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아이 기저귀 혼자 간다고 자랑하는 젊은 엄마들

뒷 페이지에 조회수 : 20,956
작성일 : 2016-05-12 05:35:59
예전에는 두 돌 전에는 거의 떼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말 잘해서 의사소통도 다 되는 똑똑한 아이들
기저귀를 못 떼는 건 아닐테고
배변훈련을 안 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환경문제는 전혀 생각 안하나요?
IP : 110.70.xxx.56
2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2 5:49 AM (131.243.xxx.161)

    일찍 떼는게 안 좋다고 하더군요. 소아과에서 두 돌 후에 천천히 시작하라고 권해요.

  • 2. 제발
    '16.5.12 5:51 AM (117.111.xxx.18)

    두돌전에 떼는거 좋은거 아니예요.
    강압적인 경우 많아
    트라우마 생길수도 있어요.
    기저귀 빨리떼는거 자랑거리 아녜요.
    그런애들 초등학교 갈때쯤 다시 실수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36개월정도 아이가 스스로 인지할때
    자연스럽게 떼는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배변연습 시키겠죠.
    저도 아기들 그맘때 밤에 잘때 기저귀할까?
    물어보면 불안하면 한다고 했던 기억있어요.

  • 3. 일찍
    '16.5.12 5:52 AM (112.173.xxx.198)

    떼는게 안좋을 건 뭘까요?
    말귀 알아들음 자꾸 훈련시킴 다 하는 걸..

  • 4. ........
    '16.5.12 5:53 AM (175.223.xxx.3)

    빠른 배변훈련으로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 안 합니까?
    환경을 생각한다면 아예 아이를 낳지 말아야죠.
    한 사람의 생존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환경파괴가 필요한지 모르세요?

  • 5. ttt
    '16.5.12 5:54 AM (121.137.xxx.96)

    아기마다 발달시기가 다 다르다는걸..설마 모르고 이런글을 올리신건...???

  • 6. 제가
    '16.5.12 5:54 AM (121.146.xxx.64)

    아이 키울때는 말을 하면 다 기저귀 떼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했는데
    저 글을 보고 요즘은 다 늦나 생각 했네요
    진짜 환경 생각 하면 웃을수도...

  • 7. 배변훈련
    '16.5.12 6:01 AM (24.115.xxx.71)

    아이가 둘인데 하나는 일찍떼고 하나는 늦고 그렇더군요. 훈련은 똑같이 한 것 같은데 말이죠.
    늦은 아이는 처음에 빨리 떼려고 좀 푸쉬했는데 나중에 점점 진도가 안나가서 속상했는데
    애도 속상해서 우는걸 보고 그냥 엄마가 기다려 줄께, 이젠 더 푸쉬안할께 했어요.
    그랬더니 애가 맘 푹 놓고 눈치 안보고 기저귀 늦게 뗏어요.

  • 8. 플럼스카페
    '16.5.12 6:08 AM (182.221.xxx.232)

    젊은 엄마 아닌 저는 뒤에 그 아이 너무 귀엽다 하며 읽었는데...
    발달은 아이마다 다른데 여기서 환경까지 운운하며 물으시는 심리가 저는 더 궁금해요.

  • 9. 휴~
    '16.5.12 6:11 AM (183.98.xxx.46)

    아기 기저귀 늦게 떼게 하면 환경을 생각 안 하는 사람이에요?
    환경 생각해서 종이 기저귀 쓰지 말고 천 기저귀 쓰자는 거면 모를까,
    아예 아기 기저귀를 일찍 떼게 해야 한다니..

  • 10. 그정도로
    '16.5.12 6:12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환경 생각하시는분이 이 새벽에 컴퓨터는 왜 켜서 전력 소모하고 계신지 의문이네요.

  • 11. 꼰대
    '16.5.12 6:25 AM (172.98.xxx.240)

    얼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꼰대이야기 나왔던데. 이게 바로 꼰대,.. ㅋㅋ
    저도 아이 다 키운 엄마인데 예전엔 아이가 준비되지 않아도 18개월부터 훈련시켰는데 요즘은 아니던데요
    요즘 엄마들이 현명하구나 싶었어요.큰아이는 함들게 훈련시켜서 후회해요. 늦둥이 막내는 일부러 훈련 안시키고 27개월무렵부터 밤에 오줌 안싸고 기저기귀 가벼워 지길래 그때 며칠 훈련시키니 바로 떼더군요.

  • 12. ...
    '16.5.12 6:30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환경 생각하면
    신생아때부터 천기저귀 써야죠
    두돌때까지는 파는 기저귀 괜찮고 그 이후는 환경을 해친다는거는 넌센스죠

  • 13. ㅇㅇ
    '16.5.12 6:48 AM (49.142.xxx.181)

    오래전이지만 저희 아이 생각하면 24개월이 적기라고 생각해요.
    전 솔직히 소변 훈련 언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두돌때까지 뒀었는데 딱 두돌 지나고 단 한번 말해주니까
    한번에 다 알아듣고 대소변 가리고 그 이후에 한번도 실수도 안하더라고요.
    저나 아이나 기저귀 떼는 문제로는 한번도 스트레스 안받은 셈이죠.
    적당히 말귀 알아듣고, 대소변 조절능력이 조금이라도 생겼을때가 좋다고 생각해요.

  • 14.
    '16.5.12 6:55 AM (14.47.xxx.196)

    환경을 떠나서 기저귀가 뭐 얼마나 몸에 좋다고 1년 365일 몸에 대게 하나요?
    건강 생각해서 로션도 까다롭게 고르는 엄마들이 ....
    한달에 일주일 대는 생리대도 어쩌고 저쩌고 말도 많은데
    애들 기저귀는 내내 입혀놓고 있는거 애는 안 답답할까 싶어요.

  • 15. 애둘맘
    '16.5.12 6:55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자기가 갈 정도면
    꼭 강압적으로 얘기 안해도 부드럽게 알려주고 지도하면
    뗄수 있지 않나요
    얼마나 트라우마가 있다고
    환경에 악영향을 줘야 되나요

  • 16. 환경파괴맞죠
    '16.5.12 6:57 AM (125.138.xxx.165)

    저도 애둘 키웠는데
    자기가 기저귀 스스로 갈 정도면
    꼭 강압적으로 얘기 안해도 부드럽게 알려주고 지도하면
    뗄수 있지 않나요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트라우마가 있다고
    환경에 이렇게 악영향을 줘야 되나요

  • 17. ......
    '16.5.12 7:02 AM (121.185.xxx.67)

    말을 알아들을때면 충분히.뗄수있을듯해요.
    물론 특수한 아이. 예민하거나. 아프거나. 좀 부족한 아이라면 천천히 해야죠.

    그외 정상 아이라면 말알아들을때쯤? 서서히.시켜가면 되는 데..두 돌 즈음부터 조금씩 얘기해주면서요.

  • 18. 어련히
    '16.5.12 7:04 AM (45.72.xxx.42)

    부모가 알아서 할까....

  • 19. ..
    '16.5.12 7:07 AM (14.39.xxx.247)

    돌지나고 자박자박 걷는 여름이 되어서
    자기 의사도 표현하기 시작하면
    반바지에 실례도 하다가 밤에만 기저귀 차다가
    외출할때만 기저귀 차다가 보면
    별 무리 없이 가리던데요
    어른들이 여름에 가립면 쉽다고 해서
    그리 했습니다

  • 20. 요새는
    '16.5.12 7:10 AM (61.78.xxx.161)

    아기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늦게 뗀데요.

    지인이 어린이집 하는데 아주 미치려고 해요.
    몇년전만해도 3-4세 정도면 떼고 들어왔는데
    요새는 5-6세 반도 기저귀 안뗀 애들 천지라고 ㅡㅡ;;;;;

    어린이집에서 기저귀 떼달라고 하는 엄마들도 많다네요.
    집에서 떼려면 신경써야 되는데 그건 싫다 이거죠.
    내눈앞에서 안보일떼 떼달라~ ㅎ
    얼마나 우아들 하신지 원.

  • 21. ....
    '16.5.12 7:10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별걸 다 태클이네요.
    어련히 알아서 가르칠까요.
    진짜 피곤하게 산다

  • 22. 요새는
    '16.5.12 7:11 AM (61.78.xxx.161)

    정말 웃긴거 같아요.

    그렇게 스트레스가 걱정되면
    끼고 집에서 키우던지

  • 23. 살다보면
    '16.5.12 7:11 AM (121.141.xxx.15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받고
    극복도 해야지
    그 기저기 떼는 스트레스보다
    답답한 기저귀 하루종일 차는게 더 스트레스겠어요
    말귀도 알아들어
    영어 한글 별거 다 가르치고 스트레스받는데
    기저귀 떼는 스트레스만 강조하네요
    두 돌이면 차고 넘치게 알아들어 떼기 어렵지 않아요

  • 24. 엄마들이
    '16.5.12 7:12 AM (121.146.xxx.64)

    귀찮으니까 트라우마라는 말로 위안

  • 25. beechm
    '16.5.12 7:13 AM (84.203.xxx.207)

    저도 사실 읽으면서 좀 한심하단 생각했는데 ...2년 정도 되면 스트레스 크게 받지 않고도 즐겁게 대소변 할 수 있는데,,,

  • 26. 문센 강사가 왈
    '16.5.12 7:15 AM (222.103.xxx.149)

    36개월까진 인지발달중이라
    뭐든 좀 느리다고. 강압적으로 시키고 그러면
    그 상황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가져서
    성격 이상해지거나 나중에 실수해버리는 퇴행온다고 하네요.
    때되면 다 할수 있으니 초조해 말고 기다려주고 엄한 훈련보단
    더 안아주고, 하고싶은거 하게 두래요.

  • 27. ///
    '16.5.12 7:20 AM (175.223.xxx.215)

    늦게 떼든 일찍 떼든 아이 발달 속도에 맞추는게
    제일 좋지만 문제는 일회용 기저귀의 안전성을
    확신할수 없다는거죠
    성인 여성도 일회용생리대가 몸에 안 좋다고
    천생리대로 바꾸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몸집도 조그마한 아기가 일회용기저귀를 2년 이상
    차고 지내는 것이 무해하다고 아무도 장담을 못 합니다

  • 28.
    '16.5.12 7:23 AM (220.117.xxx.91)

    기저귀 회사가 로비 많이많이 했나보죠
    종편에서 심각하게 의사들 나와 알지도 못하는 것 어디어디에 좋다 예를들어 살 빼는데 좋다 관절에 좋다등등 .
    채널 돌리면 다른곳에서 약으로 만들어 팔고 있더군요
    그 옛날 분유도 마찬가지.
    그땐 티비가 아니라 병원서 황달온다고 아예 못 먹이게 했네요.ㅠ
    의사소통 아이가 밤이면 모를까 낮에도 기저귀를 차고 있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 기저귀가 뭐가 좋다고.

  • 29. ..
    '16.5.12 7:24 AM (218.234.xxx.185) - 삭제된댓글

    윗님, 강압적으로 하란 사람 여기 아무도 없네요.
    그냥 가만 내버려두기 보다는 부드러운 말로 얘기하면서 유도하라는 거잖아요.
    실수했을 때 무섭게 야단치거나 그러지 않으면 되죠.

    하루에 나오는 기저귀 양 생각하면 환경에 악영향 끼치는 건 맞죠.
    그 쓰레기를 3년도 넘게 만들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어지간한 규모의 산더미 하나는 될 거예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지적하셨듯
    생리대 생각하면 그걸 24시간 매일같이 3년씩 몸에 대고 있는 것도 우려스럽긴 하죠.

  • 30. 위에 문센강사님...
    '16.5.12 7:26 AM (218.234.xxx.185)

    강압적으로라도 시켜야 한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네요.
    그냥 가만 내버려두기 보다는 부드러운 말로 얘기하면서 유도하라는 거잖아요.
    실수했을 때 무섭게 야단치거나 그러지 않으면 되죠.

