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 살은 언제 쯤 빠질까요?

중학생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6-05-12 09:37:40
태어날때부터 뼈자체가 굵고 튼실했어요
몸무게가 항상 평균이상였고 키도 컸죠
7살때 수영시작하면서 살이 쏙 빠지고 초2까지는 정상 몸무게
초3부터 서서히 몸무게,키가 자라더니 신체검사에 경도비만

농구,수영,축구 운동을 초6까지 계속했습니다
이맘때 키가 15센티 이상 컸어요
초6되면서 학원수업때문에 학교방과후 한번 야구수업 빼고는 운동 다 그만뒀습니다 이맘때 급속도로 성장기
키가 10센티,몸무게 10키로,수염.변성기등 변화가 일면서 많이 변했어요

중1 이번에 병원가서 건강검진 했는데 168,72키로,발사이즈 280
경도비만 나와 피검사 했습니다
아들보면 한결 같이 듣는말이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입니다 뼈가 정말 굵거든요 허벅지,발목,손목..수영을 3~4년 해서 어깨도
엄청 넓고요

주변보면 사춘기오는 남학생들 얼굴살 쏙 빠지고 몸도 쏙 빠지던데요 중2정도 되는 학생들 예전과 너무 달라진 체형 모습 보이고 대다수가 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볼살도 쏙 들어간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변하던데 울 아이같은 경우는 전~~혀 그런모습이 안보이네요

중학 남학생들 체형변화 대체로 일어나는 시기 아닌가요?



IP : 112.154.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성장기때
    '16.5.12 10:26 AM (14.47.xxx.196)

    급성장기때 아닐까요?
    살이 찌는 속도가 키가 크는 속도를 못 따라가니 살이 쏘옥 빠지고 키가 쑥 크면서 체형이 변하는건데...
    그 시기에 살도 같이 찌면 그냥 그대로 크는거 같아요

  • 2. ..
    '16.5.12 11:05 AM (221.165.xxx.58)

    저희딸이랑 비슷해 댓글남겨요
    저희딸도 뼈대자체가 두껍고 튼튼해요~
    그리고 원래 남들보다 키도 크고 좀 통통했고
    초등1~초3까지 태권도와 수영을 시켰더니.. 유지는 하더라구요
    근데 어꺠가 넓어졌구요
    수영과 태권도 그만두고 살이 급격히 찌더니..
    지금 초6학년인데..
    165cm 75kg 예요 발도 250cm
    아.공부도 잘하고 성실한데..
    정말 비만인것때문에..고민이 많아요
    이게 뼈대 자체가 크고 골격이 커서.. 살이 잘 안빠지는것 같아요
    요즘 저희아이는 다이어트 중인데..
    원래 먹는거 좋아하는 아이가
    저녁은 살뺀다고 샐러드만 먹고
    유튜브 다이어트 비디오 보고 땀흘리며 1시간정도 운동해요
    하지만 살은 쉽게 빠지지 않네요ㅜㅜ
    그래도 노력하면 살이 빠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28 서울대병원의 자존심? 있을까? 5 파리82의여.. 2016/10/04 944
603327 네이비색 블라우스에 하의는 어떤 색이 어울리나요? 18 네이비색이 .. 2016/10/04 5,801
603326 [단독]조양호, 한진해운 생사기로에 개인전용기 추가구입 의혹 ㅇㅇ 2016/10/04 1,469
603325 막연한기준말고 주변을 돌아봤을때 금수저 기준? 21 궁금 2016/10/04 10,578
603324 학습지 관둘때 이렇게 해도 될까요? 5 ᆞᆞᆞ 2016/10/04 1,437
603323 지은지 5년이내 아파트들은 하수구냄새안나나요? 9 . . . .. 2016/10/04 1,726
603322 서울 나들이..찮은 연극이나 뮤지컬 추천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6/10/04 552
603321 인아트 가구 쓰시는분 ... 13 가을 2016/10/04 3,307
603320 피아노 처분 갈등 5 ,, 2016/10/04 1,527
603319 내년 추석에 그리스 터키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3 anaiib.. 2016/10/04 1,403
603318 초등 단기방학, 왜 필요한가요? 24 201208.. 2016/10/04 3,754
603317 물대포에 죽었는데 국민이 다 아는데 병사라고 쓰는 인간을 허용하.. 8 씩빵 2016/10/04 798
603316 마감)))유한에서 나온 표백제 유한젠 900g 행사 4 2500원 2016/10/04 1,620
603315 혼자 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쓰네요 4 .. 2016/10/04 3,155
603314 가로수길 식당 추천해주세요. 2 아이린 2016/10/04 1,002
603313 무슨색살지 고민일때 그냥 검정색사버리면 1 llll 2016/10/04 752
603312 눈썹 다듬다 뭉턱~잘랐어요ㅜㅜ 빙구 2016/10/04 704
603311 잘몰라서요...그림그리는 테이블? 3 미술 2016/10/04 659
603310 서울에서 판교가는 대중교통.. 4 ... 2016/10/04 811
603309 놀이동산에서 대신 줄서주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ryumin.. 2016/10/04 3,314
603308 난자냉동보관 잘 아시는 분 9 well 2016/10/04 1,755
603307 느린 아이, 주위 애들한테 치이네요 19 이런 2016/10/04 3,038
603306 미국의 길고긴 레짐체인지 역사.. 북한도 성공할까? 4 이란모사데크.. 2016/10/04 596
603305 부동산학원도 있나요? 기린 2016/10/04 338
603304 뉴욕타임즈도 진즉에 물대포로 죽었다라고 썼구만요. 병사가 아니라.. 5 .. 2016/10/04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