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랑 통화후

ㅇㅇ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6-05-11 22:46:17
으그 나쁜 부모같으니.
정말 더 정떨어지는 시부모님 이란걸 더 깨달았네요

때리는 시누이가 밉기보단 그 부모가
참 나쁘다는..자식들에게 빚만 안겨준 시부모예요
그래서 더 연락도 안해요
어버이날 돈도 안보냇다고(사정상 일부러안했죠)
남편한테 뭐라했다길래
어차피 욕먹을거 할말은 하자싶어 통화햇드니
까칠하던 시누도 지금 신혼에 임신중이니
자기 신제한탄도하네요;
신혼초에 자기시어머니랑 쌍욕하고
난리치고, 남편은 무슨일을하는지 무직 이라
집도 못산다네요..;;;

집에서 결혼자비 한푼은커녕 빚도 갚고
아직 남은 빚도 물려줫는데 그래도 부모님이라고
에휴
애낳아보면 더 힘들텐데 어찌 살련지;

남편이 문득
애낳고 우리집 오는거 아니냔말에
등줄기가 오싹해지네요ㅠ


IP : 120.142.xxx.9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13 공부는 머리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시간도 6 2016/05/17 1,968
    558212 옥바라지골목 철거중단.. 2 정치 2016/05/17 752
    558211 신부전 강아지는 뭘 어떨게 먹여야 하나요? 10 강아지 2016/05/17 2,278
    558210 왜들이럼 순진한 사람들 10 dd 2016/05/17 5,090
    558209 신격호 입원했다는데..롯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미스롯떼 2016/05/17 889
    558208 예비올케를 위한 메뉴 10 풍경 2016/05/17 1,886
    558207 자식 안낳길 잘했다고 생각한게 25 ㅇㅇ 2016/05/17 7,504
    558206 시누이값 하는 사람들은 자기 형제 생각은 안하는걸까요..??? 16 .... 2016/05/17 3,457
    558205 그럼 음악쪽은 어떤가요?? 관행 2016/05/17 510
    558204 대통령이518행사 왜불참하는지 아세요?? 14 놀라와 2016/05/17 3,583
    558203 날없는 선풍기 써보신분 4 초여름 2016/05/17 1,529
    558202 수족구에 관해 질문 좀 드릴게요. qas 2016/05/17 534
    558201 외국여행을 많이 하면 삶의 질이 달라지나요? 37 ?? 2016/05/17 7,480
    558200 주문한 미역이 도착했네요. 9 진도미역 2016/05/17 1,363
    558199 필라테스 자세 하나가 도저히 안돼요 45 2016/05/17 3,944
    558198 노트북 장만하려는데...추천 좀 해주세요 4 컴터 2016/05/17 1,351
    558197 이런노래는 음악장르가 뭔가요? 4 ?? 2016/05/17 620
    558196 임신준비 예방접종 7 임신준비 2016/05/17 947
    558195 돈 여유없으면 여행가지 말아야 겠죠? 25 .. 2016/05/17 5,441
    558194 위염에 역류성 식도염으로 응급실 갔다왔는데.. 15 ㄴㄴ 2016/05/17 10,110
    558193 새끼고양이가 너무 물어요.. 9 냐옹 2016/05/17 3,637
    558192 노통이 만약 좋은 부모 만나 7 ㄴㄴ 2016/05/17 1,147
    558191 곡성 옥의 티 9 ㅋㅋㅋ 2016/05/17 2,389
    558190 와이파이가 안되어서요. 1 집의 2016/05/17 615
    558189 살만하면 다 양보해야 할까요 8 rw 2016/05/17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