    하루에 나오는 기저귀 양 생각하면 환경에 악영향 끼치는 건 맞죠.
    그 쓰레기를 3년도 넘게 만들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어지간한 규모의 산더미 하나는 될 거예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지적하셨듯
    생리대 생각하면 그걸 24시간 매일같이 3년씩 몸에 대고 있는 것도 우려스럽긴 하죠

  • 31.
    '16.5.12 7:26 AM (220.117.xxx.91)

    황달 온다고 아예 (모유를) 못 먹이게 했어요

  • 32. ///
    '16.5.12 7:29 AM (175.223.xxx.215)

    일회용 기저귀는 환경문제는 제쳐두고라도
    아기 건강에 무해하다는 장담을 못 합니다

    일회용 기저귀를 구성하는 방수층, 고분자흡수물질,
    밴드 온통 화학물질인데 걱정되죠

  • 33. 당장
    '16.5.12 7:31 AM (121.141.xxx.154) - 삭제된댓글

    대소변과 화학덩어리 기저귀에
    살이 벌겋게 되어 있던데
    환경은 둘째고
    여름 그 더위에도 그렇고
    안스러워 보입니다요

  • 34. ......
    '16.5.12 7:32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일회용 기저귀 안전 운운하시는 분들은 면생리대 잘 쓰고 계시죠?
    세탁도 친환경 새제로 하시구요?

  • 35. 아이고
    '16.5.12 7:32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이제 하다하다 남의 집 아이 기저귀까지 간섭질
    제발 이러지좀 맙시다
    이런 정신으로 더 늙으면
    며느님 82글에 정줄놓은 시어머니로 등장하는 거죠

  • 36. 기저귀회사 지원 연구
    '16.5.12 7:33 AM (74.101.xxx.62)

    빤하죠.

    저희 애들 둘 다 육개월 지나서부터 천기저귀 해주니 지들이 걷기 시작하자마자 변기 사다주며 여기 붙잡고 쉬, 푸푸 하라고 했더니 스트레스 강압 필요없이 배변 가리던데요.

  • 37. ..
    '16.5.12 7:34 AM (218.234.xxx.185) - 삭제된댓글

    윗님..맞아요.
    와인 하루에 한잔은 심장에 좋고 성인병에 도움 되고 어쩌고 하는 연구결과가 잊을만 하면 발표되잖아요
    연구 용역의 돈줄은 포도농가와 와인회사라고 하죠.
    그 연구에 누가 돈을 대는지를 보면 알 만 하죠.
    사실 연구결과야 조사방식이나 변수를 조금 달리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요.

    기저귀 훈련이 엄청 늦어지고 있는 것도 의심해볼만 하군요.
    윗님 말씀처럼 신생아 황달과 모유의 관계(분유를 먹여야 한다는...)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 역시 이면에 뭔가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 38. ..
    '16.5.12 7:35 AM (218.234.xxx.185)

    맞아요.
    와인 하루에 한잔은 심장에 좋고 성인병에 도움 되고 어쩌고 하는 연구결과가 잊을만 하면 발표되잖아요
    연구 용역의 돈줄은 포도농가와 와인회사라고 하죠.
    그 연구에 누가 돈을 대는지를 보면 알 만 하죠.
    사실 연구결과야 조사방식이나 변수를 조금 달리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요.

    기저귀 훈련이 엄청 늦어지고 있는 것도 의심해볼만 하군요.
    윗님 말씀처럼 신생아 황달과 모유의 관계(분유를 먹여야 한다는...)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 역시 이면에 뭔가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 39. 천기저귀
    '16.5.12 7:35 AM (210.183.xxx.237) - 삭제된댓글

    천기저귀를 사용하면 일찍 떼요.
    저는 큰애는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둘째는 종이만 사용했는데
    천기저귀를 썼던 큰애는 첫돌 즈음에 뗐어요.

    밤에는 종이를 하고 낮에는 헝겊을 사용하다가
    변기 놔두고
    낮에 기저귀를 안하니까
    아기가 알아서 변기 사용했어요.
    강압적으로 혼낸 적은 없었고 칭찬은 많이 해줬어요.

    둘째는 종이만 사용했는데 큰애보다는 약간 늦게 떼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기를 기저귀를 늦게 떼는 추세인가 보군요.
    제가 아기 키울 때는 그런 것 모르고
    그냥 키웠는데^^

  • 40. poll
    '16.5.12 7:38 AM (14.0.xxx.138) - 삭제된댓글

    어르신. 새벽에 잠 안오심 책이라도 읽으시던가 운동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남걱정이라죠?
    기저귀를 두돌전에 떼건 세돌에 떼건...

  • 41. 제대로 꼰대 자처
    '16.5.12 7:40 AM (74.101.xxx.62)

    요즘 젊은 엄마들...
    게으른 육아를 다 애들탓으로 돌려대는거 정말 불편해요.

    멍청한 엄마 만나서 제대로 어린 시절에 훈육 못받고 나중에 발달장애 문제있는 애로 인식되고, 지 엄마 핑계덩어리로 전락하는 애들 넘 안됐어요.

    자연분만으로 면역체 가져야 할 애들 생각없이 자연분만 시도조차 안 하고 무조건 제왕절개, 제왕절개땜에 모유수유시기놓쳐서 분유, 천기저귀까지 바랄것도 없이 배변훈련 못해 장기간기저귀, 거기에 좀 더 크면 학원 뺑뺑이... 애들에게 지옥인 나라예요.
    엄마들 편하려고 애들을 불편하게 하면서 언제나 핑계는 애들을 위하여... 라는게 점입가경

  • 42. ..
    '16.5.12 7:41 AM (121.140.xxx.79)

    이토록 남의 아이 기저귀 떼는 것부터 기저귀 유해 성분까지 걱정하는 분들이면
    생판 남의 아이를 내 아이 마냥 밖에서도 이뻐해주고 다 이해해주고 그러시는 거죠? 22222


    기저귀 늦게 떼는데 환경씩이나
    시에미가 따로 없네요

  • 43. ..
    '16.5.12 7:44 AM (218.234.xxx.185)

    두 아이 두돌 전에 기저귀 다 뗐는데도 종이기저귀 버리면서 항상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요즘 엄마들 희한하긴 하네요.
    환경씩이나라니...
    3~4년동안 버린 기저귀가 얼마나 산더미일지 실제로 쌓아놓고 눈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어디서 안 하나 몰라요,.

  • 44. 어휴
    '16.5.12 7:46 AM (121.138.xxx.134)

    어련히 알아서들 할까....22222

  • 45.
    '16.5.12 7:47 AM (211.201.xxx.132)

    어린 아이가 얼마나 찝찝하고 불편하면 스스로 기저귀를 갈겠어요.. 그걸 보고 똑똑하고 귀엽다고 호호거리는 철없는 엄마들..

  • 46. 웃기긴하죠
    '16.5.12 7:48 AM (125.138.xxx.165)

    우리애들도 둘다
    두돌전에 대소변 다 뗐어요
    강압적으로 하지 않았고
    오줌마려운 기미가 보이면
    통대주며 쉬~해야지 하니까 쉬하구요
    나중엔 자기가 통찾으며 잘대고 했어요
    아구 이뻐라 뽀뽀해주니까 신나서 더 잘하더군요
    스트레스는 무슨~.

  • 47. 웃겨요
    '16.5.12 7:49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그놈의 스트레스..자존감
    때문에 애 다 망치는 듯......
    중 고등되면 스트레스 받아도 학원은 다 보내겠죠?

  • 48. ...
    '16.5.12 7:49 AM (218.234.xxx.185)

    하루에 다섯 개만 잡아도 한 달이면 150개...일년이면 1800개
    3년이면 5400개네요. 그 부피가 얼마나 될까요.
    그나마 요즘 출산율이 낮아서 망정이지 집집마다 셋씩 넷씩 낳는다면...끔찍하네요.

  • 49. 다 핑계죠
    '16.5.12 7:50 AM (74.101.xxx.62)

    귀찮아서...
    부모노릇 귀찮은 여자들이 넘 많아요.

  • 50. ㄱㄴ
    '16.5.12 7:50 AM (58.224.xxx.11)






    님에게 제가 여쭤봤었어요.
    애아빠가 14개월 때 변기 사와서
    애 앉혀놓고 쉬해야 여기서 일어날 수도 있다고
    여러번 그래서 말 못하는 애가 낑낑 거리더라고요

    그얘기하니
    선생님이
    강요하면



    다고

    그러다가 틱 생긴다고
    24개월전후로 시작해도 된다고
    절대 강요하면 안된다더라고요

  • 51. 맞아요
    '16.5.12 7:50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천기저귀 쓰면 축축해서 일찍 떼죠
    근데 요즘 누가 천기저귀 쓰려할까요
    삼둥이 걔들도 너무 늦게까지 기저귀 차고 있어서 깜놀했네요
    걔네 셋이서 쓴 펄프만 해도 어마어마 하겠죠

  • 52. 요즘은
    '16.5.12 7:51 AM (121.146.xxx.64)

    엄마들 자신이 공주이거나 너무 바쁜 직장인들이래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 53. ..
    '16.5.12 7:51 AM (121.140.xxx.79)

    그 불편한맘 본인애한테나 적용시키세요
    천귀저기 쓴 엄마라면 모를까 기저귀 늦게 뗀 엄마한테
    환경 운운하며 훈계라니...할짓이 그리없나ㅉ

  • 54.
    '16.5.12 7:53 AM (14.47.xxx.196)

    그놈의 스트레스..자존감
    때문에 애 다 망치는 듯......
    중 고등되면 스트레스 받아도 학원은 다 보내겠죠?

    식당에서 뛰어다니게 하는것도 말리면 애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런건가요?
    말귀 알아들으면 충분히 가릴수 있는건데....
    기저귀회사 로비같아요.
    1년 더 차면 그게 얼마에요?
    그 돈으로 다른거 하겠어요.
    말귀만 알아들으면 충분히 뗄수 있는데 귀챦아서 안 시키면서 스트레스탓이라니.....

  • 55. 스스로
    '16.5.12 7:5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기저귀를 간다고 하는걸 보니 일주일쯤 놀이처럼 부드럽게 얘기해주며 알려주면 금방 기저귀를 뗄것 같아요.
    저희 큰애는 18개월쯤에 그런 행동을 했었는데 저는 작은 아이도 있기도하고 배변훈련을 시킬 엄두가 안나서 그냥 내버려뒀었거든요.
    아이는 쉬만 하면 자기가 기저귀를 벗어서 새 기저귀를 갖고 왜서 해달라고 했었는데 (말은 잘 못하니 쉬~쉬~ 이렇게만 표현)
    어느날 작은애가 아파서 큰애를 친정에 보냈었는데
    일주일만에 기저귀를 뗐더라구요.
    애가 기저귀를 벗고 싶어한다는걸 알고 이럴땐 여기에 쉬를 히자고 가르쳐주고 자기전에도 하게 했더니 하루만 오줌을 싸고
    그 다음부터는 성공했대요.
    집에 와서는 일주일간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새벽 3시쯤에 저를 깨우더니 그 다음부터는 밤새도록 푹 자더라구요.
    기저귀 안하니까 좋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하더군요.
    작은애는 기저귀가 넘쳐서 바지밖으로 새어나오도록 잘 버티고 있더니 5살초에 기저귀를 뗐어요.
    중간에 한두번 배변훈련을 시도하다가 자주 아파서 일주일에 3-4번은 병원을 다니던 아이라서 스트레스 안줄려고 그냥 뒀었는데 5살이 되니 이제 기저귀는 아기들이 하는거라면서 안하더군요.
    몇번 싸기도 하더니 어느 순간 자연스레 뗐어요.
    너무 늦는거 아닌가 큰애와 비교가 되면서 걱정을 했었는데
    형님이 괜찮다면서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시고 스트레스 받지도 주지도 말라고 하셔서 기다렸더니 하더군요.
    그런데 아프지도 않고 정상인데도 5살이 넘도록 너무 늦게까지 기저귀를 못떼면 소아 신장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대요.
    제 조카는 초4인데 소변 검사에서 뭔가 나와서 재검 받으러 갔다가 야뇨증 얘기가 나오고 요즘은 4살만 돠어도 병원에 오는데 부모가 너무 무심한거 아니냐고 곧 사춘기가 될텐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이렇게 애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놔두다가 중학생인데도 밤에 기저귀를 하는 애들도 있다며 이게 아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라며 야단 치더래요.

  • 56.
    '16.5.12 7:55 AM (211.104.xxx.119)

    아이들 기저귀 일찍 떼는 게 뭐가 중요하다고
    사실 환경이 중요하면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해요

    그 아기 귀여워서 꼭 안아주고싶더만 꼭 이렇게 글 올려 저격하셔야겠어요?

  • 57. 하여간
    '16.5.12 7:55 AM (125.138.xxx.165)

    싸가지없는 것들이
    환경은 왜 따지냐고
    남의애 기저귀 참견말라고 하죠....
    내자식과 손자까지 살아야할 지구인데
    환경문제를 왜 안따져요?

