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원 남자 여자보는 눈 까다롭겠죠?

viewer 조회수 : 5,627
작성일 : 2016-05-11 21:04:52
저 아는분이 삼십대 후반인데 외모나 성격도 괜찮은데 장가를 아직 못갔네요 은행원이고 집안은 자영업하고 그런데 주로 누굴만나 결혼하는지 궁금해요 같은 행원이랑 하려나?
IP : 223.62.xxx.25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1 9:06 PM (14.43.xxx.239) - 삭제된댓글

    보통은 그렇고
    아니면 교사랑도 많이 합니다.
    약사도 봤고요.

  • 2. ..
    '16.5.11 9:11 P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시동생 은행원인데 외모만 봤는지 키 큰
    공주병 이기주의 여자랑 하더군요.

  • 3. ,,,
    '16.5.11 9:23 PM (220.78.xxx.217)

    저 아는 여자분은 은행 다녔는데 의사랑 선 봐서 결혼했어요 나이도 33살인가 그랬는데요
    결혼하자 마자 은행 그만 두더라고요

  • 4. 은행이
    '16.5.11 9:26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빽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본인 능력은 안되고 무시 당하기는 싫으니 부모빽 내세우는 못난 남자들도 많아요

  • 5.
    '16.5.11 9:43 PM (1.236.xxx.188) - 삭제된댓글

    엄청 높대요.
    같은 은행원끼리 하거나 교사하고 하는 걸
    제일 선호하는 것 같고요.

  • 6. 하도
    '16.5.11 9:56 PM (121.146.xxx.64)

    은행거래 하면서 지점장들의 말년을 하도 많이
    봐서인지 ...
    그다지 선망되는 직업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7. 은행원이
    '16.5.11 10:17 PM (121.171.xxx.99)

    무슨 벼슬도 아니고 ㅎ저런 사람들은 대체 누구랑 결혼할까~~라고 여길 정도로 딱히 대단할건....

  • 8. 체스터쿵
    '16.5.11 10:19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남자 은행원이 어떤점이 좋아서 여자약사가 결혼하나요?? 잘못아신거아닐까요?? 저희아버지가 n은행지점장이었다 퇴직하셨는데 허리디스크에 건강악화로 퇴직하시고 생활이 별로 안좋으세요.. 주변분들도 그닥.... 사기당하는분들도 많으시고 거의 식당개업하거나 뭐 우울해요..

  • 9. 체스터쿵
    '16.5.11 10:24 P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아버지가 n은행지점장이었다 디스크땜에 퇴직하셨는데 .. 저나 제가족이 봤을땐 은행원 정말 별로인직업입니다 아버지도 저희한테 공뭔하라고 하실정도로 .. ㅜㅜ .. 엄청난 스트레스 .. 그리고 말년에 사기안당하면 다행인데 .. 퇴직이후의 삶도 좋으신분 많이 못봤네요 .. 가정에 엄청 소홀한 직업 1순위라고 생각됩니다 .. 여자 교사 약사가 은행원이랑 결혼을 한다니 놀랍네요 .. 제딸이면 절대 결혼안시킵니다...

  • 10. ...
    '16.5.11 10:30 PM (175.223.xxx.237)

    외국계투자은행도 아니고
    일반은행원이 대체 누구랑 결혼하는지 궁금할 정도인가요

  • 11. 체스터쿵
    '16.5.11 10:37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은행원이 그리 좋은 남편감인지 처음알았네요.
    저희아빠가 n은행 지점장으로 퇴직하셨는데도 평범에서 약간 부족 빠듯하게 살게되는데 .. 뭔 약사 교사랑 결혼을 해요?! -.,-?? 그월급다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못사요. 골프접대 영업스트레스 가정소홀 실적압박 .. 이러다 디스크생겨서 퇴직하고 나중에 창업해서 말아먹고 .. 이게 일상인데 뭔 약사교사가 붙어요..

  • 12. 체스터쿵
    '16.5.11 10:38 P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은행원이 그리 좋은 남편감인지 처음알았네요.
    저희아빠가 n은행 지점장으로 퇴직하셨는데도 평범에서 약간 부족 빠듯하게 살게되는데 .. 뭔 약사 교사랑 결혼을 해요?! -.,-?? 그월급다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못사요. 골프접대 영업스트레스 가정소홀 실적압박 .. 이러다 디스크생겨서 퇴직하고 나중에 창업해서 말아먹고 .. 이게 일상인데 뭔 약사교사가 붙어요..
    치위생사 임상병리같은 직종이랑 잘못안거 아니에요? 개박봉직업이 은행원이랑 많이 결혼해요. 돈잘벌고 호강하는줄알고

