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50대후반인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어요..

.....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6-05-11 20:59:43
막막하네요
알츠하이머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03.226.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6.5.11 9:09 PM (116.127.xxx.3)

    사실 좋은 운동, 음식 그런거 없어요. 빨리 나빠지지 않기만 바래야죠. 저희 어머니도 같은 병인데 역 잘 챙겨드시는데도 서서히 나빠지는 느낌이에요. 의사가 타우린 먹어보라고 했다셔서 사드렸어요.

  • 2. 나는나
    '16.5.11 9:17 PM (116.127.xxx.3)

    역 --> 약

  • 3. ,,
    '16.5.11 9:18 PM (220.78.xxx.217)

    우선 장기요양 신청 먼저 하세요..

  • 4. 아밀로이드 펫
    '16.5.11 9:22 PM (112.153.xxx.100)

    검사 받으신거에요? 저도 낼 어머니 검사 결과보러가요. 요 검사에서 일정치 이상 나와야 확진이라는데..

    50대 후반이신데, 약이 효과있길 빕니다

  • 5. ........
    '16.5.11 9:4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으랏차차7080

  • 6. ........
    '16.5.11 9:4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ohhappysmc/200225958

  • 7. .,
    '16.5.11 10:42 PM (183.98.xxx.245)

    나아지지 않으니 그냥 달래가며 보실피는 병 입니다.
    집에서 보살필 수 없는 상황이 곧 옵니다. 필연적 이예요.
    그날을 대비하며 보호자 들이 마음 단련을 미리 해야 충격이 덜 합니다..
    뭘 하면 나아진다 이거 다 헛 일 입니다..
    경험 입니다. 마음 굳게 먹으세요.

  • 8. 에효..
    '16.5.11 11:32 PM (125.30.xxx.51)

    50대 후반밖에 안 되셨는데 어쩌다가...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지금 어느 정도 레벨이신가요
    제 아버지는 70에 진단받고 80되셨는데
    그나마 약기운으로 유지되는거 같아요
    배회 습성 때문에 엄마가 24시간 붙어있다가 쓰러지실거 같아서 지금은 주간보호소 다니세요
    아직도 가족들 다 알아보고 건강한 제일 큰 이유가
    약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요한거 같아요

    치매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바로 아프시고 돌아가시는 분도 있는가 하면 우리 아버지처럼 그나마 아주 천천히 진행하는 사람도 있대요 걱정하지 마시고 큰병원 가서 약 잘 받으세요

    부상당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하시구요
    치매 걸리면 부주의해서 잘 넘어지고 그러셔요

  • 9. ...
    '16.5.11 11:33 PM (211.36.xxx.63)

    알츠하이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005 제주도 부동산, 계속 오를거라 보세요? 아님 인기 수그러들거라 .. 12 ,, 2016/05/30 3,627
562004 이상하게 요새 3 ... 2016/05/30 1,047
562003 면생리대 추천하고파요 11 무지개1 2016/05/30 4,045
562002 진공 청소기 추천좀 해주세요. 1 진공 2016/05/30 920
562001 케이스 때문에 물건 산 적 있다?없다? 24 2016/05/30 2,517
562000 된장에 물기가 많은데 괜찮나요? 4 음. 2016/05/30 816
561999 아이키우니 어렸을때 엄마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14 그냥 2016/05/30 3,418
561998 탁묘 중인데 남편이 넘 싫어해요 9 스티dd 2016/05/30 2,856
561997 이 정도 미세먼지면 중국에 뭐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15 ,, 2016/05/30 1,685
561996 전 에너지가 약한 스타일일까요? 1 dd 2016/05/30 797
561995 부산 이사벨여고 졸업하신분 4 모모 2016/05/30 1,960
561994 텃밭 농사 우울증에 도움 되죠? 22 궁금해 2016/05/30 3,383
561993 다이슨 청소기 호스가 풀어졌어요. ㅠㅠ 다이슨 2016/05/30 746
561992 보청기 하는 어르신들 불편해 하시나요 10 . 2016/05/30 1,994
561991 스폰글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2 .... 2016/05/30 2,385
561990 초등학생 실내화 매주 세탁하지 않으려 하네요. 18 ... 2016/05/30 3,091
561989 안락사 절대 허용하지 않겠죠 4 떠나고싶어 .. 2016/05/30 1,344
561988 삼성전자에서 하는 에어컨 청소서비스 받아보신분 계세요? .. 2016/05/30 756
561987 고3엄마 6월이 다가오니 맘이 너무 불안하네요. 23 고3 2016/05/30 4,380
561986 남편은 이제 없다 생각하려고요... 10 냉전중 2016/05/30 3,140
561985 찜질방 매니아 입니다~~~ 찜질방만 다녀오면 부어요 ㅠㅠ 6 찜방 2016/05/30 1,952
561984 자궁 경부안에 대해서 궁금한게.... 6 ... 2016/05/30 1,560
561983 참고)지금 fox 채널에서 전격Z작전 해요 5 키트가자 2016/05/30 692
561982 무릎관절 수술을 했는데 집에서 사용할 슬리퍼 있을까요 7 나니노니 2016/05/30 1,671
561981 여름 기초화장품 추전 해주세요 피부 2016/05/30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