    자기애 기죽이기 싫다고
    아랫집 층간소음 생각안하고
    맘껏 뛰게 하는 인간말종들하고 뭐가 다를까

  • 58. ....
    '16.5.12 7:57 AM (221.141.xxx.19)

    인지발달 능력 얘기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즘 영유아들에게 시키는 사교육은
    인지발달과정에 전혀 맞지않아요.

    기저귀 늦게떼도 돼죠
    대신 그런 생각 갖고있는 분들은
    어린 아이들 , 일찍부터 사교육 시키지마세요.
    그거야말로 인지부조화를초래하고
    아이의 뇌에악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갖고
    슬로우 교육 실천하면 좋겠어요.

    그런 분들 많아지면
    행복한 어린시절 보내는 아이들이
    많아질거고
    기저귀문제보다
    훨씬 긍정적인 사회적 반향도 일으킬거에요.

  • 59. ..
    '16.5.12 7:57 AM (121.140.xxx.79)

    에고 눈 버렸다 ㅠ 싸가지 인간말종

    환경 생각하는 양반 입이 이렇게 걸어서야 원 ㅉㅉ

  • 60. ....
    '16.5.12 7:58 AM (211.110.xxx.51)

    예전에 기저귀 빨리 뗐다는 건
    그냥 벗겨놓은거잖아요
    팬티도 없이 돌아다니는 애들, 남의집에가서도 벗겨놓아 오줌쌌다는 민폐일화 많았어요
    아이 속도 기다려주는 요즘 육아방식이 풍요에서 나온 것이라도 더 나아보이네요

    그리고 그 글은 자랑이 아니라 귀여워서 기록해둔 거죠, 그렇게 아이 이뻐하는 젊은엄마도 귀엽던데요...

  • 61. 기저귀 회사의 로비
    '16.5.12 7:58 AM (210.183.xxx.237) - 삭제된댓글

    로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통찰력이 놀랍네요.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끄덕끄덕.

    아기를 기저귀 떼는 과정이 강압적일 거라는 생각을 먼저 버리면 쉬워져요.
    낮에는 팬티만 입혀놓고 생활하면서
    혹시 팬티에 실수하면 혼내지 말고 갈아입혀주면 되고
    스스로 변기에 일을 보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다 보면
    아기가 스스로 해요.

    걷고 말할 즈음이면 강압적으로 혼내지 않아도
    스스로 하게 할 수 있어요.
    아기 입장에서도 그게 편하지 않을까요.

  • 62. 그런데
    '16.5.12 8:00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주면 틱 생길수도 있다며 열심히 기저귀를 쌓아놓고 있던 제부도 잘 되는 병원의 소아과 원장인데 가끔 방광이 약한가 무슨 병이 있는가 걱정은 하고 집에서 가능한 검사는 수시로 하긴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애가 건강하니까 그냥 넘겼었는데 ..
    아무튼 지금은 소아 신장과에서 치료 받고 있어요.

  • 63. ..
    '16.5.12 8:00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을 읽다보니 나이든것들이 웃기고들있네요.
    웬 꼰대질 하고 싶으면서 환경탓 유해성분탓은..
    그냥 트집잡아 꼰대질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지않나요.
    낫살들을 곱게먹어야 심보들이 시커멓지 않을텐데요.

  • 64. 글쎄
    '16.5.12 8:01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이런 단어만 없었으면 글이 덜 꼰대스러워 보였을텐데.

  • 65. 로비라고
    '16.5.12 8:03 AM (14.47.xxx.196)

    로비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옥시를 봐서 그렇습니다..

  • 66. ..
    '16.5.12 8:06 AM (223.62.xxx.171)

    미혼인데요. 몇몇 리플들 넘 웃겨요.
    내가 키울때는~이러시면서 엄청 잘난척 하는 것 같아서요.
    환경문제도 솔직히 자신의 치졸함을 가리려고 끌고 온 대의명분으로만 읽혀요~

  • 67. .....
    '16.5.12 8:08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나이있는 분이 젊은 엄마들 트집잡고 훈계하는 글이나 쓰고 있는걸 상상하니 참 ....

  • 68. ...
    '16.5.12 8:09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환경문제도 솔직히 자신의 치졸함을 가리려고 끌고 온 대의명분으로만 읽혀요~ 22

    어제 한바탕 휩쓸고간 "산후조리" 해주러 미국 오겠다는 시어머니같네요..

  • 69. ㅋㅋㅋ
    '16.5.12 8:10 AM (121.166.xxx.239)

    어이 없다 너무 웃긴 글이네요 ㅎㅎ
    그리고 천 기저귀 쓴다고 빨리 떼지 않아요. 저 두 아이 모두 천기저귀만 사용했는데, 둘다 2년 확실히 넘었어요. 애들 마다 다 다른 건데, 천 기저귀 안 써서 늦게 뗀다느니, 게으르게 종이 기저귀 써서 그렇다느니, 정말 해 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 70. 그렇게
    '16.5.12 8:12 AM (110.70.xxx.211)

    자식 스트레스, 정서 걱정하는 엄마들이라서 학원은 뺑뺑이로 돌리나봐요

  • 71. 꼰대 --;;
    '16.5.12 8:12 AM (210.183.xxx.237)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해서 꼰대가 되는구나..^^
    맞아요.
    저도 꼰대짓을 했어요.

    하지만 우리들의 생리대를 생각해보면
    기저귀 오래 차고 있는 아기들의 불편함을 예상할 수 있고
    실지로 경험 상 (이 경험이 꼰대짓을 하게 합니다!)
    강압적이지 않은 방법들이 있으며
    그게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더 편하다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 (다시 한 번 더, 경험이 꼰대짓을 하게 하네요)
    도움이 될까해서 했던 말이에요.

    그러나 역시 늙으면 입을 닫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더 느낍니다.

  • 72. 생각하니 너무 웃겨요
    '16.5.12 8:14 AM (182.211.xxx.221)

    아이가 스스로 자기 기저귀를 간다고요..??그 장면을 생각하니 ㅎㅎ

  • 73. 꼰대하나추가
    '16.5.12 8:14 AM (125.138.xxx.165)

    어리석게도
    기저귀떼는 스트레스만 생각하고
    그 기저귀가
    애기몸에 해로울수 있는건 미처 생각못하는거죠
    생리대도 면으로 쓰는 추세인데 말이죠

  • 74. 헬조선
    '16.5.12 8:15 AM (222.104.xxx.5)

    이 사람들이 헬조선을 만드는 주범이에요. 본인들이 이렇게 이 사회를 만들어 놓고 20대들한테 너네들은 근성이 부족한 거야, 노력이 부족한 거야라고 난리치는 사람들요. 진짜 꼰대를 눈에 보는 거 같네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자연분만하면 안되는데도 무리하게 분만하려고 하다가 죽을 때 다 되서야 제왕절개 하는 여자들, 무작정 제왕절개는 안된다고 시어머니와 남편이 동의서 안 써주는 경우(실제로 꽤 있어요), 여자들만 죽어나가는 거죠. 병원에서도 기본적으로 자연분만 권장합니다. 병원 안 다녀봤으니 모르죠. ㅋㅋㅋㅋㅋ 모유 안 나오면 무슨 최악의 엄마인 줄 알고 죄책감을 느끼며 눈물 줄줄 흘리는 여자들. 다 저런 꼰대들 때문에 생겨나는 거죠. 제왕절개 하고 분유 먹어도 애 안 죽습니다. 애들마다 달라요. 말 잘해도 기저귀 안 떼려는 애도 있고, 말 못해도 기저귀 빨리 떼는 애들도 있고, 기저귀가 축축한 건 신생아 때부터 느껴요. 축축한 걸 느껴서 기저귀 가는 거와 떼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인데 애들 키워봤다면서 왜 모르는지? ㅋㅋㅋㅋ 꼰대들은 산후조리를 왜 합니까? 옛날엔 애 낳자마자 밭 매러 갔는데? 다들 애 낳고 나서 담날 바로 출근하셨죠? 댓글 다신 분들은 애 낳자마자 바로 담날 일하신 분들이죠?

  • 75. ㅋㅋㅋ
    '16.5.12 8:15 AM (112.220.xxx.102)

    환경문제에서 빵터짐 ㅡ,.ㅡ

  • 76.
    '16.5.12 8:16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제대로 꼰대 자처하신다는 분 진짜 꼰대 맞네요 ㅎㅎ

    뭐 제왕절개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대개 의학적으로 어쩔수 없어서 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요샌 자연분만 안하면 뭔가 실패한 사람 취급 받아서 더더욱이요. 참고로 자분 고집하다 잘못된 케이스도 꽤 있어요. (의사인 사촌이 분만할때 수술 권하면 절대 고집 부리지 말라던데)

    모유수유도 대체적으로 다 하고 싶어해요. 오히려 80년대 초반 엄마들은 분유가 더 좋다고 들어서 모유수유 아예 안한 경우도 많던데 그거에 비하면 모유 비율 많이 늘었어요. 병원에서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요. 그리고 수술해서 모유수유 실패한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제 주변에서는 다들 잘만 완모 하던데요? 설사 못해도 다 사정이 있는거지 나중에 님딸이나 며느리에게 얼마나 잔소리할지 눈에 선합니다요 ㅎㅎ

  • 77. ..
    '16.5.12 8:16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늙은것들은 입을 닫느게 아니라 맘을 곱게 써야해요.

  • 78. 헬조선
    '16.5.12 8:17 AM (222.104.xxx.5)

    세탁기와 건조기, 식기세척기, 안 쓰고 사시죠? 아파트는 왜 삽니까? 환경 때문에 살면 안 되는데요. 흙집에서 손 빨래 하고 양잿물에 머리 감고, 세제도 천연 세제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들이 컴퓨터를 하다니...

  • 79. ...
    '16.5.12 8:21 AM (121.146.xxx.64)

    기저귀 스스로 가는 애가 귀엽다고 하는데...
    그 장면이 징그럽구만요

  • 80. .....
    '16.5.12 8:33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심술이 덕지덕지
    왜 그래요? 며느리랑 사이 안좋아요
    망측하다 진짜
    고만 좀 해요.

  • 81. 에효
    '16.5.12 8:34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사는게 팍팍한가
    웃을일에도 싸우자고 멱살잡이

  • 82. ...
    '16.5.12 8:36 AM (220.94.xxx.214)

    모유수유에 천기저귀 쓴 사람입니다.
    빨리 기저귀 떼고 싶다고 떼지는 게 아니더군요. 심지어 천기저귀를 쓰는데도요. 겪지 않았다고 함부로 말씀 마세요.

  • 83. ...
    '16.5.12 8:36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솔직해지세요
    그냥 나때는 다 했는데
    요즘 안그러니 잘난철하고싶은거라구요

    아이 생각해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환경 문제도 그냥 갖다 붙인거고

    그런데 님 아이가 어떤 이유로 님 의지와 상관없이 기저귀를 늦게 뗐다면 님은 이 문제에 대해 굉장히 포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을거예요.
    힘든 경험을 통해 겸손해지는거죠

  • 84. ...
    '16.5.12 8:37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솔직해지세요
    그냥 나때는 다 했는데
    요즘 안그러니 잘난철하고싶은거라구요

    아이 생각해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환경 문제도 그냥 갖다 붙인거고

    그런데 님 아이가 어떤 이유로 님 의지와 상관없이 기저귀를 늦게 뗐다면 님은 이 문제에 대해 굉장히 포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을거예요.
    힘든 경험이 있어야 비로소 겸손해지는게 사람이죠

  • 85. 엄마는
    '16.5.12 8:41 AM (175.120.xxx.27)

    아이가 무슨 행동을 처음 하면 다 귀여운 거에요 아이가 소변 좀 늦게 가리나본데 말하면서 자기 의사 표현하는게 얼마나 귀여웠겠어요 남이 아니꼬와항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아이 여럿 키웠는데 그 중에 늦게 가린 아이 성격 아무문제 없네요

  • 86. ...
    '16.5.12 8:41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엄마들의 착각,

    내 아이는 천재인줄 안다.

    아들 군대 가니까 기인 엄마들이 돌발 하는 이 사회,

    대통령이 혼이 나간 비정상이 하는 이 나라

    비정상 여자들이 돌출이 비일비재 하네요.

    지하철에서 화장을 해대는 미친X들부터

    에효~~~~

  • 87. ...
    '16.5.12 8:43 AM (112.220.xxx.102)

    아이한테 징그럽다니...