  • 13. 체스터쿵
    '16.5.11 10:40 P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은행원이 그리 좋은 남편감인지 처음알았네요.
    저희아빠가 n은행 지점장으로 퇴직하셨는데도 평범에서 약간 부족 빠듯하게 살게되는데 .. 뭔 약사 교사랑 결혼을 해요?! -.,-?? 그월급다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못사요. 골프접대 영업스트레스 가정소홀 실적압박 .. 이러다 디스크생겨서 퇴직하고 나중에 창업해서 말아먹고 .. 이게 일상인데 뭔 약사교사가 붙어요..
    치위생사 임상병리 이런 개박봉이 은행원이랑 결혼하는거 좋아하고 자랑해요. 제가 이쪽에 있거든요.. 은행원이랑 결혼하면 호강하는줄아는 직업군은 따로있어요

  • 14. 윗님
    '16.5.12 12:13 AM (196.53.xxx.11) - 삭제된댓글

    울아버지 지점장으로 퇴직했어요.
    그동안 다니면서 부동산투자잘했고 퇴직금많고
    바닥부터 시작한건데 돈걱정없이 살아요.
    아버지 입사동기분들도 마찬가지. 잘들살아요.
    그리고 골프접대를 왜 지점장이해요? 오히려 받는 입장이지. 상식적으로 받아야하는 입장이거든요? 대출관계생각해보시길.
    그리고 교사아내둔분들 많은데요?
    약사도 있어요.
    뭐 전국에 은행원이 몇명인데 님이나 나나 다 경우의 수를 확인했겠어요? 그렇다고 아예 뻥이라고 취급해버리는것도 우습네요.

  • 15. 223.62
    '16.5.12 12:25 AM (125.180.xxx.190)

    한심한 남혐종자

    널리고 널린게 부모빽으로 취업하는 여자구만

  • 16. 체스터쿵
    '16.5.12 12:28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저희아빠는 디스크가 있으신데 골프까지 정말 억지로 치시니 너무 힘들어하셨구요 주변에 퇴직하신분들 독서실부터 만두가게 분식 식당 등 실제로 그렇게 창업하시고 사기당한분들많아서 말씀한것뿐인데요
    외벌이에 너무 없이 올라오셔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정말 넉넉하게 살진못했던것같아요
    여자 교사 약사가 더 아쉬운직업으로 보이는것도 제 눈엔 어쩔수없네여.
    윗님은 아주 잘풀린케이스인듯요 울엄마나 아빠는 재테크를 전혀 안하신건 아닌데 그냥 주말농장 땅 몇평정도 있으신것말고는 없네요. 퇴직이후의 삶이 은행원 경력으로 다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않다는경우를 말한것뿐입니다

  • 17.
    '16.5.12 12:35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개소리래 국어도 이해 못하나
    원글 내용이 남자를 물어봤으니 남자 얘기한거지
    요즘 취업 현실도 모르면서 이상한 소리나 달고있네
    125.180.xxx.190

  • 18. 체스터쿵
    '16.5.12 12:35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그냥 제가 느끼는 일을 말하는것뿐인데요
    퇴직이후에 아빠 디스크수술하시고 건강악화말고는 뭐 하나 좋은게없어보여서.. 좀 아쉽네요.
    울엄마는 평범한 가정주부라서 재테크이런거 잘 못했구요. 주말농장 땅 몇평말고는 그저그렇네요. 저희주변에보면 원래 집이 잘살았던분들말고는 다 그냥그래요. 글구 제 기억속에 지점장이라고해도 정말 기억 다 털어놔도 특별히 잘살았다고 생각되었던 경험은 없네요.
    여교사 약사가 은행원이랑 결혼하는게 있을순있지만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않나요? 약사는 전문직인데요.. 은행원이 전문직은 아니잖아요. 제가 보기에 여자 최상위직업이 약사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쉽다고 생각되는것뿐인데 왜 이걸로 태클이신지 ㅋ 본인이 재테크 잘해서 잘된걸 -.,- 다들 그렇다고 보세요? 외벌이 회사원이 잘되어봤자 .. 그냥 이래요

  • 19. 체스터쿵
    '16.5.12 12:42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전문직 여자약사랑 일반 남자행원이랑 당연히 여자 약사가 아까운건에 왜 아빠 지점장에 재테크자랑까지하시죠?! 누가뭐래요?! 글구 골프는 좋아하는 사람이 치면 아주 좋겠지만 건강안좋고 디스크에 안좋아하는 사람이 치면 아주 힘든 고행이에요. 누구나 좋아하고 신나게 치는거 아닙니다. 뭔 지점장이 만능이신줄아시네요-- 지점장 개인돈으로 대출해주는겁니까?

