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호텔 조식에 나오는 흰죽? 어케 만드나요???

바쁘자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6-05-12 12:54:39

하와이로 신혼여행 갔을때 호텔 조식에 흰죽?이 나왔어요

쌀인지 뭔지로 만든거 같은데 흰죽이 그냥 밥을 물에 끊인거 이상으로

진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사이판에 여행갔을때도 호텔 조식에 같은 흰죽이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씹지 않고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밥알이 살살 녹으면서 완전 부드러우면서 진하더라구요

아침에 먹으면 딱 좋겠다 생각했는데

일반 밥을 끓이면 그렇게 부드럽게 잘 안되고 밥알과 국물이 여전히 분리돼있고

누룽지를 푹 끓여도 마찬가지로 건더기가 여전히 씹히잖아요

 

쌀로 만든게 아닌건가요? 외국은 오트밀 먹는다든데 그건가....

암튼 그 죽 정체가 뭔가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IP : 14.3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5.12 1:4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오트밀죽이예요.

  • 2. 호텔조식전문가
    '16.5.12 1:58 PM (218.52.xxx.15)

    그거 중국 광동스타일 congee 라고 부르는 죽이고 갈아서 만들어요. 오트밀 아닙니다. 위에 토핑 얹거나 도넛같은 빵 찍어서 먹는 콘지에요 검색해보세요

  • 3. 콘지전문가
    '16.5.12 2:03 PM (218.52.xxx.15)

    https://dayre.me/coasterkitchen/slx6k32LNw


    쌀이 롱그레인이어야 하고 불려서 손으로 으깹니다. 대량으론 절구같은가에 빻아서 하고요.

  • 4. 조식 좀 먹어본 사람
    '16.5.12 2:40 PM (211.33.xxx.223)

    1. 쌀의 차이
    한국에서 먹는 쌀과 품종이 다릅니다.
    풀풀 날린다는 안남미 라고 하는 긴 쌀이에요.

    2. 조미료
    플레인 콘지에도 조미료 맛은 심하게 나요.
    간은 심심한 듯 하면서도, msg는 들이 붓더군요.
    아무리 비싼 특급호텔 이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13 가디언紙, 對北 제재 노골적 실패! 교류 나서라! 2 light7.. 2016/09/12 318
595212 박그네김정은 추석 덕담배틀이래요 ㅎㅎㅎㅎㅎㅎ 12 덤앤더머 2016/09/12 3,171
595211 밀정한지민...스포유.. 7 2016/09/12 2,687
595210 화장못하는 저... 주부 2016/09/12 422
595209 어제 승률 100%였어요. (모기 나만의 비법) 26 .... 2016/09/12 5,723
595208 이제 놀이터나가서 놀기시작하는데, 엄마들 사귀어야 하나요? 8 건강최고 2016/09/12 2,051
595207 주말에 남편이 집에 있으면 더 지치네요.. 14 2016/09/12 4,295
595206 자반도미를 구웠는데 너무 짜요 2 도미살려 2016/09/12 487
595205 형부의 미련.................. 25 미련 2016/09/12 23,072
595204 나이들면서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뭔가요? 4 님들은 2016/09/12 2,026
595203 내집마련하기 4 화이팅아자 2016/09/12 1,226
595202 미국에서 ymca 이용해보신분 3 .... 2016/09/12 595
595201 미혼 친구가 본인 아이 너무 이뻐하면 어때요? 23 2016/09/12 5,481
595200 9월 11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09/12 319
595199 아이쉐도우하나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9/12 1,270
595198 김밥~단무지가 없어서 오이로 대체하려는데 오이를 어떻게하죠? 9 ㅇㅇ 2016/09/12 1,796
595197 2016년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2 510
595196 달라졌어요...쇼핑중독아내, 끝내고싶은 남편..편 보셨나요? 12 쇼핑 2016/09/12 10,453
595195 제주에 와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않으니 슬퍼요. 4 ㅇㅇ 2016/09/12 1,206
595194 대입) 자소서는 스펙 없으면 무의미한가요..? 5 2016/09/12 1,966
595193 묵은 찹쌀로 약식해도 될까요? 1 추석1 2016/09/12 694
595192 평상시에도. 덤덤하게 지내는 형제 6 82cook.. 2016/09/12 2,113
595191 거제 횟집 22년 장사에 손님 한 명도 없기는 처음입니다. 7 거제도 2016/09/12 6,900
595190 산후풍은 언제부터 와요? 3 jl 2016/09/12 1,091
595189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 2016/09/1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