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영화중 가장 무서운거 뭐였어요?
1. ..
'16.5.12 10:36 AM (222.106.xxx.79)알포인트요.
몇 번 봤지만 매번 무서워서 내용은 좀 긴가민가해요.ㅋ
결말도 해석이 다양하죠.2. ---
'16.5.12 10:37 AM (121.160.xxx.103)기담이 갑이예요.
영상미도 있지만 그만큼 또 무서워요. 개화기 시대.
아기엄마 귀신 나올때 진짜 얼어붙었어요... 아 아직도 생각남 ㅜㅜㅜㅜ3. ..
'16.5.12 10:38 AM (183.99.xxx.161)전 영화는 아닌데...
드라마 m 아세요?
그 드라마 할때 제가 초등고학년이였는데 그게 그렇게 무서웠어요.. 지금 생각하면 헛웃음 나오는 설정인데... 자매품으로.. 드라마 거미도.. ㅋㅋ4. ㅋㅋ
'16.5.12 10:40 AM (61.77.xxx.14)숨바꼭질....
하 진짜 무섭게 봤어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혼자 가끔 놀라기도 했고
딸이 들어와서 조용히 서있으면 놀라 주저앉기도...;;;;5. YJS
'16.5.12 10:42 AM (211.44.xxx.157)텔미썸씽요
6. 하유니와
'16.5.12 10:49 AM (125.246.xxx.254)장화홍련이요
7. 저도
'16.5.12 10:49 AM (122.128.xxx.70)알 포인트.
덜덜 떨면서 봤어요.
한꺼번에 으악하는 공포가 아니라 가랑비처럼 축축하게 젖어들다가 어느순간 공포의 한가운데 풍덩 빠져있는 그런 기분이었네요.8. //
'16.5.12 10:5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저도 알포인트
9. 기담이요.
'16.5.12 10:53 AM (152.99.xxx.239)혼자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나오고 싶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못나왔던 영화.
엄마귀신..ㄷㄷㄷㄷ10. ㅜㅜ
'16.5.12 10:55 AM (211.36.xxx.123)전 '아저씨'요....
괜히봤어괜히봤어....ㅜㅜ11. ㅡ...ㅡ
'16.5.12 10:56 AM (223.62.xxx.182)기담과 알포인트.... 갑입니다.
장화홍련은 그 다음.12. YJS
'16.5.12 10:56 AM (211.44.xxx.157)그리고 추격자도 무서웠어요
13. ..
'16.5.12 10:58 AM (211.59.xxx.176)알포인트
제일 무섭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분위기도 환한 대낮이고 그래서 묘하게 무섭고 흔하지 않은거같아요14. 여러분
'16.5.12 10:58 AM (121.150.xxx.183)그게 각자 느끼는 공포의 포인트가 다른가봐요 ㅋㅋ
알포인트는 못봤고(왜?!!!) 장화홍련은 하나도 안무서웠고 기담도 뭐 그냥 그랬어요 ㅋㅋ
오히려 저는 폰이 무서웠던듯.15. ...
'16.5.12 11:06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시네마축제라고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산속 광장에서 영화상영하는거였는데 광장에 자리가 없어서 숲속에 자리깔고 담요쓰고 앉아서 살인의 추억봤었어요
여기저기 숲에 사람들 앉아있는데 아 진짜 그때 소름이 쫙쫙16. 킹덤,?
'16.5.12 11:07 AM (203.128.xxx.4) - 삭제된댓글아 킹덤은 외국 거구나 ㅎㅎ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다 다른거 같긴해요
장면이 무섭거나 상황이 무섭거나
표정이 무섭거나 배경이 무섭거나 등등17. ss
'16.5.12 11:07 AM (211.114.xxx.99)저는 알포인트 엄청 무섭다고 해서 긴장하면서 봤는데요
내가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하나도 안무서웠어요
장화홍련도 보다가 침대위로 올라오는 귀신보고 기절할뻔 해서 못봤구요
공포영화를 못보는 체질이에요 원래...그런데 알포인트는 왜그랬을까요???18. 왜....그 유명한
'16.5.12 11:08 AM (1.224.xxx.99)여고괴담이 빠져쓰까.............진짜 살떨리게 무서웠었는데.
친한친구가 귀신...ㄷㄷㄷㄷㄷㄷ 거기다가 집귀신....묶여서 떠나지못하는 불쌍한 영혼...ㅠㅠ
슬퍼서 무서웠어요.
귀신의 마음을 저는 알겠거든요.
왕따 당해서 십년 이상을 학교에서 떠나지 못했어요. 잠자리에 들떄도 마음이 가라앉으면 다시 학교 안에 아직도 내가 담겨져있는듯 했었어요.
아마도...귀신에 빙의가 되어서 그런듯.19. ...
