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들 귀여운거 언제까지 가나요

귀염둥이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6-05-11 22:48:51

학교 다녀오면 축구하다 와서 땀냄새 작렬

냄새나 얼른 들어가 씻어~~ 그러면

양손 손동작으로 엄마 ~ 오케이 오케이
그러고 안씻고 계속 수다에

아이돌 춤 따라 짧게 춤도 추고
저는 계속 씻어 얼른! 소리 지르다가
웃음 터지고

어쩜 저렇게 깨방정인지

귀엽고 착하고 고등가도 계속 이랬음

좋겠어요

까불까불 깨방정 단순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없고

잘 까먹고(야단맞고 시무룩하다 금방 까먹음)

이런게 다 귀여워요






IP : 223.62.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5.11 10:50 PM (211.228.xxx.146)

    전 대딩조카도 귀엽기만...ㅎㅎ

  • 2. 아이고
    '16.5.11 10:57 PM (121.171.xxx.99)

    저도 엄마미소 나오네요 ㅎㅎㅎㅎ
    아드님 꺠방정 이대로 쭉~~~~~~ 계속되길 바랄게요 ㅎ
    넘 귀엽네요

  • 3. 그러게요..
    '16.5.11 10:57 PM (1.224.xxx.99)

    중1아들과 친구들이 꼭 아기오리 같아요. 깩꽥거리는 목소리까지 좀 큼 아기오리들 이에요. ㅋㅎㅎㅎㅎㅎ

  • 4.
    '16.5.11 10:5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어느날 뒷목잡을일 생기더이다.

  • 5. ㅎㅎ
    '16.5.11 11:11 PM (124.50.xxx.166)

    전 지금 고1된 아들 중딩 때보다 더 순딩
    귀여움에 없던 다정함까지 생겼어요
    야구보러간다며 친구들이랑 가는 사이 사이
    들른곳을 사진찍어보내고 무뚝뚝하던 애가
    넘 달라져 신기합니다
    님 아들은 더 귀엾겠네요

    함정 아무리 순딩이도 약 간의 중2병이 있다는거

  • 6. 히히
    '16.5.11 11:15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대딩 아들도 엄청 귀여워요.
    남자애들은 커도 귀엽네요.
    딸은 그냥 이쁘지 귀엽진 않거든요 ㅎㅎ

  • 7. 대딩아들
    '16.5.11 11:59 PM (1.235.xxx.221)

    이젠 컸다고 엄마를 슬쩍 놀리기도 하는데 그것마져 귀엽습니다.
    남자아이들 특유의 단순함이 귀여운것 같아요.
    세심하고 배려심있고,제 말을 흘려듣지 않고 잘 기억해두는 모습도 고맙구요.
    곧 군대가는데 ,영화 음악 입맛 척척 맞는 오랜 친구가 군대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8. 고딩 대딩
    '16.5.12 1:06 AM (183.98.xxx.215)

    아들 둘. 고딩도 귀엽고 대딩도 귀여워요. 말 안 듣고 말대답하는 것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점점 엄마 품을 떠나려고 하네요. 엄마 잔소리 귀찮아하고 가끔은 섭섭해지다가도 이제 자기 길 가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음 조금씩 비우고 있어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들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귀여울 것만 같습니다.

  • 9. 그런 아들
    '16.5.12 12:12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고등 가도 똑같이 예뻐요~^^

    저희 아들도 ~공부 빼곤 이쁜짓만 합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513 물혹에 홍삼이 안좋나요? 4 ㅇㅇ 2016/10/17 5,276
607512 본질은 이화여대 내부 권력투쟁, 수준이하 학교행정 5 신촌 2016/10/17 839
607511 남자 나이 24살이면 무엇에 열중해야 할 나이인가요? 4 청춘 2016/10/17 1,317
607510 주택 화장실겸 샤워실 너무 추운데 온풍기 하신분 계실까요? 3 욕실 난방 2016/10/17 1,686
607509 죄송합니다 펑합니다 50 걱정 2016/10/17 13,391
607508 방콕가려는데 항공편은 어떤걸로 선택해야 할까요? 3 궁금 2016/10/17 995
607507 전세세입자인데 난방구동기 고장 교체 3 건강최고 2016/10/17 1,558
607506 감정 표현에 약한 이성적인 남자들은 프로포즈 어떻게 하나요? 5 궁금 2016/10/17 1,174
607505 가스 건조기 설치하면 배관과 연통(?) 빼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21 ... 2016/10/17 3,888
607504 입시컨설팅 이용할때 교육청에 확인 무허가 2016/10/17 445
607503 올해 김장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요? 4 싱고리움 2016/10/17 1,209
607502 결정장애 여러분이라면 어느 날짜에 여행가시겠어요? 1 .... 2016/10/17 299
607501 여의도 진주 아파트 재건축 가능성 있나요 1 동글이 2016/10/17 2,919
607500 오븐을 사려는데요. 4 요리요리 2016/10/17 1,229
607499 40 다이어트 2016/10/17 3,300
607498 다이슨 구입 현지? 국내? 어디가 좋을까요?? 5 다이슨 2016/10/17 1,347
607497 30-40대 미혼 분들 무슨재미로 사세요? 14 ... 2016/10/17 4,216
607496 공공기관에서 받는 선물 어떤게 좋으세요? 14 선물 2016/10/17 1,047
607495 드라마폐인님들~ 전설의 드라마 좀 알려주세요~ 11 중독 2016/10/17 1,871
607494 구몬수학 연산 선행 괜찮은가요? 1 2016/10/17 2,156
607493 자꾸 자랑(?)하다 왕따되신 아주머니 12 ,, 2016/10/17 7,649
607492 중학 수학에서 분수에 대해 여쭤봐요 6 대분수 2016/10/17 897
607491 부산대 교수 "초고층 밀집 마린시티, 지진에 취약&qu.. 2 지진대 2016/10/17 2,172
607490 용산 이촌동과 금호 옥수동 이사 문제로 고민입니다 10 hallo 2016/10/17 3,686
607489 스팸사이트 사기? 허당 2016/10/17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