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에 너무 몰입했는지 예쁜 오해영이 재수 없네요

ㅇㅇ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6-05-11 17:03:34
아 나한테 피해 준 것도 없는데
저렇게 이쁘고 서울대에 해맑고 주변의 관심 다 가져가는..
저런 경험은 없지만 왜 서현진이 저러는지 알 거 같아욬
저런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내가 소외된달까
같은 급도 아닌데?? 응?? 이 기분은 모지??
이럴거 같아요ㅎㅎㅎ

이상해..착하고 해맑은데 보고 있자니 불편해
옷도 저런건 어디서 샀지? 저런 구두는 어디서 사지?
훑어 보는 화면이나 대사도 참 좋더라구요ㅎㅎㅎ
IP : 218.5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5:11 PM (59.1.xxx.104)

    그쵸...?
    내속을 훤히 보고 있는 거 같아요..ㅋㅋ
    전 잠이 많아 본방은 못보고 잠깐 잠깐 짤로 보고있어요..
    담주는 꼭 봐야겠어요..

  • 2. ㅁㅁ
    '16.5.11 5:55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은 경험 있어서 더 공감돼요.
    중학교때 이름 똑같은 애가 두 명이나 더 있었는데..
    수업 들어오신 선생님이 이 반엔 ㅇㅇ가 세 명이네~
    이러니까 애들이 김ㅇㅇ는 공부를 잘하고요.
    서 ㅇㅇ는 이뻐요. 하고 존재감 없던 저에 대해선 어떤 언급도 없더라구요. 전 극중 그냥 오해영의 기분 백분 이해 합니다.

  • 3. 저도
    '16.5.11 6:38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흔한 이름이라..
    제 이름이 오땡땡이거든요.
    다행히 성까지 같은 애는 한반이었던적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김땡땡..이땡땡.. 은 두명이었던적이 많았어요.
    그나마 이쁜땡땡이 그냥땡땡이로 부르진 않았고
    큰땡땡..작은땡땡( 키 로~~^^) 주로 그렇게 불렀었어요.

    결혼하니 시누이 이름도 땡땡...남편이 전에 사귀었던 전여친도 최땡땡 ㅠㅠ 진짜 흔한 이름..흑

  • 4. 저는..
    '16.5.11 7:01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흔한 이름, 고등학교때 같은 이름인 애가 한반이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제가 그 예쁜 오해영쪽이었어요. 성적이 좋았거든요.
    선생님들도 저는 다 알지만 그 친구는 ?? 하는..

    근데 저는 기가 좀 약하고 그 친구는 기가 엄청 세고,
    아마 그 상황이 스트레스였나봐요. 쟤 정신병자 아니야 싶을만큼 저한테 막하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다가 하나하나 다 품평을 한달까.
    제가 뭐만 하면 저거저거 저거보라고, 하면서 말을 참 싸가지없게 했었어요.
    여튼 참 저한테 못되게 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내성적이고 그래서 같이 싸울 깜냥은 안되었고요. 아마 했으면 걔는 제 머리채잡았을 듯.ㅎㅎ

    제가 키가 커서 저는 키큰xxx, 그 친구는 작은 xxx였는데 그거가지고도 엄청 ㅈㄹㅈㄹ하더라고요.
    (그럼 뭐 어쩌라고.. ㅎㅎ)
    저는 지금 극중 그냥 오해영성격에 더 가까웠거든요. 그런 애 감당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피했죠.

    지금 고등학교 졸업한지 15년도 훌쩍 넘었는데, 그 드라마보니까 생각나더라고요.
    만나면 너 그때 왜그렇게 정신병자처럼 굴었냐고 물어보고싶네요. ㅎㅎ

  • 5.
    '16.5.11 11:48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그죠~~ 같은반 남자도 진짜 때려주고 싶었어요
    지가 반장추천하고 안써내는거 뭥미~~나쁜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719 별로 핫한 인기없는 미남 탤런트들 일반인이였음 열명중 4 .. 2016/05/11 2,383
556718 노란고양이가 원래 붙임성이 좋나봐요 9 ㅇㅇ 2016/05/11 1,561
556717 향후 5년정도 지나면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 보기가 정말 힘들듯... 13 ㅋㅋㅋ 2016/05/11 7,250
556716 유통기한지난 크림 발라버렀어요ㅜ 3 ., 2016/05/11 1,087
556715 정을 내세워 자꾸 내가족의 안부를 묻는거 하지말았으면합니다. 1 나는 2016/05/11 1,144
556714 결혼 식전 영상을 개인 소장 사진으로만 해도 괜찮을까요? 3 hh 2016/05/11 1,003
556713 정말 이진욱 미모는 감탄 그자체네요 20 드덕이 2016/05/11 5,838
556712 써머믹스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4 ... 2016/05/11 1,127
556711 명상하시는 분들 궁금한점요 2 붐요 2016/05/11 970
556710 수학, 혼자 풀면 진짜 실력이 늘까요? 15 수학의 왕도.. 2016/05/11 3,637
556709 헬스 초보인데 피티 없이 헬스등록해도 될까요? 1 ... 2016/05/11 1,428
556708 결혼십년차 ᆢ혼자살까요 8 2016/05/11 4,057
556707 영어 잘 못해도 영국,프랑스,아일랜드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13 여행 2016/05/11 4,028
556706 중등아들 귀여운거 언제까지 가나요 6 귀염둥이 2016/05/11 2,232
556705 시누이랑 통화후 ㅇㅇ 2016/05/11 1,334
556704 소음관련 궁금했던점 질문해요 2 궁금 2016/05/11 618
556703 소녀시대 티파니 영어발음 좋아하시는분 있으세요?? 14 수퍼소닉 2016/05/11 6,912
556702 홍삼 안 맞는 분 계세요 13 ㅇㅇ 2016/05/11 3,375
556701 영화 상의원 을 보니,, 한복도 매우 아름다울수 있네요 3 .. 2016/05/11 1,032
556700 곡성 후기(스포없음) 19 ㅠㅠ 2016/05/11 6,495
556699 또 오해영에서 마음에 안드는점 25 ... 2016/05/11 6,544
556698 3년전의 과태료에 대한 고지서가 왔어요. 9 2016/05/11 2,374
556697 해외 산후조리 원글이에요. 63 ... 2016/05/11 9,978
556696 50대 중반..혼자떠나는 유럽 자유여행 20일..오늘 드디어 비.. 17 ... 2016/05/11 4,895
556695 한 번 쓴 수건은 무조건 빨래 통에 집어 넣는 것 아니예요? 80 수건 2016/05/11 22,118