  • 88. 환경?
    '16.5.12 8:45 AM (123.228.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환경 생각해서 기저귀 많이 안썼고 음심물쓰레기도 거의 안나오는데요 남에게 조언을 해주려면 얼마든지 좋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나와 같은 상황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너무 독선적인 글은 반감을 불러일으키네요

  • 89. ㅅㅇㅅㅇ
    '16.5.12 8:4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여기 덜떨어진 맘충들 천지라
    말 먹히지도 않음

  • 90.
    '16.5.12 8:47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세대갈등 분탕글인듯

  • 91. ...
    '16.5.12 8:47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꼭 이렇게 써야했을까요?
    윗님도 꼭 그따위로 글을 써야하나요?

  • 92. ㅉㅉ
    '16.5.12 8:50 AM (211.203.xxx.83)

    피곤한 아줌마네..환경 그렇게 생각하면..아줌마는 일회용품 하나도 안쓰고 차도 안타고 모든 작품 집에서 키워먹죠?
    이정도면 정신과상담 필히 요함

  • 93. ...
    '16.5.12 8:50 AM (119.67.xxx.83)

    아침부터 눈버렸네요 이거 분탕질 노리고 쓴 글일듯... 혹은 옛날유머 하나 할까요? '옛다 관심'

  • 94. ..
    '16.5.12 8:58 AM (168.248.xxx.1)

    아침부터 꼰대질보고 진짜 눈버렸네요.



    "그렇게 자식 스트레스, 정서 걱정하는 엄마들이라서 학원은 뺑뺑이로 돌리나봐요"

    라고 비꼬는걸 보니 아주 배배 꼬이신 분이군요.

    혼자만 자식 잘 키우신 것 같죠?

  • 95. 하늘빛
    '16.5.12 8:58 AM (115.143.xxx.47)

    시집 흉볼때는 피해 며느리. 젊은 새댁 흠잡을때는 건수 잡는 예비 시어머니네요. 기저귀를 언제 떼건, 아이 발달상황,여건 맞추는 것이지. 몇십년전 아기 키운 세대들도 아니면서 나 키울때는~화법 참 어처구니 없네요. 뜬금없이 환경문제로 열올리는 님들은 모두 면생리대 쓰고, 환경운동 연합 회원 정도는 되는거겠죠? 기저귀에서 지구사랑까지 발전하는 성토 댓글보니 시어머니 패악질은 시대불문, 네버엔딩 이겠다 생각되네요. 지금 님들 모습이 그토록 욕하는 시어머니 모습예요.

  • 96. ..
    '16.5.12 8:59 AM (168.248.xxx.1) - 삭제된댓글

    진짜 늙으면 맘씨 좀 곱게 쓰세요. 그대로 얼굴에 다 드러난답니다..

  • 97. ..
    '16.5.12 9:01 AM (168.248.xxx.1)

    진짜 늙으면 맘씨 좀 곱게 쓰세요. 그대로 얼굴에 다 드러난답니다..

    여기저기서 맘충맘충 하니 멀쩡한 젊은엄마들까지 싸잡아 욕하고 싶으신가본데
    괜한 사람 잡지 말고 나이먹어 새벽 잠 안오면 세계평화와 지구 환경을 위해 기도라도 하세요.

  • 98. 진짜
    '16.5.12 9:07 AM (220.118.xxx.68)

    나이들어도 맘 곱게 써야지 얼굴에 다 나타나요 222 외국에선 7살까지 기저귀차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기저귀못뗄까봐서요. 애가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떼도록 강요하지 않는거예요

  • 99. ...
    '16.5.12 9:09 AM (45.64.xxx.72)

    원글동감하는데요. 트라우마니 인지발달이니 밥그릇넓히려는 애들업계 술수에 넘어가서 자꾸 고급용어남발하고.실로 허상이죠.태교여행이라는 웃기는단어생긴거랑 비슷. 24개월이면 떼야죠. 트랴우마없이키운 요즘애들이 과거보다 뭐가 또 특출납니까? 오냐오냐키워서 문제아가더많지.

  • 100. ...
    '16.5.12 9:09 AM (114.206.xxx.40)

    어머 저 기저귀 글 쓴 원글이에요.
    저도 아기 낳기 전엔 분리수거 워낙 철저히 해서 십리터 쓰레기 봉투 한달에 하나 채우기도 버거웠고 믿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전 면생리대 써요^^
    저도 아기낳고 가득차는 쓰레기봉투 보며 죄책감을 많이 느꼈어요. 그만큼 아이도 환경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로 키울게요!

    그리고 배변훈련은 원글 리플에 단 것처럼 18개월부터 아기 변기 사사 시켰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말 잘하고 하는데도 변의는 잘 표현 못하고 변기에서 전혀 용변을 못봐서 틈틈이 시키는 데도 아직 못떼고 있어요.ㅎㅎ 차차 하겠지요?

    제가 별 생각없이 올린 글로 잘하고 있는 다른 젊은 엄마들까지 욕먹인 것 같아 마음이 쓰여 리플 달고 갑니다.

    기저귀 스스로 가는 건 자랑이라기보다는 저도 저정도 되면 기저귀 뗄만도 한데 못떼고 혼자 가는게 좀 어이없기도 하고 ㅎㅎ 그게 엄마 입장에서는 귀엽기도 했는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좀 뜨악한 일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 101. ..
    '16.5.12 9:10 AM (218.56.xxx.116)

    옥시로비 보니 다 의심이 가네요.
    기저귀회사 로비 분명히 있을듯
    하기스 팸퍼스 엄청 큰 회사인데 권위있는 전문가 로비해서 옳은 내용이지만 필요한 부분만 강조해서 보여주면 다 넘어가겠네요
    우리나라 의사들도 다 미국논문 저널 참고할거구요
    굳이 기저귀 사용하지 않아도 될 애들까지 오래 착용하게 만드는 요즘 뭔가 있는듯 의심이 들어요

  • 102. 그냥
    '16.5.12 9:13 AM (211.246.xxx.33)

    니나 잘 하세요
    란 말이 떠오르네요.
    아이가 기저귀 스스로 벗는다는 말에 상상하며 즐겁게 읽었었는데
    원글과 동조하는 댓글들보니 눈 버리고 기분상하네요.

  • 103. 그냥
    '16.5.12 9:15 AM (211.246.xxx.33)

    위에 하늘빛님 글에 공감 100프로 입니다.

  • 104. ...
    '16.5.12 9:16 AM (45.64.xxx.72)

    차라리 태교여행이 인지발달에 도움준다말하지ㅎㅎ 애가 안일어나도 깨우면 트라우마생길까봐 디비자게하고 안주면 틱생길까봐 젖도 달라는대로 5살까지 물리고. 안될게뭐있음?

  • 105. 자본주의의 상술
    '16.5.12 9:21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커피, 와인.. 걸핏하면 무슨 연구 결과 몸에 좋다고 발표하고 기사 쓰고 하던데 분명 로비가 있다고 봅니다.
    라식수술, 임플란트, 노안수술.. 성형수술처럼 과잉인 것 맞죠.
    분유며 기저귀도 마찬가지..

  • 106. ㅎㅎ
    '16.5.12 9:35 AM (175.118.xxx.182) - 삭제된댓글

    몇몇 리플들 넘 웃겨요.
    내가 키울때는~이러시면서 엄청 잘난척 하는 것 같아서요.
    환경문제도 솔직히 자신의 치졸함을 가리려고 끌고 온 대의명분으로만 읽혀요~22222222222222

    정말 환경문제만을 지적하고자 했다면
    이런 식으로 글을 안 쓰셨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지랍.
    몇 개월에 꼭 뒤집어야 하고
    언제되면 걸어야 하고
    말은 그 때쯤 되면 해야 하고
    대소변은 몇 살쯤에 갈아야하고...등등
    안 그러면 아이가 이상하든지, 부모가 이상한 걸로 치부.
    진짜 피곤하네요.

    기저귀 떼는 거며 걷는 거며 젓가락질 하는 거며 뭐며
    억지로 안 시켜도 때 되면 잘만 하더만...
    다른 아이들 평균에 맞추려는 스트레스 주지 않고 키운 고딩 우리 아들,
    사춘기 때도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완전 성격 좋은 아이로 자랐어요.
    스트레스 안 주고 키운 게 도움 됐다고 봅니다.

  • 107. ㅎㅎ
    '16.5.12 9:36 AM (175.118.xxx.182) - 삭제된댓글

    몇몇 리플들 넘 웃겨요.
    내가 키울때는~이러시면서 엄청 잘난척 하는 것 같아서요.
    환경문제도 솔직히 자신의 치졸함을 가리려고 끌고 온 대의명분으로만 읽혀요~22222222222222

    정말 환경문제만을 지적하고자 했다면
    이런 식으로 글을 안 쓰셨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지랍.
    몇 개월에 꼭 뒤집어야 하고
    언제되면 걸어야 하고
    말은 그 때쯤 되면 해야 하고
    대소변은 몇 살쯤에 가려야하고...등등
    안 그러면 아이가 이상하든지, 부모가 이상한 걸로 치부.
    진짜 피곤하네요.

    기저귀 떼는 거며 걷는 거며 젓가락질 하는 거며 뭐며
    억지로 안 시켜도 때 되면 잘만 하더만...
    다른 아이들 평균에 맞추려는 스트레스 주지 않고 키운 고딩 우리 아들,
    사춘기 때도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완전 성격 좋은 아이로 자랐어요.
    스트레스 안 주고 키운 게 도움 됐다고 봅니다.

  • 108. 마키에
    '16.5.12 9:46 AM (49.171.xxx.146)

    와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게 애가 대견스러워서 자랑하는 글로 보셨다면들 진짜 국어공부 다시하고 오셔야 할듯 싶네요
    애가 하는 행동이 귀여워서 올린걸로 트집질이 장난 아니네요

    진짜 그렇게 환경 생각하시면 길거리 나가서 자동차 하나씩 붙들고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하세요? 만만한 애엄마랑 애가 죄예요? 생리대 평생 쓰는 여자들한테도 천쓰라고 강요하시던지?
    애한테 왜 난리입니까 ㅋㅋㅋ

  • 109. 한마디
    '16.5.12 9:46 AM (117.111.xxx.68)

    산으로가는 댓글들

  • 110. 그러니까 빨리 말고
    '16.5.12 9:47 AM (115.140.xxx.37)

    24개월 이후에요. 24개월 이후면은 아이들 배변훈련해도 될만큼 컸고 훈련하면 스트레스 없이 한달안에 금방뗌니다
    큰애는 24개월 이후에 한달 안에 금방 뗏고 26개월 쯤엔 기저귀 없이 다녔어요
    둘째는 귀찮아 내버려두다가 27개월 쯤 여름되서 엉덩이에 땀띠나서
    부랴부랴 또 한달만에 뗏네요
    36개월지나 4세에 어린이집가니 이게왠일 기저귀 뗀 아이가 열명중에 우리아이 하나. 엄마들 말 들어보니 애 트라우마는 핑계도 아니고
    배변훈련 따라다니며 닦고 씻기고 귀찮아서 미루다 못했다 하더라구요
    무상 보육한답시고 공짜로 어린이집 보내놓고 많은 아이들 돌보는 선생님한테 배변 훈련 부탁하는게 내아이와 다른 친구들에게 과연 배려있는 행동인지.

  • 111. ..
    '16.5.12 9:49 AM (223.33.xxx.59)

    아우 노인네
    이젠 애엄마들 까다까다 환겅문제까지 끌고 들어오네

  • 112.
    '16.5.12 9:52 AM (14.39.xxx.180) - 삭제된댓글

    애들 키워보니, 보통 아이들은 두돌 이전에 인지하더라구요. 달려와서 기저귀 가리키면서 의사표현 해요. 그럼 기저귀 떼는 연습 시작할 시기가 된거죠. 그렇게 타이밍 맞춰 하면 되는데.. 뭘 모르는 엄마들이 무조건 기저귀 떼기는 강압이다 뭐다 주장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자기애가 좀 늦되다 싶으면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기다려주면 되고.
    이미 아이가 인지되서 배변훈련할 타이밍 되었는데 게으른 엄마가 그 타이밍 캐치하지 못하고 우리아이는 강압적으로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아서요.. 하는 엄마들 무지 많더라구요. 저도 첫아이때는 뭘 몰라서 좀 그랬구요. 아이가 22개월 됐는데 친정부모님이 배변훈련 안시킨다고 뭐라 하시길래 우리애는 늦되서 늦게 시작하려구요.. 그러고 말았는데 어느날 아이 그냥 벗겨놨더니 마루에 두세번 실례하고 ㅎㅎ 그 다음에 완벽히 가리더라구요,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아이는 이미 그 시기가 됐는데 모르고 놔뒀던거죠.

