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과 시댁스트레스 없는것 중 선택하라면..
후자는 경제적으로 궁핍함 예상되나
시댁스트레스 전혀 없는(시부모님 모두 안계심) 상황..
어떤 선택 하시겠어요?
1. 끄앙이
'16.5.12 2:39 AM (49.168.xxx.249)실제로 이 비슷한 상황에서 후자 택했는데, 후회 하다가
남편이 잘해줘서 싹 잊음.
다시 태어나면 전자로..2. ㅇ
'16.5.12 2:58 AM (118.34.xxx.205)후자에 남자 인성은요?
3. ...
'16.5.12 3:00 AM (211.36.xxx.243)돈도 없고 시댁스트레스 심합니다 ㅜㅜ
남편과의 사이도 그닥
그나마 남편이 애들한테는 끔찍하게 잘해주네요
이거때문에 좀참아지기는하는데
저는 그저 애낳고 밥해주고 시댁에가서 일하고
잠자리나해주는 사람같아요
사랑보호받는 느낌이 뭔지 ㅜㅜ
그나마 아들이 아직어려 저만 찾는게 낙이네요
죄송합니다
원글에 신세한탄만 해서 ㅜㅜ4. 시댁스트레스
'16.5.12 3:06 AM (119.149.xxx.138)없던 사람은 없던 거 몰라서 스트레스가 없어요.
돈들고 고생하다 나이 들어 돌아들 가시면 아 그제서야 이런 게 스트레스없는 세상이구나 하겠죠.
근데, 시댁때매 삼십년 욕을 욕을 하며 살던 사람도 시어른 돌아가실 무렵,
재산분배 시작하면서 10억씩 앞에 떨어지니 말이 없어지더군요.5. 이건
'16.5.12 4:08 AM (218.235.xxx.124)후자.
돈은 어차피 내가 벌면 되고
돈버는게 남자역할이라 생각지않음
전자는 내 노력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아무 이유없이 비인간적 대우 받기싫음6. 흠.
'16.5.12 4:46 AM (184.96.xxx.12)궁핍한데 시댁스트레스가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궁핍하다는건 시댁도 노후대책없이 기본 생계만 겨우겨우 유지하고있다는말인데 궁핍한 시댁이 스트레스를 안주려고 노력해도 결국 돈이 부족하면 자식들에게 기댈수밖에없는데 어떻게 궁핍한집이 시댁스트레스가 있을까요?
여기만봐도 시댁이 가난하고 궁핍해서 자식에게 손벌리는 스트레스만 잔뜩이지 돈많은 시댁이 갑질해서받는 스트레스 하소연하는분들이 많던가요?7. 궁핍한 대신
'16.5.12 5:42 AM (175.223.xxx.3)시부모가 안 계시다잖아요.
부부만 열심히 살면 된다는 거죠.
실생활은 부자집 여종이지만 남보기에는 호의호식 하며 살 것이냐, 남보기에는 초라하더라도 시부모에게 종속되지 않은 자유인으로 살 것이냐는 질문이네요.
부유한 노예와 가난한 자유인 중 어느쪽을 선택하겠냐구요.8. 당연 돈
'16.5.12 6:46 AM (223.62.xxx.237)후자는 돈의 노예가 되지요
애커봐요9. ㅡ
'16.5.12 7:22 AM (223.62.xxx.247)후자가 낫죠 전자는 안 당해본사람은 말을 마시길
10. christina
'16.5.12 7:37 AM (89.66.xxx.16)정답은 없어요 성격 나름입닏다 여자가 자기 능력있고 오지랖 싫은 사람은 후자고 오지랖 있고 여우는 전자가 좋죠 돈많은 시댁에 당하기만 하나요 요즘 젊은 새댁들 한 몫 챙기고 먹튀도 잘해요 자기 성격에 맞는 것 선낵하삼
11. ......
'16.5.12 7:52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근데 없는 집이 보통 며느리 시집살이도 더 시켜요.
아들이 버는 돈은 좀 써야 좋겠고
어려운 형편에 고생으로 키워 장가보내놨더니 돌아오는게 없으면 괘씸하고
시부모가 생활력 없고 게으른 집인 경우엔 50대부터 아프다 엄살에 놀고 있기도 하고
당신들은 아껴아껴 사는데 며느리가 새옷이라도 입고 오면 괘씸하고
이건 며느리가 더 돈을 잘벌거나 있는 집 딸이라도 마찬가지라서
며느리의 부유했던 과거가 고깝고 우리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지레 방어적이 되고요.
며느리든 아들이든 돈 좀 팍팍 쓰지 않는 이상 서운한 겁니다.
제 주위에 이상한 시집살이로 고생하는 친구들은 보통 시댁이 가진것도 없음
시댁에 받은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애들이 시집살이로 고생하더라구요12. 시부모가 안 계시다고 합니다.
'16.5.12 8:04 AM (122.128.xxx.70)기둥 뒤에 공간 있다니까요.
13. 음
'16.5.12 8:34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당연히 후자죠,,고민할게 없는데
14. .....
'16.5.12 8:39 AM (218.54.xxx.47) - 삭제된댓글시댁에 받은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애들이 시집살이로 고생하더라구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에서 며느리보자 남들하는거 다하고 싶어하며 며느리 쥐어짜면 나오는 줄 아는 시어른들 ㅠㅠㅠㅠㅠ
시어른뿐아니라 나머지 식구들도 며늘 하나만 바라봄 ㅠㅠㅠ 며늘 바라기 할거면 존중이라도 해주던지.....15. ....
'16.5.12 8:42 AM (218.54.xxx.47)시댁에 받은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애들이 시집살이로 고생하더라구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에서 며느리보자 남들하는거 다하고 싶어하며 며느리 쥐어짜면 나오는 줄 아는 시어른들 ㅠㅠㅠㅠㅠ
시어른뿐아니라 나머지 식구들도 며늘 하나만 바라봄 ㅠㅠㅠ 며늘 바라기 할거면 존중이라도 해주던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경우없지만 않으면 둘이 잘 살수 있는 희망이있기에 후자!16. 3466
'16.5.12 8:58 AM (116.33.xxx.68)시댁스트레스는 없는데 두분노후대책이 안되있어서
그게스트레스네요 돈달라그런건없는데 부담스러워요17. ㅎㅎㅎㅎㅎ
'16.5.12 9:24 AM (59.6.xxx.151)시어른 안계시다는데 ㅎㅎㅎ
원글과 상관없는 빙의 댓글이 유행중
없다 의 정도와
시가의 수준 문제라 봅니다18. 간단
'16.5.12 11:04 AM (39.118.xxx.147)무조건 후자.
19. ㅎㅎ
'16.5.12 1:11 PM (180.230.xxx.34)원글안읽고 댓글 다시는분들도 계신가봐요
시부모님 안계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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