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 둘이 친해지면 어떻게 하세요?

abc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6-05-12 09:34:09
말그대로 셋이 친하다가
(참고로 아이 엄마들입니다.)
둘이 더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둘이 친하게 내버려두시나요?
아님 잘 지내보려 노력하시나요?
IP : 110.70.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5.12 9:35 AM (110.70.xxx.125)

    정답ㅡ
    그냥
    사람과얽히지마세요.. 진심 피곤해요

    둘이친해졌다면 ..님은 이제 은따죠

  • 2. 시크릿
    '16.5.12 9:36 AM (175.118.xxx.94)

    한명은 떨어져나와야죠
    기분만더러움

  • 3. 맞아요
    '16.5.12 9:37 AM (119.201.xxx.161)

    둘이 친해졌는데 거기다대고 님이 뭐라하기도

    그냥 기분 나쁜척도 마시고 쿨해지세요

    둘이 그러다 아쉬운면 님 찾겠지만 뭐하려구요

  • 4. ㅁㅁ
    '16.5.12 9:38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전 사람들 챙겨주는것도 못하고. 일정거리 유지하는 관계가 편해서 나머지 둘이 더 친하게 지내도 상관없어요.오히려 그렇게 유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헌데.. 둘이 더 친하다고 너무 티내거나. 은근 따시키면서 기분 상하게 하면 그 그룹에서 나와버려요.

  • 5. 거기
    '16.5.12 9:40 AM (119.197.xxx.1)

    억지로 끼거나, 잘어울려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나요?

  • 6. .셋
    '16.5.12 9:41 AM (210.101.xxx.99)

    내버려 둬야죠.
    친구 한테 너무 목매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면 또 그 반대 상황 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그 둘외에 다른 친구는 없어요??
    다른 취미 하시면서 다른 친구들도 사귀세요.

  • 7. ㅈㅈ
    '16.5.12 9:42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그 둘중에 기센 한 사람은 머지 않아 님에게 붙을 예정ㅎㅎ

  • 8. 그냥
    '16.5.12 9:42 AM (112.154.xxx.98)

    저랑 절친였는데 제가 안던 사람 절친에게 소개해서 셋이 어울린적 있거든요

    어느순간 나말고 그둘이 더 친하고 저빼고 둘이 뭘하러 다니고 하더라구요

    그때 기분 참..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기분 나쁜 표현하긴 유치하고 같이 어울리긴 기분 나쁘고 해서 제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그둘이 잘 놀라 신경 안썼어요

    근데 말이죠

    그렇게 붙어다니더니만 둘이 서로 틀어져서 양쪽에서 저한테 서로의 욕을 ㅠㅠ

    그딱 알았답니다
    동네맘들 관계 다 쓸데없구나
    그래서 그뒤로 너무 친하게 안지내고 적당한 거리 두면서 가끔 식사나 차한잔 하는정도로 지내고 크게 맘두거나 의미부여 안하고 내가정에 더 충실하게 생각하고 지냅니다

  • 9. abc
    '16.5.12 9:44 AM (110.70.xxx.223)

    저도 일정거리 유지하려고 사실 더 거리뒀어요
    그래서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도 있구요
    일단 한 사람은 돈자랑 허영심이 많아 싫고요
    다른 한 한사람은 좀 문제가 생기면 대화를 지저분하게해요

    암튼 단점없는 사람은 없지만 같이 몰려다니면서
    대화섞기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차라리 제가 친해지고싶은 엄마들이랑 그룹을 만들까봐요

  • 10. 그게 참‥
    '16.5.12 10:06 AM (119.198.xxx.75)

    희한하게 친해진 둘이가 천년만년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둘이 또 다른 엄마랑 엮이다가 기존 하나가 틀어지기도
    하고 ‥ 그런게 아니더라도 둘 사이가 그냥저냥
    되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원글님은 그냥 편안히 계세요‥
    기분은 좀 그렇겠지만요‥ 맘안쓰는게 이긴거예요

  • 11.
    '16.5.12 10:21 AM (222.97.xxx.227)

    뭐 또 그룹을 만들긴요
    걍 순리대로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인연이 생기겠죠

  • 12. 어반
    '16.5.12 11:38 AM (58.224.xxx.103)

    일단 그냥 친하게 내버려두시고 원글님은 다른취미, 다른친구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65 김영란법 관련 궁금한점(사립학교) 5 나나 2016/10/04 757
603364 대체 노키즈존이라는 게.... 34 -_- 2016/10/04 5,460
603363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수상자가 나올 것 같다. 꺾은붓 2016/10/04 361
603362 며칠 쉬다 일할랬더니 졸리네요 1 ㄷㄴㄷㄴ 2016/10/04 406
603361 패셔니스타 9 .. 2016/10/04 1,770
603360 ㄹ혜가 내년에 전쟁 일으킬 계획이래요 20 아마 2016/10/04 6,767
603359 아파트 청약에 대해 질문이 있어요^^ 2 초보 2016/10/04 1,065
603358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것처럼 아프네요 10 아파요 2016/10/04 5,108
603357 아랫층 인테리어 공사 시작한다는데요 4 요엘리 2016/10/04 1,170
603356 몽클레어 패딩 한물 갔나요? 10 마음마음 2016/10/04 5,521
603355 아 놔, 은행나무. . . 1 . . 2016/10/04 769
603354 뭐든 남들과 같이 먹으면 침 맛이 느껴지던데..... 4 ㅇㅇ 2016/10/04 818
603353 전세집 임대인이 매매 내놓을 때 직접 연락하나요? 8 8282 2016/10/04 2,465
603352 초2 학예회때 뭘 해야 하나요? 6 스트레스 2016/10/04 1,174
603351 구내염 약 처방해주나요? 2 궁금이 2016/10/04 1,657
603350 드라마일뿐인데 먹먹하네요 13 joy 2016/10/04 4,753
603349 저도 초연하게 살려구요. 13 ... 2016/10/04 5,659
603348 집주인과 재계약하는데 안만나고 문자로 계약서를 대신할 수 있나요.. 8 ... 2016/10/04 1,431
603347 학대사망 6세여아 9 친모 2016/10/04 2,928
603346 결혼식에 입고 갈 옷 자문구합니다. 6 레몬향초 2016/10/04 1,331
603345 여행자보험 중복보상 되나요? 3 ㅇㅇ 2016/10/04 2,700
603344 밥 먹는거,잠자는거 말고 4 ...행복하.. 2016/10/04 1,016
603343 우리밀천연발효종빵 교실, 월인정원님과 함께... 이번에는 전남 .. 4 woorim.. 2016/10/04 972
603342 왜 이렇게 더워요? 8 ... 2016/10/04 1,763
603341 귓구멍에 말뚝 박은 놈 1 .. 2016/10/04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