  • 113. 음음
    '16.5.12 9:54 AM (14.39.xxx.180) - 삭제된댓글

    애들 키워보니, 보통 아이들은 두돌 전후로 인지하더라구요. 달려와서 기저귀 가리키면서 의사표현 해요. 그럼 기저귀 떼는 연습 시작할 시기가 된거죠. 그렇게 타이밍 맞춰 하면 되는데.. 뭘 모르는 엄마들이 무조건 기저귀 떼기는 강압이다 뭐다 주장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자기애가 좀 늦되다 싶으면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기다려주면 되고.
    이미 아이가 인지되서 배변훈련할 타이밍 되었는데 게으른 엄마가 그 타이밍 캐치하지 못하고 우리아이는 강압적으로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아서요.. 하는 엄마들 무지 많더라구요.
    저도 첫아이때는 뭘 몰라서 좀 그랬어요. 아이가 23개월 됐는데 친정부모님이 배변훈련 안시킨다고 뭐라 하시길래 얘는 늦되서 늦게 시작하려구요.. 그러고 말았는데, 어느날 아이 그냥 벗겨놨더니 마루에 일주일동안 서너번 실례하고 ㅎㅎ 그 다음에 아이가 알아서 완벽히 가리더라구요,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아이는 이미 그 시기가 됐는데 모르고 놔뒀던거죠. 아니면 며칠 마루에 실례하는거 치우고 신경쓰기 싫어 모른채 내버려뒀거나.
    아주 느린 애 아니라면 두돌 전후로 어느정도 신호를 보입니다. 배변이 나오려고 할때.

  • 114. 음음
    '16.5.12 9:55 AM (14.39.xxx.180)

    애들 키워보니, 보통 아이들은 두돌 전후로 인지하더라구요. 달려와서 기저귀 가리키면서 의사표현 해요. 그럼 기저귀 떼는 연습 시작할 시기가 된거죠. 그렇게 타이밍 맞춰 하면 되는데.. 뭘 모르는 엄마들이 무조건 기저귀 떼기는 강압이다 뭐다 주장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자기애가 좀 늦되다 싶으면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기다려주면 되고.
    이미 아이가 인지되서 배변훈련할 타이밍 되었는데 게으른 엄마가 그 타이밍 캐치하지 못하고 우리아이는 강압적으로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아서요.. 하는 엄마들 무지 많더라구요.
    저도 첫아이때는 뭘 몰라서 좀 그랬어요. 아이가 23개월 됐는데 친정부모님이 배변훈련 안시킨다고 뭐라 하시길래 얘는 늦되서 늦게 시작하려구요.. 그러고 말았는데, 어느날 아이 그냥 벗겨놨더니 마루에 일주일동안 서너번 실례하고 ㅎㅎ 그 다음에 아이가 알아서 완벽히 가리더라구요,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아이는 이미 그 시기가 됐는데 모르고 놔뒀던거죠. 아니면 며칠 마루에 실례하는거 치우고 신경쓰기 싫어 모른채 내버려뒀거나.
    아주 느린 애 아니라면 두돌 전후로 어느정도 신호를 보입니다. 배변이 나오려고 할때. 그 타이밍을 엄마가 잘 맞추면 되요. 요즘이 어느땐데 강압적으로 배변훈련을 시킨다고 애들 스트레스 받을 걱정을 하는지.

  • 115.
    '16.5.12 9:59 AM (211.178.xxx.161) - 삭제된댓글

    환경까진 생각 못했고 그 정도인데 왜 아직도?

    공감!!

  • 116. 게으른 애엄마들
    '16.5.12 10:04 AM (74.101.xxx.62)

    82 좀 줄이시고 아기랑 놀아 주세요. 애들에게 핸폰, 태블릿 작작 쥐어주고요.
    아기 배변 뒤치닥거리 귀찮아서 기저귀 채우는거.. 반성들 하시고 남탓 그만.
    자성하는 모습조차 없어서 더 애들 불쌍해요.

  • 117. 강쥐도
    '16.5.12 10:09 AM (218.39.xxx.35) - 삭제된댓글

    2개월이면 떼는걸... 무거운 기저귀를 채우고 자존감이라니...
    웃고갑니다 50대 꼰대가..

  • 118. .........
    '16.5.12 10:09 AM (211.114.xxx.105)

    어린이집 교사한테 기저귀떼달라 그러지맙시다.
    그리고 종이기저귀 환경오염 맞아요.
    기저귀 떼기가 스트레스준다면서 네살부터 영어교육...그게 더 스트레스입니다.
    천천히 실례 몇번해가면 닦아주고 어르고달래면서 시키면 되는건데
    이불빨기 귀찮고 바닥에 소변보는거 싫어서
    말을 정확하게 할때까지 세돌네돌무렵까지 채우는건 정말 아기한테 부리는 횡포에요ㅜㅠ
    똥 뭉개는게 애도 얼마나 싫겠고
    생리대 매일차는건 어른도 싫을일...
    천천히 애 달래가면서 실례 몇번해도 혼내지않고 그러면서 시켜보자구요. 다들. 삼둥이 기저귀차는건 우리도 뜨아한거 맞잖아요. 삼둥이는 시터가 케어하고 어린이집 보내니...아이 스트레스 줄까봐 그랬나부죠. 부모도 아닌데 누가 괜히 교육을.

  • 119. ㅋㅋ
    '16.5.12 10:13 AM (119.64.xxx.27)

    곱게 늙어야지
    오늘도 이 글과 댓글 보며 다짐

  • 120. ..
    '16.5.12 10:14 AM (223.62.xxx.175)

    자랑하는 걸로 보였다니 거기서부터 어이가 없네요. 행간도 읽지못하는 늙은 꼰대같으니라고 ㅎ
    저 남들이 우스갯소리로 쟤는 지혼자 지구 지킨다라고 말할 정도로 일회용품 안쓰고 철저하게 환경 따지는 사람인데 님 글 보고 공감은 커녕 추악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 121. 예전
    '16.5.12 10:18 AM (49.174.xxx.158)

    예전엔 부모자녀 교육이나 유아기 발달단계 교육의 부재로 되는데로 키웠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아요.
    배변훈련이나 부모와의 애착이 아이의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걸 교육으로 알죠..

  • 122. ...
    '16.5.12 10:21 AM (210.90.xxx.6)

    저는 오히려 그 글 읽고 다 큰 제 아이한테 미안하고 그 장면이 떠 올라
    웃음나던데요.
    저희때는 기저귀도 모유도 일찍 떼는 열풍이였죠.
    일찍 못 떼면 어디 부족하고 엄마가 아이 제대로 못 가르치는거처럼요.
    이이 키우 보신분이면 어느정도 알지 않나요? 아이들 개별차 있고 기저귀 좀
    늦게 떼도 아무 문제 없다는거..
    내 기준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재단하지 맙시다.

  • 123. 내로남불
    '16.5.12 10:22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머지않아 손주 보실 나이인데... 이게 돌고돌아요.
    나 애 키울때 생각하면 요즘 애엄마들 한심하죠?
    손주 키울라면
    천기저귀 쓰며 7개월에 기저귀 떼고 이유식은 홀로 먹었으며
    졸리면 애가 들어가 자고 유난떨지 않아도 대학만 척척 가던
    전설의 육아법 시전은 안하시더군요...
    손주가 지 엄마 닮아 예민해가지고 ㅋㅋ
    손주가 할미 밉다고 주먹질해도 아야아야 하며
    테레비 보자..까까먹자.. 엄마 일찍 오라할까?
    (전 제가 키웠어요. 이건 주변에서 본거)

    애 키우는거 힘들어요.. 오래되서 잘한것만 기억하는데
    다시 육아해보시면-꼭 하세요!!- "타의 모범이 되는 육아"
    힘들다는거 아실거에요.

  • 124. ..
    '16.5.12 10:39 AM (210.90.xxx.158)

    옳고 그름을 떠나서 못된 마음이 엿보이는 글들이네요

  • 125.
    '16.5.12 10:41 AM (220.121.xxx.167)

    애둘다 18개월에 뗐는데 스트레스 준적 없이 자연스레 배변훈련 시켰어요.
    엄마가 부지런 좀 떨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126. 나참
    '16.5.12 10:50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말귀 충분히 알아들을때 스트레스 안주고 기저귀 떼주는것도 지혜죠
    어째
    그렇게 큰아이 머리로 받는 스트레스만 생각하고
    애엉덩이, 지구가 받는 스트레스는 모르나요?

  • 127. 나참
    '16.5.12 10:51 AM (125.138.xxx.165)

    말귀 충분히 알아들을때 스트레스 안주고 기저귀 떼주는것도 요령이죠
    어째
    그렇게 큰아이 머리로 받는 스트레스만 생각하고
    애엉덩이, 지구가 받는 스트레스는 모르나요?

  • 128. 어휴
    '16.5.12 11:02 AM (121.138.xxx.134) - 삭제된댓글

    기저귀 늦게 떼는 애라고 해서 부모가 배변훈련도 안시킨다고 생각들 하시나본데, 변기도 사놓고 변기에 하자고 계속 말해주고 앉혀보고 하는데도 애가 기저귀 차고 싶어하면 뭐 어쩌나요. 예전 같으면 몇일 그냥 벗겨놨다죠. 실수 몇번 하다보면 변기에 가서 한다죠. 그런데 엄마가 직장 생활하느라 어린이집 다니는데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벗겨놓나요? 더 큰애들도 있고 심지어 cctv까지 있는데요. 그럼 또 어린이집 왜 보내냐고 하실텐데, 남편 "독박벌이" 안시키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

    게으르다니 어쩌니 하는데 제가 듣기론 예전엔 분유가 더 좋다고 모유 안먹이고 분유 먹이기도 했고, 요즘처럼 단계별로 이유식 하지도 않았고 미숫가루?같은거 먹이고 그랬다던데요?

    그저 젊은 엄마들이라면 시비걸고 싶은가봐요.

  • 129. 오지랖
    '16.5.12 11:05 AM (175.223.xxx.144)

    아이런 생각으로 남 애기 기저귀한다고 잔소리시군요.

    신경쓰지마시고.

    자연스럽게 천천히 기저귀 떼도록 하는사람들 스트레스주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다 마찬가지
    글읽고 쓰기, 선행 등등
    애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와 지혜 필요

  • 130. 어휴
    '16.5.12 11:06 AM (121.138.xxx.134)

    기저귀 늦게 떼는 애라고 해서 부모가 배변훈련도 안시킨다고 생각들 하시나본데, 변기도 사놓고 변기에 하자고 계속 말해주고 앉혀보고 하는데도 애가 기저귀 차고 싶어하면 뭐 어쩌나요. 예전 같으면 몇일 그냥 벗겨놨다죠. 실수 몇번 하다보면 변기에 가서 한다죠. 그런데 엄마가 직장 생활하느라 어린이집 다니는데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벗겨놓나요? 더 큰애들도 있고 심지어 cctv까지 있는데요. 그럼 또 어린이집 왜 보내냐고 하실텐데, 남편 "독박벌이" 안시키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

    게으르다니 어쩌니 하는데 제가 듣기론 예전엔 분유가 더 좋다고 모유 안먹이고 분유 먹이기도 했고, 요즘처럼 단계별로 이유식 하지도 않았고 미숫가루?같은거 먹이고 그랬다던데요?

    자연분만 하기 싫어서 안하고, 모유수유 하기 싫어서 안하고, 기저귀 떼기 싫어서 안하는 엄마 없으니까 그만들 좀 하세요.

    그저 젊은 엄마들이라면 시비걸고 싶은가봐요.

  • 131. ,,,
    '16.5.12 11:31 AM (223.62.xxx.94)

    반대로 미국에서는 홍콩이나 한국 본받아 빨리 떼게 하는게 유행이에요. 뉴욕타임스 기사도 있더군요.
    실제로 기저귀 늦게까지 못 떼면 품행장애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방종해지는 것과 연관이.

  • 132. ㅇㅇ
    '16.5.12 11:52 A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위에 전문가 의견들 주르륵 나열해도 기저귀회사 로비일거라고 단언하는데 여기서 논리적인 토론 해봐야 소용도 없겠어요.

    그저 젊은 엄마들이라면 시비걸고 싶은가봐요. 2222222222222222222222

  • 133. 툭하면 나오는 말 있잖아요
    '16.5.12 12:14 PM (222.106.xxx.90)

    스트레스, 트라우마....

