라
학원 그만두는 것 허락 안하고 있어요.
과외는 더 싫다네요.
도대체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여아 중1입니다.
싱글워킹맘이라 주중이면 늘 학원에서 저녁을 보냅니다.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을 다니는데...
수학학원 그만두고 싶다고 계속 울며 조르네요.
저녁에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것도 불안하고 (차라리 학원에서 보내는게 훨씬 안전함)
아이 성격이 저 없는 집에서 혼자 주도적으로 공부할 타입이 전혀 아니라
학원 그만두는 것 허락 안하고 있어요.
과외는 더 싫다네요.
도대체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학원을 바꿔보심이..
공부는 답답해도 아이 말 들어주고 폰을 만지지 않고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것 찾으라 하세요 운동이나 요리 자격증 공부 공부 하다가 가정이 불화가 생깁니다 쿨하게 인성교육과 안전만 생각하세요
안타까워 마세요 다 길이 있어요 아이가 하자는 대로 하세요 단 잠자는 시간과 폰관리는 엄격하게
그깟 영어 미국 입양가면 다 잘합니다. 제 친구가 미국 입양아인데, 초중고 연간 등록금 3000만원짜리
사립학교 나와서 스탠포드 다녔습니다. 비싼 사립학교 보내고 스탠포드 보낼 돈이 있으시면 입양 말고
직접 키우시고요.. 그럴 돈 없으심 그냥 미국 입양 보내세요.. 님이 키우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에
서 사랑받으며 자랄 수 있습니다..
저도 학원교체.
저희애가 과외샘 너무 안 맞는다고 울고불고 하다 수학샘 오는 날만 되면 체하길래 결국 바꿨는데 신나하고 성적도 올랐어요.
중1이면 영어보다는 수학이 많이 어렵게 느낄때죠.
우선 이유를 물어보시고 학원쌤과 상의해보세요.
옮겨도 비슷해요.
친구가 다니는 것이라도 알아보세요
돈 있으면 직접 키우고
돈 없으면 입양 보내라?
이거 진심으로 쓴 글인가요?
돈 없으면 엄마가 자식도 키우지 말고 그냥 어디 보내서 돈으로 키워달라고 하는 것, 맞죠?
완전 돈에 환장했군요.
제 정신이 아니에요. 미쳤어요.
달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잠시 쉬게하고 인강 이라도 듲게해보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6학년때 인강 시도했는데 완전 실패했어요. 지금 수학 놓면 완전 놓게될까봐 두려움이 있네요.
그리고 입양 얘기하신분, 진심은 아니시죠?
학원을 바꿔보세요.집 가깝고 편안한 곳으로요.
아이도 엄마도 상황이 안타깝네요..
중1이라 도우미를 쓰기도 그렇고..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물어 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 주세요.
단, 저녁에 집에 혼자 있는건 위험하기도 하고 걱정되니까
영어 수학학원이 아니라면 운동이나 악기 등 취미활동을 위한 학원이라도 선택하도록
잘 유도해 보시구요..
아님..그 시간에 논술.. 아님 수학 학원 한번 바꿔 보심이...
수학 머리 없는 아이였는데, 수학학원 바꾸고 나서는 점수도 예전보다 확실히 실수도 안하고 점수 잘 나오니
오히려 더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있으면 딴짓하거나 허송세월 보낼수 있는게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일단 잘 상의해 보시고 수학학원을 한번 바꿔보세요... 과외도 솔직히 좋긴 한데..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
엄마 없다고 대충 하고 가는 샘도 있을수 있으니 그것도 별로더라구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른 학원도 알아볼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0943 | 다들 휴가가시나요 ??뭐하세요??? 8 | 더워요 | 2016/07/30 | 2,538 |
580942 | 퇴사합니다!! 6 | 퇴사녀 | 2016/07/30 | 2,373 |
580941 | 책대여 배달도 되면 좋겠어요 4 | 아고다리아파.. | 2016/07/30 | 1,082 |
580940 | 융학파는 왜 까이는 건가요? 4 | .,. | 2016/07/30 | 1,388 |
580939 | 같아요 같아요 뭐가 같아 같긴 24 | 싫다 | 2016/07/30 | 4,884 |
580938 | 요즘은 머리감기도 힘들어요.. 1 | 머리감기.... | 2016/07/30 | 1,665 |
580937 | 1시에 아침먹은 사연. 5 | .... | 2016/07/30 | 2,314 |
580936 | 거실에 큰식탁 놓고 공부책상으로 쓰는거 어떨까요? 16 | .... | 2016/07/30 | 7,501 |
580935 | 부산 해운대 새누리 하태경, TK 조롱성 망언 | 새누리사드 | 2016/07/30 | 987 |
580934 | 스테인레스 후드 닦고나서 얼룩제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얼룩 | 2016/07/30 | 819 |
580933 | 서울근교 갈만한데 어디가 좋을까요? 3 | ᆢ | 2016/07/30 | 1,756 |
580932 | 이 남자의 톡은~~~ 5 | 덥네요 | 2016/07/30 | 1,968 |
580931 | 6개월전 다친 발목이 다시 재발했어요 ㅠㅠ더 아프네요.. 17 | nn | 2016/07/30 | 2,467 |
580930 | 청바지 입은 할머니 7 | ㅇ ㅇ | 2016/07/30 | 5,306 |
580929 | 교회에서 만난 사람이 안잊혀지네요 3 | ㅇㅇ | 2016/07/30 | 2,415 |
580928 | 쉽게 카라멜 팝콘 만들기 알려드려요 1 | 팝콘 | 2016/07/30 | 2,953 |
580927 | 청소용으로 쓰신다는 알콜 어떤건가요? 구연산은 정말 끈적이나요?.. 3 | 뚜왕 | 2016/07/30 | 3,417 |
580926 | 그림을 못그리는 중학생남자아이 4 | 그림 | 2016/07/30 | 1,046 |
580925 | 러시아 지목한 미국 민주당.. '미국판 북풍'인가 1 | 이메일해킹사.. | 2016/07/30 | 630 |
580924 | 호텔가고싶은 줌마렐라~ 4 | .... | 2016/07/30 | 2,570 |
580923 |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질 수 있나요.. 3 | 코샤넬 | 2016/07/30 | 1,432 |
580922 | 이유없는 짜증..에어컨으로 치유하다 ㅎㅎ 7 | qqq | 2016/07/30 | 3,493 |
580921 | 코 성형 해보신분들 봐주세요 28 | 성형 | 2016/07/30 | 7,275 |
580920 | 빨래 바싹 잘 말려야겠어요, 9 | ㅇㅇ | 2016/07/30 | 4,260 |
580919 | 다래끼가 계속 재발하는데요. 6 | 망이엄마 | 2016/07/30 | 2,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