'16.5.12 11:11 AM (61.81.xxx.22)저도 알 포인트
극장에 저랑 남편이랑 딱 둘만 있었거든요
진~~~~~~~짜 무서웠어요20. 여고괴담, 장화홍련
'16.5.12 11:14 AM (210.183.xxx.237) - 삭제된댓글감성적인 귀신들이죠.
슬픈 귀신 이야기.21. 아주 어려서 본
'16.5.12 11:23 AM (121.148.xxx.231)혹달린 여인, 넘 무서워 지렸음 ㅋ
내용은 전혀 기억 안나도 그 음향, 그 음산한 분위기 지금도 생생22. 호롤롤로
'16.5.12 11:29 AM (220.126.xxx.210)알포인트,기담,장화홍련 다 극장에서 봤던건데도
아직 티비에서 방영해주면 또 봐요~ ㅎㅎ23. 제 순위
'16.5.12 11:47 AM (223.62.xxx.94)알포인트
불신지옥
기담
텔미섬씽
거울 속으로
극락도 살인사건24. 제 순위
'16.5.12 11:50 AM (223.62.xxx.94)그 이외에
월하의 공동묘지 ㅡ 홍콩의 명감독 호금전에게까지 영향을 줬다고 해요. 실제로 호금전이 우리나라 와서 산중전기라는 영화를 촬영했는데 월하의 공동묘지와 분위기가 흡사합니다.
깊은밤 갑자기 ㅡ 마지막 장면 휴.
여곡성 ㅡ 유투브에도 있어요25. 마키에
'16.5.12 11:56 AM (49.171.xxx.146)전 무서운이야기 1탄요
극장에서 거의 못 봤어요ㅠㅠ
눈 가리느라 ㅋㅋ
기담이랑 극락도 살인사건 여기 귀신들 정말 넘 무서웠어요 호26. 보리보리11
'16.5.12 12:47 PM (14.49.xxx.88)저는 황해요...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고, 총보다 칼이 더 무섭다는걸 느꼈네요. 너무 잔인했어요...ㅠㅠ
27. 무서움
'16.5.12 12:54 PM (91.109.xxx.85)알포인트, 여곡성요.;
28. 무서워요
'16.5.12 1:03 PM (119.71.xxx.86)여곡성이요 막걸리가 새빨간 피로변하고 국수가 지렁이로 변하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29. 알포인트 기담
'16.5.12 1:18 PM (119.198.xxx.75)막상막하 ‥
알포인트가 더 소름이긴했네요30. ..
'16.5.12 1:23 PM (219.248.xxx.4)알포인트
무서운거 못봐서 제가 본 최고로 무서운 영화31. ㅇ
'16.5.12 1:44 PM (118.34.xxx.205)궁 도 무서웠어요.
32. ...
'16.5.12 2:00 PM (112.214.xxx.195)저도 기담이요.
그 영화 보고 밤마다 그 이미지가 떠올라 몇달 밤을 시달렸는지 몰라요.33. ㅇㅇ
'16.5.12 2:30 PM (112.148.xxx.109)장화홍련요
알포인트는 많이 무섭다고 해서 못보고 있어요34. 음
'16.5.12 3:10 PM (59.25.xxx.110)저는 알포인트(완전 소름)랑,
블라인드요..(김하늘 나오는건데 이건 그냥 보는 내내 무섭 ㅠ)35. ㅠㅠ
'16.5.12 3:28 PM (221.166.xxx.12) - 삭제된댓글알포인트가 최고죠.
ㅠㅠ36. 봄날
'16.5.12 3:32 PM (59.9.xxx.12)기담이 보고 싶었으나 너무 무서운 스틸사진 몇 장 보고 포기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무섭습니다...37. 깐따삐약
'16.5.12 3:54 PM (39.116.xxx.106)알포인트 기담 숨바꼭질요.ㅋㅋㅋㅋ
기담은 진짜..영상자체도 음산하고...정말 아기엄마귀신 나올때 저 기절할뻔했어요 ㅠㅠ
숨바꼭질은 ㅋㅋㅋㅋ무서운것도있지만 정말 간이쫄깃하더군요...ㅋ38. 이건 진~짜 오래된 호러물인데
'16.5.12 4:44 PM (1.224.xxx.99)장미희씨가 주연한 구미호...............짜자잔....
이거 기억나시는 분 계실까요. 한여름밤 온 가족들 모두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모기향 피우고 문 활짝 다 알여놓고 아빠품에 누워서 부쳐주는 부채바람에 슬슬 자다가 본 구미호......악. 무서워라....
이게 한편이 아니라 몇편 시리즈였던걸로 기억해요... ㅎㅎㅎㅎㅎ39. 나나
'16.5.12 11:53 PM (116.41.xxx.115)기담
그리고 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