    요즘은 정말 뭐만 하면 트라우마 트라우마 운운해서...
    환경 그 따위가 대수겠어요? 내 아이가 트라우마 생긴다는데?

    무지막지하게 기저귀를 떼라는게 아니라
    말귀 다 알아듣고 심지어 자기가 기저귀벗고 다시 입기까지 한다는 아이한테도
    기저귀 뗄 시도조차 안하고 심지어 귀엽다고 사방에서 동조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말 하면 또 구세대 운운하고 싶겠죠.
    시비건다고 하잖아요.

  • 134. .....
    '16.5.12 12:17 PM (58.229.xxx.66)

    그런 생각 들 수 있어요. 우리땐 안 그랬는데. 하고. 거기까진 당연한데 새 글을 써서 훈계를 한다는건 또 다른 문제.
    곱게 늙어야 됩니다...

  • 135. 부러우면 지는거다
    '16.5.12 12:19 PM (210.210.xxx.160)

    부러우면 꼭!!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는 사람 있더라.

    이런 사람들 사는게 팍팍해서 좋은 꼴을 못봄.

  • 136. 비아냥
    '16.5.12 12:20 PM (211.177.xxx.119)

    그저 젊은 엄마들이라면 시비걸고 싶은가봐요. 333

    다른사람 비난하면서 정신승리하는 부류
    나이드니 유머가 다큐로 보이시나봐요 ㅎㅎ
    왠 환경문제 -_-

  • 137. ...........
    '16.5.12 12:29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도 불구하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기저귀 오래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아이건강에 안좋아요.

  • 138. ...........
    '16.5.12 12:31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직관적 사고가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기저귀 오래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아이건강에 안좋아요.

  • 139. ...........
    '16.5.12 12:32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인지능력이나 힘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가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기저귀 오래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아이건강에 안좋아요.

  • 140. ...........
    '16.5.12 12:32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기저귀 오래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아이건강에 안좋아요.

  • 141. gma
    '16.5.12 12:32 PM (14.32.xxx.21)

    이러나 저러나 애 엄마가 애는 잘 알아서 하겠지 하는 쪽이지만 댓글들 보니 정말 단 한 명도 사실 환경엔 좀 미안하다거나.. 하는 단 하나의 뒤돌아봄이 없는 걸 보고 놀라고 갑니다. 저는 어정쩡한 세대인데요 노인들은 진상 노인들 창피해하고 그러지 말자고 다짐하잖아요, 그런데 애기엄마들은 진상 애기엄마 지적하면 똘똘 뭉쳐 방어를 하더라고요. 좀 신기해요.

  • 142. ...........
    '16.5.12 12:36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빠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기저귀 오래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아이건강에 안좋아요.
    전 30대인데도 주위보면 참 안타까운 엄마들 많아요.

  • 143. mis
    '16.5.12 12:37 PM (108.28.xxx.22)

    24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배변 훈련 시작하면 아이들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저귀뗍니다.
    그때 시작은 하는게 좋아요.
    36개월이면....그냥 놔두지말고 기저귀 떼게 도와줘야죠.
    스트레스 받는거 걱정할 때는 아니예요.36개월이면...

  • 144. ...........
    '16.5.12 12:38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실제로 외국에서 천기저귀로 육아하면서 돌도 안됐을때 기저귀 뗀 아기도 봤네요.
    기저귀 오래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아이건강에 안좋아요.
    전 30대인데도 주위보면 참 안타까운 엄마들 많아요.

  • 145. 사실
    '16.5.12 12:38 PM (123.20.xxx.206)

    아무리 말잘하고 똘똘하더라도 30개월이상씩 기저귀차고있는거 보면 이건뭐지?? 생각은 들더이다.
    5살된 시조카 밤에는 기저귀하고 자서 물으니 요샌 6세까지도 그러고 잔다고..

  • 146. ...........
    '16.5.12 12:39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실제로 외국에서 천기저귀로 육아하면서 돌도 안됐을때 기저귀 뗀 아기도 봤네요.
    선진국일수록 배울만큼 배우고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천기저귀쓰다가 최대한 빨리 떼려고 노력해요.
    무엇보다 기저귀 오래할수록 아이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전 30대인데도 주위보면 참 안타까운 엄마들 많아요.

  • 147.
    '16.5.12 12:46 P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애한테 윽박자르고 그런게 문제인거고
    스트레스 어쩌고해도 두돌쯤에는 배변연습을 시작할텐데요
    36개월이후에도 배변이 안되면 좀 그렇죠

  • 148. ....
    '16.5.12 12:50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에는 아기가 30개월이래요.
    아기가 싸도 안불편해하고 잘 놀았더랩니다.
    그러더니 최근에 자기 기저귀 쌌다고 이야기하더래요.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래서 곧 기저귀 뗄텐데 이 모습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싶어 글쓴댑니다.

    그러니 걱정들좀 마세요. -_-

  • 149. ..................
    '16.5.12 12:59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실제로 외국에서 천기저귀로 육아하면서 돌도 안됐을때 불편하다고 스스로 기저귀 뗀 아기도 봤네요.
    선진국일수록 배울만큼 배우고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천기저귀쓰다가 최대한 빨리 떼려고 노력해요.
    무엇보다 기저귀 오래할수록 아이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전 30대인데도 주위보면 참 안타까운 엄마들 많아요.

  • 150. 나도 젊은엄마
    '16.5.12 1:00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기저귀 원글은 재밌게 읽었고 아이도 너무 귀여운데

    댓글들 보니 트라우마 스트레스 글이 웃겨서 ㅎㅎ
    스트레스 받을까봐 기저귀는 안떼고
    영유아부터 영어공부 한글공부는 시키고?
    사회성 기르러 어린이집은 가고?

    말이야 방구야 ^^

  • 151. ..........
    '16.5.12 1:01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실제로 외국에서 천기저귀로 육아하면서 돌도 안됐을때 기저귀 뗀 아기도 봤네요.
    스트레스 전혀 안받고요. 아이가 예민하고 부모도 눈치 빠른 조합이면 가능하더군요
    선진국일수록 배울만큼 배우고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천기저귀쓰다가 최대한 빨리 떼려고 노력해요.
    무엇보다 기저귀 오래할수록 아이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전 30대인데도 주위보면 참 안타까운 엄마들 많아요.

  • 152. ....
    '16.5.12 1:02 PM (46.165.xxx.242)

    30개월까지 기저귀 못 떼는 건 뇌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무작정 놔두면 아이가 세월아 네월아 하는 성격 된다고.

    머리는 좋을지 수 있다 해도 협응능력이나 절제능력 떨어지는 거예요.
    인용하긴 좀 그런데 FBI에서 연구한 것도 있지 않나요?

  • 153. dddd
    '16.5.12 1:03 PM (175.223.xxx.179)

    애가 발달이 빠른 애면 지가 싫어서도 벗으려들고
    엄마가 부지런하고 애 잘보는 사람이면 3살이
    되도록 기저귀차고 돌아다니게 안하죠.

  • 154. ---
    '16.5.12 1:05 PM (182.161.xxx.246)

    트렌드가 패션에만 있는게 아니라 육아에도 있어요. 그 시대마다 배경이 다르고 또 가치를 어디에다 두느냐에 따라 트렌드가 달라지겠지요? 글쓴님은 글쓴님 경험을 토대로 그 시대 그 가치에 맞추어서 교육하신거고 지금세대는 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가치를 가지고 교육하고있어요. 서로 다른 것을 잘못됐다고 하는게 아니라 인정해야 소통할 수 있어요.

  • 155. ..........
    '16.5.12 1:05 PM (1.241.xxx.116)

    어린 아이들은 일단 모른다, 못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게 현대 육아론의 가장 큰 문제점라고 생각해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육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아이를 과소평가하는 거죠.
    사실 아이들은 복잡한 인지력이나 근육을 쓰는 일에 약할뿐 직관적 사고에는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돌정도만 되면 어른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아이가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일상의 다른 스트레스와 겹쳐서일 가능성과 훈련방식의 문제의 가능성이 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주면서 잘 이끌어주면 왠만한 아기들은 18개월부터 배변가리고 밤에도 실수 안하는데
    그냥 귀찮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실제로 외국에서 천기저귀로 육아하면서 돌도 안됐을때 기저귀 뗀 아기도 봤네요.
    스트레스 전혀 안주고도요. 부모가 눈치가 빠르고 아이도 잘 따라 주면 가능하더군요.
    선진국일수록 배울만큼 배우고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천기저귀쓰다가 최대한 빨리 떼려고 노력해요.
    무엇보다 기저귀 오래할수록 아이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전 30대인데도 주위보면 참 안타까운 엄마들 많아요.

  • 156. .............
    '16.5.12 1:06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뭉뚱그려서 말하지 좀 말아요.
    그 사람 덧글에나 달일이지.
    다들 어련히 알아서 적기에 훈련시키는데 뭘 모르면서 다 훈련 안시키는 엄마들로 만들어요?

    기저가 안떼는 엄마가, 조기 교육 시키는 엄마도 아닌데 왜 연결짓고.
    왜 그렇게 헐뜯고 싶어 안달인거에요들?

  • 157. .............
    '16.5.12 1:08 PM (203.244.xxx.22)

    뭉뚱그려서 말하지 좀 말아요.
    그 사람 덧글에나 달일이지.
    다들 어련히 알아서 적기에 훈련시키는데 왜 알지도 못하면서 다 훈련 안시키는 엄마들로 만들어요?

    기저가 안떼는 엄마가, 조기 교육 시키는 엄마도 아닌데 왜 연결짓고.
    왜 그렇게 헐뜯고 싶어 안달인거에요들?

    이런식으로 말하면 좋겠어요?
    식당 뛰어다니고, 떠드는 애들 흘겨보면서 이럴 땐 걔네들 애기 엉덩이 걱정까지 해주네요?

  • 158. 포피
    '16.5.12 1:08 PM (124.217.xxx.99)

    뭘 자랑함 ?
    귀엽다고 같이 웃자 쓴 글에 상상하고 웃었구만

  • 159. .............
    '16.5.12 1:09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그 글이 그렇게 이상한 글도 아니었는데
    젊은 엄마들이 자기 애기 예뻐하는 꼴은 죄다 그렇게 꼴보기 싫으세요?
    요즘 꼰대들은 뭐하나라도 꼬투리 잡고 싶은가봐요.

  • 160. .............
    '16.5.12 1:10 PM (203.244.xxx.22)

    그 글이 그렇게 이상한 글도 아니었는데
    젊은 엄마들이 자기 애기 예뻐하는 꼴은 죄다 그렇게 꼴보기 싫으세요?
    본인들이 그렇게 자라지 못했거나, 자기 자식은 그렇게 안키웠나봄.
    요즘 꼰대들은 뭐하나라도 꼬투리 잡고 싶은가봐요.

  • 161. ㅎㅎ
    '16.5.12 1:25 PM (74.111.xxx.121)

    환경문제 중요한 82에서 세제나 물 사용양 생각치 않고 샤워는 하루에 한번씩 해야 하고 침구도 무지하게 자주 빨아야 하고 얼굴이나 몸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든 스크럽으로 피부 관리 해줘야 하죠. 자기가 지키는 환경문제만 환경문제임 ㅋㅋㅋ

  • 162. ///
    '16.5.12 1:39 PM (207.244.xxx.113)

    세상에 자기 자식 예쁘지 않은 사람 어딨나요?
    근데 모자란 것까지 예쁘다고 자랑하는게 해맑다고 해야 할지...
    걍 SNS에 쓰면 딱이겠더만.

  • 163. ㅇㅇ
    '16.5.12 1:46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오만 사소한 일 다 올라오는 게시판에서 나름 공감 많이 얻어 베스트까지 간 글 보고 sns에 쓰면 딱이라니 마니 그러는 것도 꼰대짓이지요.

