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미역국 하는법 정리

ㄹㄹ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6-05-11 19:34:58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는 미역국 방법 정리합니다

1. 멸치다시마 혹은 가쓰오부시 육수(육수낼때 맹물 말고 쌀뜨물로)

2.미역은 많이 참기름에 볶기(이때 양파도 같이)

3. 볶다가 시간이 다되면 육수를 많이넣지 말고 조금씩 한국자씩 넣어가면서

미역국에서 진물이 나온다싶을정도로

미역을 쿡쿡 눌러주면서 볶고

 물이 증발되면 또 육수 한국자넣고 몇번 그렇게 하다가 전체 양의 육수를 넣어요

그리고 30분정도만 끓여도


이렇게 하면 고기 안넣어도 진하니 맛있어요

양파 같이 볶는거랑 아닌거랑 차이 많이나요

아 저는 국간장 안넣고 양조간장 넣어요 조금넣고 심심하게

국간장 잡내도 안나고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IP : 60.2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7:37 PM (39.121.xxx.103)

    사실 미역국만큼 끓이기 쉬운 국도 없는데...
    전 고등학교때부터 엄마생신에 미역국 제가 끓였는데요..
    소고기 넣고 끓일땐 육수도 필요없어요.
    참기름넣고 고기,미역넣고 달달달 볶다가 국간장넣고 쎈불에 다시한번 볶아줘요.
    그럼 국간장에 묘한 잡내가 날아가거든요.
    그리고는 미리 끓는물 준비해두고 그거 조금씩 넣으며 끓이고..
    오래 푹 끓여주면 정말 맛나죠.
    들깨가루를 넣거나 나중에 새알심 넣어도 별미구요..

  • 2. 액젖이
    '16.5.11 7:46 PM (121.125.xxx.108) - 삭제된댓글

    최고여야해요.

    어쩌고 어쩌고 달달 볶고 어쩌고 다 필요없이..

    국거리 쇠고기에 마늘 다져 반스푼 정도랑 같이 냄비에서 다글 가글 볶다가 물 붇고 ..

    저는 바쁘게 끓일때는 대충 물에 헹군 말린 미역채 바로 막 넣어도 마지막에 액젖으로 간만 잘 맞추고 참기름 추가하면 최고의 맛이 나더군요.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요리법도 다른데 결국엔 액젖이 맛있어야 해요. 그리고 쇠고기요.

  • 3. 이번
    '16.5.11 8:02 PM (180.69.xxx.11)

    마쉐코 출전자중 잘하시는분이
    미역을 씻을때 바락바락 주물러 부드러워지게 씻어서 끓이면
    뽀얀국물이 우러나와 맛나다고 하던데요

  • 4. 유후
    '16.5.11 8:45 PM (183.103.xxx.81)

    미역을 참기름 두르고 타지 않게 오래오래 볶으니 맛있더군요 욱수나 부재료는 그 때 그 때 다르게 해요 말린표고 거피들깨가루 감자 떡국떡 들기름 등 개조개미역국이 맛있다던데 맛이 궁금하네요

  • 5. ...
    '16.5.12 12:12 AM (211.36.xxx.63)

    조개넣은 미역국도 맛있어요.

  • 6. 마키에
    '16.5.12 1:47 AM (49.171.xxx.146)

    전 소고기 한시간 이상 우려내고 소고기 끓이면서 다시마 좀 많이 넣고 마늘이랑 미역 넣고 끓이면 참기름 없어도 진짜 맛나요
    다시마가 진짜 최고예요 ㅎㅎ

  • 7. 유후
    '16.5.12 5:41 AM (183.103.xxx.81)

    조개 넣어 끓여 봐야겠네요

  • 8. 마셰코
    '16.5.12 6:33 PM (14.36.xxx.12)

    저도 마셰코보고 저렇게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물에 오래씻는게 아니라 냄비안에서 박박 주무르던거 같았어요

  • 9. ...
    '16.5.12 7:13 PM (125.130.xxx.15)

    미역국.....

  • 10. 맛있는 미역국
    '20.3.7 11:11 PM (125.186.xxx.155)

    팁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66 빨래 삶아야 하는데 4 힘들다 2016/06/14 1,240
566365 흠수율 빠른 액상 종합비티민 공유 부탁드려요 2 액상비타민 2016/06/14 625
566364 외로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10 .... 2016/06/14 4,549
566363 상가 세입자가 뒷사람 이어주고 나가는데 조건이요.. 10 상가주인 2016/06/14 1,669
566362 학생용 의자 바퀴없는 식탁의자 같은거 사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5 중딩의자 2016/06/14 2,513
566361 요금고지서 중복 발송 투제이 2016/06/14 479
566360 경기도의 꼼수, 그리고 이재명의 생쇼 23 길벗1 2016/06/14 2,141
566359 갈등을 겪고 화해를 해도 다시 또 제자리인 남자친구 9 지혜를주세요.. 2016/06/14 2,023
566358 교복바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교복 2016/06/14 891
566357 저두 해외여행질문이에요.. 9 룰루 2016/06/14 1,610
566356 올해만 벌써 네번째 방광염, 너무 고통스러워요 25 방광염 2016/06/14 7,199
566355 올랜도 총기 난사범, 디즈니 월드도 정찰 1 ... 2016/06/14 1,092
566354 또 오해영 2 오~ 2016/06/14 1,938
566353 회사가기 싫으네요ᆢ ㅜㅜ 2016/06/14 635
566352 부천에있다 봉천동으로 옮긴UCLA치과 1 모모 2016/06/14 1,281
566351 당뇨예방 홍삼 추천해주세요 2 2016/06/14 1,117
566350 오이가 쓴데 괜찮아 지나요? 8 오이써 2016/06/14 1,364
566349 피아노 전공해서 교수가 되려면 어떤 자격들이 갖춰져야 하나요? 21 피아노 2016/06/14 5,246
566348 생크림 없이 우유만으로도 크림스파게티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분 13 우유 2016/06/14 2,765
566347 액티*아..도 내성 생기죠? 2 ㅇㅇ 2016/06/14 1,506
566346 아침에 라면 주면 안되는데 23 파 송송 2016/06/14 6,252
566345 밤 11시30분에 분당선 개포동역에서 선경아파트 가는 거 2 궁금 2016/06/14 1,588
566344 지난달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 만났어요 4 789 2016/06/14 3,248
566343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3 건져야하나 2016/06/14 2,362
566342 아이 올림피아드 공부시켜보신 분... 20 ... 2016/06/14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