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없이 열무김치 담글 수 있나요?

급질 몇가지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6-05-12 08:30:13

어제 슈퍼에 들렸다가

느닷없이 열무를 집어 들고

방금 씻어놨는데..


마늘이 없네요. ㅠㅠ

분명 냉동실에 다진마늘이 한 통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열무김치 담글 때

소금에 절이지않고 물기만 빼고 담궈도 되지요?


예전에 썰지 않고 그냥 통째로 했던 거 같은데

조각내지않고 담궜다가 먹을 때 썰어도 되나요?


마지막 질문은

떼어둔 노란열무 부분도 시래기국처럼

데쳐놓았다가 된장국 끓여도 되는지 굼금하네요. ;;


IP : 218.235.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2 8:54 AM (49.142.xxx.181)

    열무김치는 당연히 마늘 있어야 해요. 동네마트가서 사오세요.
    김치 담글때 소금에 절이는게 담그기도 편하고 풋내도 덜납니다.
    절일때 너무 뒤적거리고 만지작대면 풋내나요. 살짝 절여서 살짝 헹구세요. 손 덜타게..
    통째로 담궈도 나중에 잘라먹어도 되긴 해요. 불편하지만 그거야 개인 취향이니 취향대로 하세요.
    열무데쳐서 우거지국 끓여드셔도 되긴 하는데 요즘 열무 너무 연해서 거의 물빠지면 양이 줄어들거예요.
    (국끓이면 연한 열무일경우 나중에 건더기가 많이 줄어든다는 뜻)

  • 2. 원글
    '16.5.12 9:27 AM (218.235.xxx.214)

    답답했는데..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얼른 절이고 마늘 사와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 3. moony2
    '16.5.12 9:27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생강은 없어도 되지만 마늘은 꼭 있어야해요 ㅠㅠ

  • 4. ....
    '16.5.12 9:32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오늘 하도 이상한 시어머니들글들 보고와서 그런지
    며늘없이 열무김치 담글수 있냐는 걸로 읽었네요.
    저도 오늘 열무얼갈이김치 담그는데 마늘사러 나가야되요 ㅋㅋㅋ
    마늘없음 안돼요

  • 5. ㅡㅡ
    '16.5.12 9:46 AM (89.66.xxx.16)

    양파나 쪽파 많이 넣어세요 양파 갈아서 마늘 대신 물김치 담그면 더 맛있어요 마늘 없다면 순하게 풀과 다싯물 많이 끓이고 잘박하게

  • 6. 원글
    '16.6.2 12:13 PM (218.235.xxx.214)

    나가려다 결국 그냥 마늘 없이 양파 많이 넣고
    감자풀 쑤고 ..
    열무도 절이지 않고 그냥 했는데~~~

    우와 정말 맛있는 열무김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434 영문에 두 문장? 단어에 차이가 있나요? 어렵다 2016/05/28 574
561433 수원에 하지정맥류 잘하는 병원 있나요? 1 하지정맥류 2016/05/28 3,152
561432 아진짜 무서워서 9 2016/05/28 4,356
561431 파파이스100회 안 올라오네요.ㅠ 7 2016/05/28 1,062
561430 미세먼지 나쁨인데 공기청정기는 깨끗.. 작동 안되는거죠? 4 질문 2016/05/28 2,432
561429 비너스더블윙쿨브라 써보신 분 June 2016/05/28 657
561428 아래 공기업 친구에게 분노하는 글을 읽고 든 생각 2 공기업이 뭐.. 2016/05/28 2,070
561427 짜게 절여진 갈치 3 보나마나 2016/05/28 948
561426 건강하게 예뻐지는 비결! 아시는분? ^^; 8 ㅇㅇ 2016/05/28 4,301
561425 홈텍스에서 공제대상중 개인연금저축 계산은 어떻게? mko 2016/05/27 936
561424 디어마이프렌드에서 이장면 보신 분 계실까요..? 1 연기의 신전.. 2016/05/27 2,574
561423 또오해영이 자전거 타고가면서 4 원숭이 2016/05/27 3,418
561422 아로니아 드시는분들 꼭 홍삼같지 않나요? 14 딸기체리망고.. 2016/05/27 5,034
561421 시댁에서 요상한 일 5 2016/05/27 4,332
561420 회사 면접보러 갔는데 양희은, 이경실 같은 스타일 분들이 9 .. 2016/05/27 4,875
561419 노무현수사관 홍만표...이제 팽당한건거요?? 11 dd 2016/05/27 3,752
561418 건강 식습관 전혀모르는 저에게 책 추천 바래요 건강문외한엄.. 2016/05/27 646
561417 우울증인데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ㅠㅠ 10 적응장애 2016/05/27 4,677
561416 지인 중 직장암 수술하신 분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 퀵서비스 문.. 2 . 2016/05/27 1,496
561415 전문직이에요..sky인데.. 42 짜증.. 2016/05/27 18,693
561414 아가씨 김민희요 5 사랑스러움 2016/05/27 6,100
561413 점 잘빼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여~(강북쪽) ^^ 2016/05/27 828
561412 미세먼지.우리가 할수있는 적극적인 행동은 뭐가있나요? 8 ㄴㄷㄴㄷ 2016/05/27 2,038
561411 노후에 뭐 하며 살고 싶으세요? 17 노후 2016/05/27 6,280
561410 이혼가정인데 아이가 아빠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만나게 해줘야 할.. 27 고민.. 2016/05/27 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