  • 164. ..
    '16.5.12 2:07 PM (223.33.xxx.46)

    꼰대출동!
    기저귀값을 주는것도 아니고.
    오늘부터 지구를 생각해
    샴푸도 안하는걸루~

  • 165. ..
    '16.5.12 2:13 PM (211.59.xxx.176)

    애가 가르친다고 내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것도 늙으면 아는것일껀데
    생판 애 안 키워본 사람마냥 글 싸지르고 있네요

  • 166. ...
    '16.5.12 2:37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다른 집은 모르겠고
    늦게까지 기저귀 찬다고 배변 훈련 안시키는거 아니에요
    우리 아이는 자기가 적극적으로 변기에서 하기 싫다는 의지를 표현해요
    그래도 기저귀 풀어놓으면 마려울때 기저귀 들고오고
    간간히 물어보면 여전히 싫다는데
    좀더 기다려보자 좀더 기다려보자 하는거죠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시점이 오면 어련히 할까

    남의 집 애에게 무슨 애정이 그리 많아
    그걸 그렇게 보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 167. 아이고...
    '16.5.12 3:06 PM (180.70.xxx.172)

    그 애기엄마.. 30개월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우리아이도 엄청 늦게뗐어요
    우선 밤기저귀 말하는거 같던데요 밤기저귀는 좀 늦게떼지안나요? 저도 밤기저귀 3주동안 떼는연습하다 결국 포기햇어요 겨울에 3주 내내 요빨래 했던거같애요. 그럼 승질나서 애 엉덩이 때리고..
    지금생각해보면 그냉 냅둘껄 그랫어요 저희아기도 4살때였구요 밤기저귀 자기가 뺐던거같아요
    아우~ 다들 이런애 저런애 있는거지 꼭 자기애 기준에 맞추어서 그리 생각할까요들?? 저도 지금생각하면 그때 주변에 18개월이면 떼는게 기준이라고해서 악착같이 애 혼내가며 밤기저귀 떼려고했는데 그거 몇개월 늦게뗀다고 어특케 안되더라구요 애한테 승질만내고 궁딩이 때리고한거 엄청 후회돼요 지금생각해보면..

  • 168. 기저귀
    '16.5.12 3:11 PM (121.133.xxx.56)

    예전엔 24개월 전후로 뗐는데 요즘 36개월넘도록 스스로 떼는게 아이몸에 특별히 좋을것같지않은데 사이즈작은 여성용 용품 1주일만 사용해도 불편하던데 연약한 아기한테 예전보다 1년이상씩 더 채우는게 더 정서상 좋을지언정 1회용 기저귀가 좋을것 같지않네요 요즘 아이를 젹게 낳으니 기저귀회사는 기저귀 오래 차는게 좋겠네요.

  • 169. 정신과 의사말이
    '16.5.12 3:18 PM (5.254.xxx.142)

    기저귀 너무 늦게 떼는 애들 보면 대체로 공부를 잘 못한다더군요.
    ADHD도 많고.
    뭔가 상관관계가 있긴 한 것 같아요.

  • 170. 그 글을 보고
    '16.5.12 3:29 PM (218.52.xxx.86)

    이런 식으로 돌려까는 글을 쓸 수도 있군요.
    그 글은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었는데
    이 글은 거기다 오물을 투척하는 느낌이 들어요.
    아 싫다.

  • 171. 구세대엄마
    '16.5.12 3:57 PM (1.228.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읽고 넘 귀엽다고 미소가 절로 나던데요..

    십수년전에 첫째놓고 둘째 두돌 아직 안된 확실한 구세대 엄마예요.
    첫째 아이 남자아이라 그런지..애두고 여행갔다 온 사이 친정엄마가 20개월 며칠앞두고 기저귀 떼게 해놓으셨더군요.

    확실히 둘째 키우는 요즘 이제 늦둥이 20개월이 몇달 남아서 주위에 묻고 봤더니 거의 30개월..심지어 35개월에 뗀 경우도 봤네요.그리고 그런가보다 했구요.

    요즘 엄마들 여기서 회자되는 이상한 엄마들도 많지만..현명하고 똑부러지게 육아잘하더군요..

    참..소아정신과나 상담센터에서 검사받을 때 기저귀 뗀시기 그리고 나서의 반응(퇴행현상) 등 그런거 묻는건 사실이예요.
    첫째때문에 검사받은 경험이 있으니 맞을거구요.

    어쨌든 저도 첫째와 달리 둘째는 천천히 뗄려구요..
    요즘 다 큰 아이보니..넘 빨리빨리 하려고 했던 제가 후회되고 자연스럽게 해보고 싶네요.

    참~ 십수년 전 기저귀보다 요즘 기저귀 질이 좋아서 가는횟수가 좀 작은듯 해요..(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172. ............
    '16.5.12 4:00 PM (59.4.xxx.46) - 삭제된댓글

    그래도 24개월 지나면 충분히 뗄수있는데 요즘엄마들은 툭하면 애가 스트레스 받는다고하니.......
    내가 보기엔 기저귀떼기 귀찮아서 엄마들이 스트레스 받는듯하네요.어린이집에서도 4살짜리들이 기저귀를 차고있어요.실컷 배변훈련시키면 집에서 다시 기저귀차고온답니다.
    보통 돌지나서 애들에게 가르치면 17-18개월쯤 다 떼요.

  • 173. 신세대엄마
    '16.5.12 4:06 PM (1.228.xxx.141) - 삭제된댓글

    참..저 애기데리고 다니면는 애기만 보고 나이를 짐작해서 절 가르치려는 어르신? 제 또래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럼 그냥 그렇죠~하고 웃고 말지요..

  • 174. 그래서
    '16.5.12 4:10 PM (1.66.xxx.221)

    원글님은 환경생각해서 천생리대 쓰시죠????

  • 175. 기저귀
    '16.5.12 4:2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아들은 서너번 가르치니 떼더라구요
    두돌전이었어요
    17개월인가?
    암튼 공부하나는잘합니다
    뭔상관이있긴있는듯

  • 176. 구세대엄마
    '16.5.12 4:31 PM (1.228.xxx.141) - 삭제된댓글

    저 애기 데리고 다니면 애기만보고 이거저것 가르치고 참견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렇죠~~하고 받아드리다가..갑자기 큰애라도 보게되면..ㅎ.ㅎ 갑자기 안타깝고 큰 실수한 사람 취급하지요..

    세상사 다 내맘 같지 않고..또 어떠한 상황이 본인앞에 닥치면 형편과 상황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라는 걸 맘에 품고 사는 요즘입니다..

    환경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인지라..
    댓구할 말이 없을 뿐이구요.

    피곤하다고 자주 아이스커피 사마셨는데..낼부터는 텀블러 가져 다녀야 겠어요..

  • 177. 기저귀 회사의
    '16.5.12 4:32 PM (1.215.xxx.166)

    영향이죠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무조건 사료먹이라는거랑 똑같음

  • 178. 흠..
    '16.5.12 4:40 PM (175.223.xxx.50)

    오은영 박사님 책에서도 봤었고, 다른 소아과 전문의들도 많이 얘기 하던데 기저귀 떼는 시기는 18개월부터 36개월 사이라고 합니다.
    30개월이면 그렇게 늦은것도 아닌데 너무 날선 댓글들이 많으네요.
    제 주변에 보면 시작을 일찍해도 1년이 걸려 떼는 아이도 있고, 뒤늦게 시작했는데 몇주만에 밤기저귀까지 완벽히 떼는 아이도 있고 다들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던데요.

  • 179. 소아과, 정신과 의사들 말 맹신하지마세요
    '16.5.12 4:44 PM (223.62.xxx.78)

    우리나라 의사들 사이에 나도는 학설이 진리가 아니죠.
    한국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여성 호르몬제도 아무 문제 없다고 먹으라고 해요.
    그러나 유럽에서는 유방암 이외에도 난소암도 유발할 수 있다고 웬만하면 먹지 말든가 혼합해서 복용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다이어트약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 의사들은 부작용 없다고 처방전 남발하지만 외국에서는 신장 낭종, 담낭염, 췌장염, 고혈압, 심장병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고도 비만 아니면 안해주거든요.

    우리나라 일부 소아과 의사들 말만 맹신하지 마세요. 유럽이나 미국에선 범죄율 증가나 비행 청소년 증가와 배변 훈련이 관련이 있다고 해서 요즘 일찍 떼게 하는 풍조에요. 동양인들이 일찍 훈련시키는게 굉장히 과학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많으니 시간 되는 분들은 한 번 논문 검색 해보세요.

  • 180. 소아과, 정신과 의사들 말 맹신하지마세요
    '16.5.12 4:45 PM (223.62.xxx.78)

    참고로 한국이나 일본이 10대 범죄율이 굉장히 낮은 편인데 이게 배변훈련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답니다. 일찌감치 시킨 애들은 10대에 문제 일으킬 확률이 떨어진다는 거죠.

  • 181. ...
    '16.5.12 4:58 PM (58.230.xxx.110)

    이렇게 판을 깔아 베스트가셔서 기분 좋으시죠?
    이상해~

  • 182. 그렇게 스트레스가 무서운데
    '16.5.12 5:06 PM (203.254.xxx.53)

    어린이집은 어찌 보내며,
    영어유치원인지는 또 어찌 보내나요?

    주변에 세돌이 다되도록 다 큰 아이 특대형 기저귀 채워서 돌아다니는 아줌마 ... 이유는 하나,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렇답니다.

    우리 나이로 서너살이 먹도록 기저귀를 채운다는 거잖아요.
    환경도 환경이지만, 천기저귀도 아니고 종이 기저귀가 뭐 그리 좋을까요.
    요즘은 천기저귀 쓰는 엄마들은 아예 눈 씻고 찾아도 못보겠던데...아마 천기저귀 썼으면 스트레스 대박 온다고 해도 기저귀 먼저 떼었을 것 같긴 해요. 귀찮아서...

  • 183. 소아과 정신과 말도 맹신하면
    '16.5.12 5:23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안되지만 연구논문 또 한 마찬가지입니다.
    정설이라 할 수도 없으며 그 사람이 연구한 결과는 그렇다더라 정도로 봐야지
    그 또한 절대 맹신할 일 아닙니다.
    애 상호아 가봐면서 해야지 어디다 맞추려고 강압적으로 하면 거기에 고착이 되서 정서에 더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진짜 그 글 보고 이런 글 쓴 사람 극혐.
    그냥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랄지 그러한 에피소드 정도의 글을 보고도
    눈벌개가지고 뭐 꼬투리 잡을거 없나 찾아서 공격하고
    이러니 절대 개인 글 안쓰는 사람도 많은거죠.

  • 184. 소아과 정신과 말도 맹신하면
    '16.5.12 5:24 PM (218.52.xxx.86)

    안되지만 연구논문 또 한 마찬가지입니다.
    정설이라 할 수도 없으며 그 사람이 연구한 결과는 그렇다더라 정도로 봐야지
    그 또한 절대 맹신할 일 아닙니다.
    애 상황 가봐면서 해야지 이론이든 연구결과든 그런 틀에맞추려고 강압적으로 하면
    거기에 고착이 되어 정서에 더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진짜 그 아기엄마 글 보고 이런 글 쓴 사람 극혐.
    정말 예쁜 이야기고 그냥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랄지 그러한 에피소드 정도의 글이던데
    눈 벌개가지고 뭐 꼬투리 잡을거 없나 찾아서 공격하고
    이러니 절대 개인 글 안쓰는 사람도 많은거죠

  • 185. 17개월 32개월
    '16.5.12 6:29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32개월에 큰애 기저귀 뗐는데
    얘는 우량아라 특대형 넘어 성인용 기저귀 알아봤을 정도니
    기저귀떼기가 시급했으나
    고추에서 오줌나오는데 거의 패닉..
    그 겨울에 바지 열몇벌두고 그냥 살았네요.
    기저귀는 차지 않았으나 바지에 그냥 쌌어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육아책 섭렵하며 걸레질 빨래만 한듯.
    애가 덜떨어지고 엄마가 이기적이고 부실해서 그랬네요.

    작은애는 기저귀에 오줌싸면 이상한 기분이 드는지
    너무 신경쓰길래 배변연습 겸 꼬마변기 들이댔더니
    아예 어른변기로 가더군요..
    17개월에 뭐 연습이랄것도 없이 뗐어요.
    어디가서 17개월에 뗐다고 하면 다 부러워하구..
    몇년 사이에 제가 똘똘해져서 애를 잘 키운 덕이죠...^^

    애 둘만 키워도 이렇게 개인차가 극명하고
    무인도 사는거 아니면 여러 성장 케이스 다양하게 볼텐데
    고 몇개월 차이에 애는 성장발달을 의심받고
    엄마는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기저귀로 아이 괴롭히는
    기저귀 회사 돈벌게해주는 여자가 되네요.

  • 186. ㅇㅇ
    '16.5.12 6:37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전형적 꼰대 출현!!!

  • 187. ....
    '16.5.12 6:37 PM (175.223.xxx.201)

    요즘 엄마들이 구세대 엄마들보다 못하는 점도 있겠지만
    잘하는 점도 많아요. 그만큼 아이들에 대한 연구도 많고 관심들도 많구요.
    이정도 꼰대질이면 돈버느라 바빠서 애들 집에다 방치해놓고 일나가던 시대 분 아니세요?
    애 정서냐, 엉덩이 건강이냐, 환경이냐 다 알아서 판단하고 기르는 거니까 꼰대질 좀 하지마요.

