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끄는 매력이 뭘까요?

곧여름 조회수 : 8,289
작성일 : 2016-05-11 20:40:01
나이만 먹고 속상하네요.
외모가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 어떤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가 더 멀어짐을 느낍니다.
좋은 사람과 마음을 주고 받을 수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IP : 223.62.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8:42 PM (125.133.xxx.141)

    제가 외롭고 그렇다고 걱정을 하니 어느 사이트에서 억지로 호감을 사고 가까워지려하지말고 스스로를 빛나게 스스로에 집중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생길거라고. 근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 2. ㅇㅇ
    '16.5.11 8:42 PM (58.234.xxx.210)

    솔직한사람이요.
    맹하고 푼수같은게 아니라 진솔한사람이요.
    나이들수록 상대방 의도가 뻔히 보이는경우가 많아서
    그런사람이 끌리네요.

  • 3. 누구나 장단점이 있어요
    '16.5.11 8:49 PM (211.245.xxx.178)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보고 싶은 사람..
    가진 장점에도 불구하고 좀 덜보고 싶은 사람....ㅎㅎ..
    전 솔직하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 4.
    '16.5.11 9:0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가식적이지않고 솔직하고 진솔한사람 한표

  • 5.
    '16.5.11 9:03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가식적이지않고 솔직하고 진솔한사람은 출발점이 일단 좋지요

  • 6.
    '16.5.11 9:12 PM (223.33.xxx.40)

    가식없고 솔직담백한 스탈이 지배적이네요.

    저는 극한상황?에서
    바닥을 봣을때
    비열하거나 비겁하거나 하지 않은 사람.

    사리분별 있고 영리하나
    정 많은사람.
    의리있는 사람.
    매력있더라구요

  • 7. 곧여름
    '16.5.11 9:25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솔직 담백하단 얘긴 듣고 하는데ㅋ
    다른 부족한 점이 있나봐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마워요^^

  • 8. 더하기
    '16.5.11 9:35 P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유쾌하고 긍정적인 화법

  • 9. 누가뭐래도
    '16.5.11 9:37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좋은인성이 최고예요
    남이 내욕할때에도
    억울해도 같이 욕하고 다니지말고
    묵묵히 넘어가면 오히려 욕한쪽이 불안해 하구요..
    어지간한일에는 삐지지 않고
    너그럽고 선한 사람에게 정이 가더라구요

  • 10. 대인배인품
    '16.5.11 9:39 PM (125.138.xxx.165)

    누가뭐래도
    좋은인성이 최고예요
    남이 뒤에서 내욕하고 다닐때
    억울해도 같이 욕하지말고
    묵묵히 넘어가면 오히려 욕한쪽이 불안해 하구요..
    어지간한일에는 삐지지 않고
    너그럽고 선한 사람에게 정이 가더라구요

  • 11. 가까이
    '16.5.11 9:49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분위기죠
    얼굴 표정이나 몸짓, 웃음이 편한 사람이 있어요
    타고 나는 거예요 애쓰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나와요
    가식적으로 하는건 티가 나니까 오래 못가고 불편하죠

  • 12.
    '16.5.11 10:10 PM (121.171.xxx.99)

    원론적으로는 밝은 기운을 주는 사람 아닐까요.
    그게 꼭 겉으로 드러나는 과장된 행동,항상 웃는 표정, 이런게 아니라
    그 사람이 주는 기운이요.

  • 13. 적극적인 사람요
    '16.5.11 11:35 PM (1.232.xxx.217)

    비열하고 교활하지 않은건 기본이구요
    일단 정상범주안에서 비교할 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은 매력이란 거랑은 거리가 먼 듯해요. 하나를 얘기해도 관련되는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고 자꾸 뭘 연결시켜 해보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화제도 풍부하고 재미있죠

  • 14. 흐미..
    '16.5.12 12:34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있는게 거의 해당되네요 ㅡ.ㅡ
    어디가나 사람들이 관심갖고 다가오는 편이예요.
    그런데 함정은 제가 사람들과 어울릴 마음이 없다는 것..
    ㅠㅠ
    시간이 부족한와중에 계획한바거 있어 시간을 쪼개쓰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려면 시간소모가 많아 부담스러워요.
    그런데 그렇게들 궁금?해 하네요. ㅡ,.ㅡ
    쓰고보니 윗댓글중 스스로에게 집중 이 항목이네요. ㅎㅎ
    그 외에도 유쾌,솔직,진솔,털털하면서 예리 등등..
    포함됩니다. 자기분야 일 잘하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418 엄마 간호 문제.. 고민되네요. 13 ㅁㅁ 2016/05/13 3,526
557417 바이올린 사이즈가 궁금해요 4 .. 2016/05/13 1,210
557416 화장품은 왜 소량(샘플)판매가 안 될까요? 7 슈슈 2016/05/13 1,573
557415 밥안먹는 아이 1 속터져 2016/05/13 620
557414 전세금 지킬수 있는 가장 확실한방법이 뭘까요? 6 .. 2016/05/13 1,808
557413 도봉구에서 좋은 초등이나 중학교 어디인가요? 2 .. 2016/05/13 1,406
557412 이대 불문과 5 ... 2016/05/13 2,862
557411 가스 오븐은 안 쓰는 추세인가요? 9 고민 2016/05/13 2,853
557410 꼰대짓 22 ^^ 2016/05/13 3,034
557409 특이한 층간소음 2 ... 2016/05/13 1,209
557408 강북 창동 노원 지역에서 에어 프라이어 안쓰시는분~~ 2 고랑니고라 2016/05/13 919
557407 초등 6학년 남자아이인데.. 저는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9 요즘 이래요.. 2016/05/13 2,583
557406 대한민국 최초 쇼팽 콩쿨 우승자 조성진은 6 쇼팽 2016/05/13 2,584
557405 국가별 항생제 사용량 비교 .... 2016/05/13 625
557404 평촌학원가 명동 *밥, 반찬재활용 해요. 나물이 물컹하고 6 ... 2016/05/13 2,325
557403 해외여행 조언.. 3 ㅎㅎ 2016/05/13 963
557402 곡성 15세 관람가던데 중3아들과 봐도 될까요? 8 영화광 2016/05/13 2,503
557401 세상에 조선일보 1면 꼬라지보세요. 12 미칬나 2016/05/13 4,694
557400 전세 빨리 나가게 하는 법 3 비빔국수 2016/05/13 1,910
557399 그들이 한국을 함부로 대하는 이유 ... 2016/05/13 711
557398 집에 문어숙회랑 바지락 있는데 이 재료로 초딩들 뭘해줘야 먹.. 7 아짐 2016/05/13 972
557397 남자수영강사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6/05/13 3,547
557396 베르나르베르베르 제3인류 재밌나요?? 6 제3인류 2016/05/13 1,370
557395 동원 참치캔 - 이번 문제된 유통기한 잘 살펴보세요 1 먹거리 참... 2016/05/13 1,637
557394 [단독] 군, 골프장 32개 보유..전투력 향상 위해 필요하다니.. 9 연합뉴스가 .. 2016/05/13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