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 둘이 친해지면 어떻게 하세요?
(참고로 아이 엄마들입니다.)
둘이 더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둘이 친하게 내버려두시나요?
아님 잘 지내보려 노력하시나요?
1. 그냥
'16.5.12 9:35 AM (110.70.xxx.125)정답ㅡ
그냥
사람과얽히지마세요.. 진심 피곤해요
둘이친해졌다면 ..님은 이제 은따죠2. 시크릿
'16.5.12 9:36 AM (175.118.xxx.94)한명은 떨어져나와야죠
기분만더러움3. 맞아요
'16.5.12 9:37 AM (119.201.xxx.161)둘이 친해졌는데 거기다대고 님이 뭐라하기도
그냥 기분 나쁜척도 마시고 쿨해지세요
둘이 그러다 아쉬운면 님 찾겠지만 뭐하려구요4. ㅁㅁ
'16.5.12 9:38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전 사람들 챙겨주는것도 못하고. 일정거리 유지하는 관계가 편해서 나머지 둘이 더 친하게 지내도 상관없어요.오히려 그렇게 유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헌데.. 둘이 더 친하다고 너무 티내거나. 은근 따시키면서 기분 상하게 하면 그 그룹에서 나와버려요.5. 거기
'16.5.12 9:40 AM (119.197.xxx.1)억지로 끼거나, 잘어울려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나요?
6. .셋
'16.5.12 9:41 AM (210.101.xxx.99)내버려 둬야죠.
친구 한테 너무 목매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면 또 그 반대 상황 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그 둘외에 다른 친구는 없어요??
다른 취미 하시면서 다른 친구들도 사귀세요.7. ㅈㅈ
'16.5.12 9:42 A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그 둘중에 기센 한 사람은 머지 않아 님에게 붙을 예정ㅎㅎ
8. 그냥
'16.5.12 9:42 AM (112.154.xxx.98)저랑 절친였는데 제가 안던 사람 절친에게 소개해서 셋이 어울린적 있거든요
어느순간 나말고 그둘이 더 친하고 저빼고 둘이 뭘하러 다니고 하더라구요
그때 기분 참..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기분 나쁜 표현하긴 유치하고 같이 어울리긴 기분 나쁘고 해서 제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그둘이 잘 놀라 신경 안썼어요
근데 말이죠
그렇게 붙어다니더니만 둘이 서로 틀어져서 양쪽에서 저한테 서로의 욕을 ㅠㅠ
그딱 알았답니다
동네맘들 관계 다 쓸데없구나
그래서 그뒤로 너무 친하게 안지내고 적당한 거리 두면서 가끔 식사나 차한잔 하는정도로 지내고 크게 맘두거나 의미부여 안하고 내가정에 더 충실하게 생각하고 지냅니다9. abc
'16.5.12 9:44 AM (110.70.xxx.223)저도 일정거리 유지하려고 사실 더 거리뒀어요
그래서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도 있구요
일단 한 사람은 돈자랑 허영심이 많아 싫고요
다른 한 한사람은 좀 문제가 생기면 대화를 지저분하게해요
암튼 단점없는 사람은 없지만 같이 몰려다니면서
대화섞기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차라리 제가 친해지고싶은 엄마들이랑 그룹을 만들까봐요10. 그게 참‥
'16.5.12 10:06 AM (119.198.xxx.75)희한하게 친해진 둘이가 천년만년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둘이 또 다른 엄마랑 엮이다가 기존 하나가 틀어지기도
하고 ‥ 그런게 아니더라도 둘 사이가 그냥저냥
되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원글님은 그냥 편안히 계세요‥
기분은 좀 그렇겠지만요‥ 맘안쓰는게 이긴거예요11. ㅎ
'16.5.12 10:21 AM (222.97.xxx.227)뭐 또 그룹을 만들긴요
걍 순리대로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인연이 생기겠죠12. 어반
'16.5.12 11:38 AM (58.224.xxx.103)일단 그냥 친하게 내버려두시고 원글님은 다른취미, 다른친구 만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505 | 도올 동아시아30년전쟁 꼭보세요 5 | 엄마 | 2016/10/13 | 1,095 |
606504 | 겨울 제주 여행 4 | ... | 2016/10/13 | 1,303 |
606503 | 5,60대에 사랑이 찾아오면 21 | ㅇㅇ | 2016/10/13 | 6,945 |
606502 | 제가 미성숙한 사람일까요?(연애) 9 | ㅇ | 2016/10/13 | 1,941 |
606501 | 바다도 임자가 있어요? 4 | ^^ | 2016/10/13 | 1,516 |
606500 | 살빼는재미란 뭔가요?? 7 | .. | 2016/10/13 | 2,160 |
606499 | 문재인을 보자 폭풍눈물을 흘리는 소방대원들 영상 25 | 감사합니다 | 2016/10/13 | 3,758 |
606498 | 보통 문학에 재능있는 사람은 14 | ㅇㅇ | 2016/10/13 | 4,926 |
606497 | 돌쟁이 아기 열이 39도인데 물수건해도 열이 안 떨어져요... 23 | 초보맘 | 2016/10/13 | 13,394 |
606496 | 옆건물 카페에서 밤늦게까지사람들의 소리가들려 4 | 카페 | 2016/10/13 | 826 |
606495 | 늙으니 다 소용없다 3 | 늙늙 | 2016/10/13 | 3,377 |
606494 | 공항가는길!! 1 | ........ | 2016/10/13 | 1,669 |
606493 | 부동산 자작글 계속 올리는 사람들 강퇴 8 | .... | 2016/10/13 | 1,509 |
606492 | 50대개진상아줌마많은건당연한듯 10 | .. | 2016/10/13 | 3,710 |
606491 | 한족 의족이신 친정 아버지 중국여행 가능할까요? 15 | 효녀 | 2016/10/13 | 1,685 |
606490 | 엄마들의 자식자랑~ 3 | ㅎㅎ못살아 | 2016/10/13 | 1,888 |
606489 | 생선머리 길냥이 줘도 되나요? 12 | ..... | 2016/10/13 | 1,558 |
606488 |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맛있는 거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17 | 추천 | 2016/10/13 | 4,512 |
606487 | 어제 고추장없이 비빔밥먹은 처자입니다. 8 | 감사합니다 | 2016/10/13 | 4,115 |
606486 | 편한구두 추천좀해주세요~ 4 | .. | 2016/10/13 | 1,407 |
606485 | 엄살 심한 친정아버지 어떡하나요? 1 | ㅠㅠ | 2016/10/13 | 1,247 |
606484 |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 | 2016/10/13 | 13,535 |
606483 |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 발라드 | 2016/10/13 | 508 |
606482 | 린턴, 측근 '가톨릭 험담'에 곤혹…"세속적 가벼움&q.. 1 | 힐러리위기네.. | 2016/10/13 | 479 |
606481 | 공항커플을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났어요 4 | . . . .. | 2016/10/13 | 2,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