  • 188. ......
    '16.5.12 7:04 PM (112.151.xxx.45)

    세상은 넓고 사람들 생각은 다양하군요.....

  • 189.
    '16.5.12 7:08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지금 베스트에 수건 한번쓰고 빤다는 글 있는데 거기가서도 환경 얘기 한번 해주시고 오시죠?

  • 190. gg
    '16.5.12 7:26 PM (221.150.xxx.240) - 삭제된댓글

    저희딸은 돌지나고 바로기저귀떼었어요 근데 34개월이면 4살 5살이라는건데 그건 좀 너무 한것입니다 .. 기저귀를 늦은나이에 오래착용하면 무디어진다고하던데 걱정이군요..

  • 191. ...
    '16.5.12 7:48 PM (1.231.xxx.229)

    젊은 엄마들 똑똑합니다. 배울 점도 많구요. 몇몇 예를 보고 그 집단을 다 이해 하는 것 처럼 보이는 댓글들 보기 불편하네요.
    육아 사이트 보면 저 처럼 늙은 엄마들이 그냥 지나치는 세세한 점 까지 고민하고 의견 나누는 그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192. ...
    '16.5.12 8:06 PM (114.206.xxx.40)

    고약한 사람들.....

  • 193. 저는
    '16.5.12 8:54 PM (74.69.xxx.51)

    미국에서 아이 낳아서 키우는데요, 서울에 계신 친정엄마가 똘똘한 아이를 엄마가 바보 만든다고 얼른 기저귀부터 떼라고 하도 잔소리를 하셔서 좀 일찍 시작해야겠다 했었어요. 근데 어느날 어린이집에서 (18개월부터 다녔어요, 직장맘이라) 선생님들끼리 하시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누구누구 엄마가 16개월 좀 지나자마자 아이를 훈육해서 기저귀를 떼게 만들었다. 완전 충격이다, 큰 일 날일 아니냐. 아이가 괜찮은지 우리가 더 신경을 쓰고 지켜보자, 뭐 그런 얘기였어요. 아주 애한테 못할 짓 한 엄마라는 식으로 걱정들 하는 걸 듣고 저도 일찍 시작해보려는 마음을 접었어요. 선생님들도 그러시고 의사선생님들도 그러고 24개월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36개월, 또는 세 번째 여름에 떼는 걸 목표로 하라고. 그래서 저희도 세 번째 여름에 시도했는데 실수 없이 단 한번만에 아주 쉽게 뗐어요. 사람마다 경우가 다 다른건데, 참 힘드네요. 일찍 하면 여기서 흉이 되고 늦게 하면 거기서 걱정듣고요.

    근데 아이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기저귀 일일이 갈아주는 게 팬티 입히는 거 보다 훨씬 일이 많지 않나요. 근데 왜 엄마들이 귀찮아서 늦게까지 귀저기 채우는 거라고 할까요.

  • 194. ...
    '16.5.12 9:22 PM (220.70.xxx.131)

    와..대단하네요. 이제 애엄마들에 대한 흉보기가 아기 기저귀떼는 거에까지 미치고..그냥 요새 아기엄마들 꼴보기 싫고 유난떤다 싶은거지 거기에 뭐 환경에 회사로비에 언급까지 하는지요. 하다하다 이렇게 할 일 없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 댓글다는 거 보는 것도 진풍경이네요. 다른 사람 유난떠는 거 욕하지 말고 이런 거 하나하나 흠잡고 있는 게 얼마나 유난인지 좀 스스로 돌아보세요. 여기는 무슨 편집증환자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사회생활하면서, 여기서 지적질하는 것들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이상해보이는 거 알아요?

  • 195. 윗님
    '16.5.12 9:23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북미 교육교사들 그리 똑똑하거나 신뢰할만한 사람들 많이 없어요.
    그냥 책에서 배운대로 적용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아시다시피 미국 육아론은 주기적으로 변하고요.
    미국에서도 지식인층은 오히려 동양식 육아법해요......

  • 196. 윗님
    '16.5.12 9:24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북미 교육교사들 그리 똑똑하거나 신뢰할만한 사람들 많이 없어요.
    그냥 책에서 배운대로 적용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아시다시피 미국 육아론은 주기적으로 변하고요.
    미국에서도 지식인층 오히려 동양식 육아법해요.... 육아법은 오랜시간동안 검증된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 197. 윗님
    '16.5.12 9:24 PM (1.241.xxx.116)

    북미 교육교사들 그리 똑똑하거나 신뢰할만한 사람들 많이 없어요.
    그냥 책에서 배운대로 적용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아시다시피 미국 육아론은 주기적으로 변하고요.
    미국에서도 지식인층 오히려 동양식 육아법해요....
    다른건 몰라도육아법만큼은 오랜시간동안 검증된게 옳으니까요.

  • 198. 크눌프
    '16.5.12 9:45 PM (121.162.xxx.111)

    33개월 저희 애 기저귀찹니다
    28개월 지나 아이가 배변훈련에 반응보여 본격적으로 연습시키니 일주일만에 소변가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대변도 넘어갔는데 웬걸
    배 아프단 소리 자주하고 변비오고 소아과가서 상담하니 배변훈련 좀 쉬랍니다.
    아이가 잘 따르고 본인도 원했지만 이면에 칭찬을 받아도 부담을 느낀것 같다고요.
    그 이후 여지껏 소변은 완벽히 가리는데 꼭 대변은 기저귀 손수 가져와서 채워달라고 해요.
    한번씩 변기서 응가할까 물음 단호히 싫다고 합니다

    이러저러한 사정도 있는거고 아이 개인차도 있는건데 이런식으로 평가하고 단죄하지마세요
    불쾌하기 그지없어요

    전형적인 꼰대 오지랍 비꼬기 극혐이에요

    빨리 떼면 아이가 정말 스스로 그랬을수도 있고 아님 부모의 푸쉬로 그랬을수도 있는거고
    늦게 떼면 아이가 늦될수도 있는거고 또 다른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별거다 참나

  • 199. ,,,,,,,
    '16.5.12 11:39 PM (182.230.xxx.104)

    제가 볼땐 이건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전 사십대고 우리애 기저귀차고 있던 시절은 2000년까지 였던것 같거든요.십몇년이 훌쩍 지나 좀 있음 애가 성인이 되는 시점인데..저는 그시절에도 애가 뗄때 되면 뗀다 그런사고를 했었거든요.거창한 육아서적도 안읽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안했구요.우리애가 말만 빨랐지 다른건 좀 늦되기도 했구요.특히 이가 정말 늦게 났어요.정말 누가 제일 늦게 났나 순위메기면 일위했을수도...아무튼 그러그러해서 우리애는 좀 늦다 생각을 하고 편하게 키웠는데 주위할머니 엄마 시모 ..모두 내가 문제인것처럼 대했어요.정말 그때 너무너무 속상했어요.그리고 제 성격이 둔한 편이 아니거든요.눈치도 빠르고 예민해서 애가 신호를 보내는데 못느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래도 그냥 내 생각대로 키웠어요.애가 두돌지나서 아마 30개월은 아니고 25개월쯤? 아무튼 30개월은 안넘긴걸로 기억이 나는데요.애가 신호를 보내더라구요.그게 느껴졌어요.그리고 정말 배변훈련없이 바로 그날로 모든게 다 해결되었어요.딱 하루만에요.배변훈련 스트레스없이 무슨 그날 날잡은거였어요.

    지금 이 모든걸 생각해보면요 우리애가 겁이 많았거든요.모든게 다 ..지금도 그 성격은 그대로예요.무언갈 새로운걸 할때 좀 더 심해요.성향인것 같아요.그런애한테 만약 내가 독촉을 하고 종용을 했다면 애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나 싶어서 전 다행이라고 여겨요.아무튼 우리애는 그날 저에게 신호를 보넀고 바로 변기에 누이고 그담날부터 혼자서 했어요.인지 능력이 다 생기고 나서 하니깐 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공부잘하고 있고 잘 컸어요.애가 성격이 너무 편안해서 탈일정도로.평화주의자.
    그냥 저는 사십대고 아이를 다 키웠지만 그 시절에도 전 그런걸로 어르신들의 말은 듣지 않았어요.
    잘했다고 생각해요.
    만약 우리애가 다른 성격이거나 그전에 훈육시켜야 할 아이였다면 그렇게 했겠죠.이런애도 있고 저런애도 있는 다양성은 어느정도 인정해주고요.
    단지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엄마가 둔해서 애가 신호를 보내도 그냥 자기 편하자 주의로 게을러서 안하거나 늦게 만드는건 그게 문제가 되겠죠.

  • 200. ,,,,,,,,,,
    '16.5.13 1:46 AM (182.230.xxx.104)

    육아일기 뒤적거려 보니 30개월 되기 직전에 뗐네요.

  • 201. 부성해
    '16.5.13 4:13 AM (61.253.xxx.141)

    자랑좀 하면 어때요?
    그저. 욕하고 싶은 못된 심니.
    환경오염이요?
    세제 안써요?
    비닐? 플라스틱 안써요?
    댁이 더 환경주범이에요.
    요즘전문가들도18-24개원권장하고
    그이후도 아이 따라 배변교육하랬어요
    무식하네요

  • 202. 부성해
    '16.5.13 4:18 AM (61.253.xxx.141)

    Adhd ㅋ. 여틘. 남욕 못해 안달난 여자든 입이 문제..
    본인 애나 잘키우지.
    애 똥줌 못가린다고. 얼마나 혼냈을라나.
    그런 애가퍽이나정서적으로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664 내일 봉하열차 타고 봉하마을 가시는 분 계신가요 5 시월애 2016/05/22 752
559663 멋진 남자도 있다네 아름다운 남.. 2016/05/22 1,287
559662 락스물에 담궈둔 흰 바지가 분홍색이 됐어요ㅠ 14 주니 2016/05/22 12,789
559661 난 일베니 어쩌니 안 좋은 사이트는 다 안가는지라 잘모르겠는데... 13 메갈충 어쩌.. 2016/05/22 1,829
559660 특성화고1 수학 도대체 어디서 인강들을수 있을까요? 3 수1 2016/05/22 1,151
559659 지난번 오원춘 사건 희생자를 위한 추모집회가 있었나요? 5 심리 2016/05/22 996
559658 한국에 완두콩 파나요? 4 두심 2016/05/22 858
559657 바지가 밀란이라는데 4 몰라서.. 2016/05/22 1,049
559656 오십넘어도 부모 그늘아래 사는 사람보니 모태부자가 최고네요 20 금수저? 2016/05/22 8,256
559655 선풍기 ..다들꺼내셨나요..봄옷들도 정리 못한판국에 8 정리중 2016/05/22 2,680
559654 여기 메갈이와서 물흐리네요 56 깨끗한82 2016/05/22 3,509
559653 50대 중반녀..유럽여행도전중.. 영국여행질문입니다 67 씨리즈물이 .. 2016/05/22 8,381
559652 서울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 비치..학부모단체 "환수 입.. 2 샬랄라 2016/05/22 863
559651 이번 살해사건에서 이해가안되는 남자들 반응은... 18 .... 2016/05/22 3,079
559650 전기세가 갑자기 많이 나와요. 6 전기세 2016/05/22 1,738
559649 서울 강남권은 버버리키즈 많이 입나바요? 15 ㅡㅡ 2016/05/22 5,533
559648 아이가 다섯이 제일 재미있어요 21 ... 2016/05/22 4,450
559647 미국산병아리콩 귀리 1 gmo 2016/05/22 2,242
559646 개인 카톡 메시지는 친구 추가한 사람에게만 가능한가요? 카톡 2016/05/22 544
559645 세상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운운 한다고 발끈 42 아들 맘들 2016/05/22 2,590
559644 요즘도 남대문 주방용품 사러갈만한가요? 1 10년전과 .. 2016/05/22 1,383
559643 백탁현상 없고 지수높은 자외선 차단제 말씀 주세요 15 루루 2016/05/22 3,863
559642 아끼고 또아껴. 그러다 이혼하려니.. 다 남편 좋은일만 시킨거네.. 6 2016/05/22 5,908
559641 아들들을 똑바로 키워야죠!!! 65 ... 2016/05/22 6,741
559640 올리브나무 젓가락. 놋수저세트 1 수저 젓가락.. 2016/05/2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