  • 20. 체스터쿵
    '16.5.12 12:54 A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글구 지점장이 왜 골프접대를 하냐니 .. 뭐 이건희에요? 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세요 참 좋네요

  • 21. 체스터쿵
    '16.5.12 12:55 A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지점장이 골프접대를 왜하냐니 ㅋㅋㅋㅋㅋ^^

  • 22. ...
    '16.5.12 12:55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은행원 남자가 이렇게 대단한가요.. 얼마나 까다롭길래
    그럼 전문직 남자들은 뭐 말안해도

  • 23. ...
    '16.5.12 12:56 AM (14.35.xxx.135)

    은행원 남자가 이렇게 대단한가요.. 얼마나 까다롭길래
    그럼 의사.판검사 전문직 남자들은 뭐 말안해도

  • 24. 체스터쿵
    '16.5.12 12:59 A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윗윗님 말에 의하면 ^^
    은행 지점장은 퇴직금이 아주 많아서 그 빡빡한 실적스트레스도 없이 업무시간외에 부동산에도 잘투자해서 재테크도 다 잘하고 ^^ 감히 지점장은 접대골프는 하지않으며 오히려 받는 입장이라 ^^ 아주 인생 편하게 살아서 남자 일반 행원도 여자전문직 약사와도 결혼을 많이하는 추세이며 어디가서 꿀리지않는다는 말씀이시네요 ^^*
    아 울아빠도 n지점장으로 퇴직하셨는데 항상 골프는 힘든것이었고 ㅠ 허리디스크가 나더라도 허리를 부여잡으며 억지로 하셔서 지금은 하루종일 누워계시는데 .. 뭐 우리 다른일하는건가보네여 * 부럽네요 참

  • 25. 체스터쿵
    '16.5.12 1:12 AM (175.120.xxx.130)

    아 뭐라고 대꾸해주려고 잔뜩 썼다가 그냥 말았어요 ^^ 지점장은 골프접대 받기만하는 입장이라니 ..^^ 아 정말 무식하다 ㅠㅠㅠㅠ

  • 26. ㅇㅇㅇ
    '16.5.12 1:55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헐 은행원이 뭐라고 보는 눈이 높나요;;
    퇴직 빠르고 영업해야 하고 퇴근 늦고... 월급만 좀 높지 수명 짧아서 좋은 점이 거의 없는 그냥 회사원인데요.
    제 주변 교사분들은 음 솔직히 은행원이라고 하면 일단 딱 싫다는 생각부터 할 것 같긴 해요. 물론 교사도 아주 별거 없는 직업이긴 하지만요 ^^;;

  • 27. 125.180.xxx.190
    '16.5.12 7:39 AM (175.223.xxx.122)

    또 등장했네.... 결혼 못해서 여자들 증오하는 상장도 못되어본 아재 ㅋㅋㅋㅋ 아재....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464 코인세탁에 애견용품 세탁하시는분 없으시죠? 1 개념장착좀 2016/10/20 2,261
608463 강변북로에 비상등도 안켠 차들이 주르륵 서있어요 2 강변북로 2016/10/20 1,908
608462 애가 형광등을 깨먹엇는데요.ㅠ 8 김효은 2016/10/20 1,543
608461 문화상품권 만원권 거스름돈 질문이요.. 1 ... 2016/10/20 1,087
608460 달의 연인에 나오는 이 노래 넘 좋아요 2 꼭돌아오리 2016/10/20 1,079
608459 주진우 나오는 전국구 이번주거 대박이네요 9 누나 2016/10/20 2,623
608458 고등들어가는 아이 과학 뭘해야 하나요? 7 궁금이 2016/10/19 1,489
608457 베스트 남자심리 글요..진짜 모르나요?? 12 rrr 2016/10/19 3,847
608456 이화여대 2 ... 2016/10/19 783
608455 지금 마카롱 2개를 해치웠습니다. 3 ... 2016/10/19 1,027
608454 최순실 모녀회사 "4대그룹, 각각 80억씩 더 내라&q.. 5 샬랄라 2016/10/19 2,391
608453 드디어 가입되었습니다~ 4 eve 2016/10/19 1,063
608452 상담할 때와 다르게 나온 이자율 2 대출문제상담.. 2016/10/19 901
608451 루이복실이 이뻐라 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18 멍뭉이좋아 2016/10/19 3,413
608450 전문직중에 1년에서 몇년씩 아이교육겸 외국와있는 가족들 종종 봐.. 4 해외사는데요.. 2016/10/19 2,091
608449 미세먼지가 정말 심한데 82도 이제 조용하네요. 5 가을하늘 2016/10/19 1,509
608448 김용민 돼지는 부동의 팟캐스트1위네요 13 능력자 2016/10/19 2,711
608447 송도 센트럴파크 근처 맛집 소개부탁드립니다~ 6 송도갈매기 2016/10/19 2,078
608446 갑자기 카톡의 모든 글자가 작아졌어요ㅜㅜ 5 2016/10/19 1,263
608445 가족앨범 찍어보신 분? 야옹이네 2016/10/19 266
608444 82쿡 분들께 아파트 질뮨이요? 고민 2016/10/19 589
608443 성신여대는...?? 3 이즈음에서 2016/10/19 2,269
608442 달의 연인 팬들님께, ㅎㅂ 했나요? 16 문러버 2016/10/19 2,385
608441 스타일좋으신분들..가방 조언좀 해주세요 6 .. 2016/10/19 2,504
608440 샌프란시스코에서 골프가방 살만한곳이 있을까요? 3 쇼핑고민 2016/10/19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