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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업열심히 들어도 사교육이꼭필요한가요?

왜일까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6-05-12 12:08:59
수업시간에 선생님설명잘듣고
예복습잘하고
한마디로 공교육에 최선다해도
그것만으론 안되는건가요?
아님 학교에서 열심히 안하기때문에
학원가야되는건가요
IP : 175.118.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2 12:13 PM (119.67.xxx.194)

    공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아요.
    저 아래에도 글 있잖아요.
    수업 분위기 안 좋다고 수업하다말고 나가버리는 선생.....
    그런 일이 허다합니다.
    공교육 믿다 망해요.

  • 2. 선행때문에
    '16.5.12 12:13 PM (220.71.xxx.114)

    저도 왠만하면 학원 안 보내자 주의인데 결국 고등학교 수학 과학 선행하느라 학원 보내네요.

  • 3. 몇학년인지???
    '16.5.12 12:16 PM (110.8.xxx.3)

    학교교육은 보통 중간성적이하까지 커버해서 가르쳐야하고
    기초적인 베이스를 다지게 해주는 거구요
    특기 교육하듯이 학습면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얻고자 하면 학교수업 이상의 학습이 필요해요
    그걸 학생 스스로 할 눙력이 되면
    인터넷에 정보많고 인강에 관련 학습서도 많고 하니
    노력하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해요
    보통 애들에게 학원은 특별한 개념을 더 가르키기 보단
    늘 공부시간을 유지하게 해주는 기능이 커요
    보통 수학기준 한학기당 책 네권 문제 풀게하고
    시험기간엔 집중적으로 몇백문제 풀게 하거든요
    애가 자기두도적으로 유지 어려워요

  • 4. ㅈㄷㅈㄷㅈㄷ
    '16.5.12 12:18 PM (119.201.xxx.161)

    아직은 초등인데요

    제가 아이 학교보내보니

  • 5. ..
    '16.5.12 12:19 PM (14.32.xxx.52)

    머리가 아주 좋고 성실하면 혼자 교과서만 봐도 되겠지만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니깐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학원에서 다 배운 것으로 생각하고
    선생님들도 대충 가르치던데..정말 못가르치는 선생도 많고요
    그래서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하고 잘 이해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학교 자체 시스템이 좋고 선생님이 우수하고 잘 가르친다면 안해도 될 것 같기는 해요.

  • 6. ㅇㅇ
    '16.5.12 12:19 PM (175.193.xxx.172)

    초등고학년과 중학초반에 학원보냈어요
    고등되니 스스로 공부하는게 좋겠다고 안다녀요
    이과아인데 수학.과탐 사교육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절대 안된다고 손사레를 치니 어쩔수 없이 사교육비가 전혀 안들어요
    사달라는 책만 결제해주네요
    옆에서 지켜보기에는 성에 안차는데 본인이 알아서하겠대요
    고3에요.공부하는 요령을 읽혔으면 스스로 해도 좋다생각해요

  • 7. ㅈㄷㅈㄷㅈㄷ
    '16.5.12 12:22 PM (119.201.xxx.161)

    피아노 안배우고 어찌 바로 악보를 보고 실로폰을 칠까요,

    미술안보내면 여자 애야 그럭저럭 하겠지만

    남자아이는 졸라맨그리겠죠

    수학도 초등2만되어도 학교 수업만으로는

    힘들어요 집에서 예습 복습 사고력 풀어야됩니다

    주목받는 아이는
    영어 수학 논술 과학 악기 스피치 동요

    운동 달리기 등등 다 잘합니다

    그만큼 엄마가 앞서나가서 시켜놓으셨더라구요

  • 8. ...
    '16.5.12 12:47 PM (183.98.xxx.95)

    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잘하고 모르는거 끝까지 알아내고 더 깊이 알아야하는거 없는지
    혼자 두루 잘 살펴서 한다면 사교육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ebs교재가 수능연계된 이유는
    교과서로만 해결이 안되는 수능때문이었다고 봅니다

  • 9. ..
    '16.5.12 1:00 PM (211.224.xxx.178)

    시험이 학교서 가르쳐주지 않는것들이 꽤 나온다더군요. 영어같은 경우는 공교육 믿고 있다간 큰 코 다치고요. 10년전에도 초등입학하면 교장선생님이 학부모들 모여놓고 학습지같은것도 시키라고 공교육만 의지하지 말라는 투로 애기했다고 입학식 참석하고 온 엄마가 한심하다는 투로 애기하는거 들었어요

  • 10. ㅇㅇ
    '16.5.12 4:44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수업이 이해가 안 돼서 사교육 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걸요? 시험을 잘 보고 싶고, 장기적으로는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으니까 경쟁하게 되는 거죠. 예전에 부모 세대는 대학 가는 사람이 전체 고등학생의 30프로 정도밖에 안 됐어요. 요즘은 공식적으로 70,80프로고 비공식적으로는 100프로나 다름없어요. 대학의 가치가 떨어졌잖아요. 그럼 사실 대학 안 보내는 게 맞는데, 그러니까 더더더 좋는 대학 보내야 그나마 먹고 산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맞는 말이구요. 집이 남아도는데 집값이 안 떨어지는 이유랑 비슷한 것 같아요. 공부는 원래 잘하는 애도 못하는 애도 있는 게 자연스러운 거고 공교육은 평균 수준을 지향하는 게 맞아요. 어쨌든 학교 수업이 너무 어려워졌다거나 반대로 가르칠 걸 안 가르쳐서 학원 보내는 건 아니란 거죠..

  • 11. ...
    '16.5.12 6:01 PM (121.166.xxx.81)

    사교육을 시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요 공교육이 무너져서가 아니라 사교육을 안시키면 공부에 할애되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예요. 공교육이 살면 사교육이 없어진다구요?? 웃기시네. 내 자식 더 좋은 성적 올리려고 역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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